-
충남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부터 금빛 물결
충남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부터 금빛 물결 [PEDIEN] 충남교육청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체조 사전 경기에서 금산동중학교 이영재 학생이 도마와 마루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영재 학생은 남자 15세 이하부에서 도마 13.590점, 마루 13.360점을 기록하며 충남교육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사전 경기에서부터 금메달을 획득하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작을 알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열릴 본경기에서도 금빛 물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34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1개 획득한 충남 선수단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30개 이상을 목표로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체육회와 함께 지난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해 초등부 264명, 중학부 522명, 총 786명을 대표 선수로 선발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충남교육청은 운동을 즐기고 꿈에 도전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본경기에서도 승패보다 과정을 중요시하고 학생 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
충남교육청,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대법원 제소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5월 13일 대법원에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결에 대한 무효 확인 소장 및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24일 충남도의회가 재의결한 폐지 조례안이 헌법과 상위법령을 위반하고 있다고 판단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 제3항 제소 규정에 따라 대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소장에서 제시한 청구 원인으로 폐지 조례안이 헌법과 상위법령에서 규정한 교육감의 학생인권보장 의무 뿐만 아니라, 차별금지의 원칙도 위반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학생의 권리 구제권 침해와 도의회의 재량권 일탈과 남용, 의견수렴과 논의 절차가 없었던 수단의 적절성, 폐지함으로써 얻는 공익과 불이익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등도 없이 진행돼 헌법상 비례의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도교육청은 학생인권 보장 체계의 혼란과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어 집행정지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다. 교육청은 향후 대법원 재판을 지켜보면서 학생인권조례 폐지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의 혼란과 학생인권 보호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카타르 수교 50주년, K콘텐츠 통해 방한시장 공략
한국·카타르 수교 50주년, K콘텐츠 통해 방한시장 공략 [PEDIE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동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중동국제관광박람회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 참가, 카타르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 개최로 방한업계는 물론 현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방위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우선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 6일부터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 ATM에 참가했다. ATM은 전 세계 약 165개국이 참여하는 중동지역 최대 B2B 국제관광박람회로 공사는 국내 지자체, 항공사, 여행사 등 45개의 기관과 공동으로 의료웰니스, 럭셔리, MICE 등 다양한 테마로 대규모 한국관광 홍보관을 조성해 운영하고 방한 관광상품 개발 및 모객을 위해 현지 여행업계와 5,900여 건의 상담을 실시했다. 중동은 대표적 고부가 관광시장으로 방한객 1인당 평균 소비액은 방한 외래관광객 평균 대비 약 37% 높고 한국 의료관광과 뷰티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다. 특히 중동 방한객 중 의료관광 목적의 여성 비중이 50%에 달하고 방한 웰니스·럭셔리 관광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점에 착안해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자빌레이디스클럽’과 공동으로 여성 VVIP 맞춤형 의료관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문체부와 공사는 한국·카타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을 개최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카타르 도하 시내 최대 쇼핑센터인 카타르몰에서 대규모 홍보관을 마련했다. K-관광, K-컬처, K-의료를 핵심 주제로 총 3개의 홍보공간을 기획해 한 곳에서 모든 한국 문화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국의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현지 소비자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매운 K-라면 챌린지 행사, 간단한 한방 시술 등 한국식 의료웰니스 체험 등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국내 케이팝 아이돌 엠씨앤디의 축하공연 등으로 현지인 1만여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 기간 K-POP과 한국문화를 열렬히 좋아하는 현지 MZ세대 15명을 ‘K-트래블 주니어리더’로 선발했고 이들은 주요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카타르 현지에서 본격적인 한국관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중동지역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 중 1%에 불과하지만, 대표적인 고부가 시장으로 여행 지출액이 높고 체류 기간 또한 전체 외래관광객 평균 6.7일 대비 10.5일로 상당히 긴 편”이라며 “공사는 중동 지역 고객의 여행 특성을 고려한 초 세분화 마케팅을 위해 현지 여행사를 고부가 방한 상품 판매 전문가로 지정해 특색 있는 방한 여행상품을 출시하도록 지원하는 등 한국으로 오는 길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한국을 찾는 중동 방한 관광객의 여행 편의 제고를 위해 지난 2월, 중동 방한관광 민관 협의체 ‘알람 아라비 코리아’를 출범했다. ‘한국 속 아랍 세상’을 의미하는 알람 아라비 코리아에는 숙박, 의료, 미용, 쇼핑, 식음료, K-컬처 등 6개 분야, 31개 민간 기업이 회원사로 소속되어있다. 공사는 이들 회원사와 함께 중동 방한객이 한국에서 더 편리하고 친근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
관광공사,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플로깅 관광상품 최초 출시
관광공사,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플로깅 관광상품 최초 출시 [PEDIEN] 한류스타 팬 미팅과 ESG 활동을 결합한 신개념 방한상품이 출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월 ‘슈퍼주니어D&E’와 팬 미팅을 하고 동시에 제주도 환경정화 활동도 실천하는 신규 관광상품을 일본 오사카에서 출시했고 지난 12일 드디어 일본 팬 250여명이 제주를 찾았다. 이번 상품은 기존 한류스타 토크쇼와 콘서트 위주로 구성됐던 일반적인 팬미팅 행사에서 벗어나 한류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활용한 ESG 관광상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호테우해변에 집결해 친환경서약식을 마친 후 목마등대 일대까지 해변을 따라 플로깅을 진행했고 슈퍼주니어D&E는 현장에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팬 미팅과 더불어 제주관광 퀴즈쇼도 함께 했다. 더불어 공사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한류드라마 ‘킹더랜드’의 제주 현지 촬영지를 재연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드라마 출연진이 직접 소개하는 제주 홍보영상 및 기념품 전시 등을 통해서 제주관광을 홍보했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방한 ESG 관광상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외래 관광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한류 특화상품을 지속 개발해 2024년 2천만 외래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 사례 보급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 사례 보급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소양교육과 인공지능 융합 교육 자료 ‘경기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을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수업 실천 사례와 학생 성장 에세이 100편을 재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 교과 내 디지털 소양 교육 수업 경험을 사례집에 담았다. 또 수업 지도안 80편, 학생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을 통한 성장 경험 에세이 20편을 수록해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수업 지도안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면담 프로젝트 ▲인공지능 수학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인공지능 원리 이해 ▲인공지능과 함께 배우는 영양소의 소화과정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저출생, 고령 사회 극복 방안 탐구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니버셜 디자인 설계 ▲데이터로 알아보는 인공지능의 공정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역사교육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 창작해 저작권 탐구하기 등이다. 학생의 성장 에세이는 ▲인공지능으로 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경험 ▲학교 안 인공지능 교육 캠프 경험 ▲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을 통한 성장 이야기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참여 경험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 경험 등이다. 자료는 전자책 형태로 보급되며 교원 전용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잇다’에 개설된 경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채널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당관은 “이번 사례집은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통해 주도성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 수업과 하이러닝 수업 자료 등 공모 분야를 추가해 현장성 높은 공모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252교를 운영해 디지털 소양교육, 인공지능 융합교육,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추진 중이다. -
충북교육청,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안내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94명, 교육감표창 100명, 교육감표창 114명으로 모두 315명이다. 포상 대상자는▲옥조근정훈장 기획국장 박종원 ▲대통령표창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손희순, 구정초등학교 교감 임미랑, 금천중학교 교장 김종열 ▲국무총리표창 창의특수교육과장 배상호, 정책기획과 장학관 이윤희, 동성초등학교 교감 최우순 ▲교육부장관표창 창신유치원 교사 정은기 등 94명 ▲교육감표창 청원초등학교 교사 심유진 등 100명 ▲교육감표창 생명중학교 교사 박순희 등 114명이 수상했다. 수상한 교사 315명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연공분야에서 학생중심, 배움중심, 현장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끌어 동료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충북교육에 헌신한 분께 드리는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시상식은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생님들은 언제가 같은 자리에서 옳은 방향으로 인도하는 북두칠성과 같은 존재이며 선생님들께서 당당하게 가르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의 표창은 소속기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
충북교육청, 몸활동을 통한 탄소중립 및 나눔실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몸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및 나눔을 실천하며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근무시간 중에 틈새시간을 이용해 산책과 간단한 스트레칭운동을 권장하며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창의특수교육과는 부서의 특성을 살려 ‘건강·즐거움·탄소발자국을 위한 창의적이고 특수한 몸활동’을 주제로 ▲탄소발자국을 통한 탄소중립 및 나눔 실천 ▲어울림 ‘休’와 함께하는 몸근육 ‘休’ ▲매월 2, 4주 수요일에는 ‘캐주얼데이’를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 및 공감과 소통의 상호존중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탄소발자국 활동은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해 휴게시간 및 점심시간 등 틈새시간을 이용한 걷기 활동으로써 걸음수를 걸음기부 앱을 활용해 지구환경 관련 캠페인에 기부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 실천을 위해 매월 목표를 설정해 달성한 직원에게는 자체 제작한 부서장 상장 수여와 상품을 시상하고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몸활동을 통해 건강을 생각하고 탄소발자국 활동으로 지구 기후 환경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5·18 왜곡 게임 신고 학생 교육감상 시상
광주시교육청, 5·18 왜곡 게임 신고 학생 교육감상 시상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3일 5·18 왜곡 게임을 신고한 초등학생에게 교육감상을 시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초등학생은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한 가상현실 게임을 한 언론에게 제보해 이러한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 이에 해당 게임을 서비스한 게임사는 이 게임을 삭제 처리했고 5·18기념재단은 지난 8일 게임 제작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학생은 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수업을 받은 후, 5·18 역사를 폄훼하고 왜곡한 게임에 대해 언론에 알렸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정의로운 행동을 실천한 초등학생에게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기로 했다.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삶 속에서 실천한 것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또 해당 초등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5·18 교육자료 꾸러미’를 전달하고 더불어 같은 학년 학생들에게 5·18정신을 상징하는 ‘5월 주먹빵’을 전달하기로 했다. 학생의 부모님에 따르면 “아이가 5·18 역사 왜곡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고 제보한 것이었다”며 “의로운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차 가해로 힘들어하는 모습에 안타까웠는데, 광주시교육청에서 격려와 지지를 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현장 기술지원 더 확대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립과 사립 간 균형 성장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직접 기술지원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사립학교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추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의 사립학교 기술지원은 2023년 하반기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운영과 설계검토 등 본청 차원의 직접적인 기술지원을 시행해왔다. 특히 사립학교 시설공사에서 ▲집행 기간 단축 ▲집행률 향상 ▲공사 고품질화 ▲예산 낭비 요인 제거 등의 성과를 보여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해 증원된 기존 2명에서 1명 더 추가해 올해 총 3명의 기술직 공무원을 사립학교 지원 담당으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사립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사립고·특수학교 전체 대상 전문가 자문단 확대 운영 ▲경기도 전 지역에 대한 직접 기술지원 확대 제공 ▲매월 일정 기간 북부지역 집중 근무에 따른 신속 기술지원 ▲긴급 현안 발생 시 현장 방문 지원 등이다. 우선 도교육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지역별 총 11권역으로 분류하고 사립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설공사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기술지원 자문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2024년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검토, 설계변경 검토, 공사 기성 및 준공 현장 확인 등 직접 기술지원을 바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의 시설공사에 대한 본청 차원의 기술지원 확대를 통해 부담은 줄이고 전문성은 높이는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립 간 시설격차 해소와 균형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성별영향평가사업 대상과제 선정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성별영향평가사업 대상과제 선정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2024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10개 성별영향평가사업 대상 과제를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 계획, 사업 등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상돈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5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 6인을 외부 위원으로 위촉해 총 1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과제는 학생·시민기자단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회운영 공간재구조화 동아리봉사단운영 학교중심독서인문교육지원강화 영어회화전문강사운영 진로교육중심학교운영지원 플레이던트활성화지원 학교폭력조사전담관운영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운영 총 10개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성별영향평가의 운영을 통해 우리 인천교육의 성인지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수도권 주요 64개 대학을 초청해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주요 변경 사항 등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직접 제공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에서 64개 대학별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대입은 의대 증원이나 무전공 선발 등 모집인원에 변동이 예상되어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학입학설명회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인천선수단 격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인천선수단 격려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에는 학생선수단과 보호자 등 200여명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본대회 참가를 위해 함께 땀 흘려온 학생 선수, 보호자, 지도자 등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학생 선수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보호자와 지도자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승패를 넘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전라남도 폭포 일원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8개 종목에 학생 선수 63명이 참가한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2024 한국 습지 학교 네트워크 총회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2024 한국 습지 학교 네트워크 총회 참석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한중문화원에서 열린 2024 한국 습지 학교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했다. 습지 학교는 학교 현장에서 습지인식 증진을 실천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이나 담당 기관이 지정·운영하며 인천에는 구월초 인천현송중, 인천세원고 등 9교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교육청, 전남교육청, 제주교육청 학생과 교원, 환경부,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RRCEA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습지학교 활동을 발표하고 관람했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해양생태교육 프로그램인 바다학교와 연계한 대이작도 탐방과 남동유수지 일대에서 저어새 탐조 활동도 예정돼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00년 동안 연안 습지의 거의 50%가 인간의 개발 압력, 해수면 상승, 온난화, 극심한 기후 현상의 결과로 손실됐다”며 “인천시교육청 역시 습지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마을의 습지를 모니터링하고 교육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인천만의 특화 교육인 바다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갯벌이 매우 많은데, 이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다”며 “전남이나 충남처럼 세계자연유산으로 추진하기 위한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도 관심 갖고 빠르게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광주시교육청,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 실시
광주시교육청,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 실시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헌혈에 헌신적으로 동참했던 광주 시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교육청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을 나누는 인도적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은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생명을 나눴던 광주 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뤄져서 더욱 뜻깊었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매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