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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씨젠갤러리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전시 작가 공모
[PEDIEN] 대전 서구는 구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씨젠갤러리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전시’에 참여할 9명의 작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러리가 위치한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는 중부권 최고 수준의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작년 7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씨젠의료재단, 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와 협약을 맺어 문화예술 인프라가 갖춰진 만년동에 예술인 창작과 소통을 위한 허브 공간으로 조성됐다.
씨젠갤러리는 월별 지역작가들의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전시에 참여할 지역 예술작가를 공모 신청받는다.
선정된 작가는 갤러리에 작품전시 기회가 제공되며 작품 운반 설치비와 홍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는 지역예술인 초대작가전이 진행되고 있다.
공모 자격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예술인이며 모집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등 회화 분야이다.
제출 서류는 대관신청서 전시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만년동 문화예술 허브 구축은 민선 8기 주민과의 약속 사업이다”며 “씨젠갤러리 작품전시를 통해 지역예술인 작품활동 지원과 구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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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 美정부 민감정보 수록 5·18총서 발간
[PEDIEN]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최근 5·18기록물 자료총서 3권을 추가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총서는 5권부터 7권까지 3권이며 2017년 미국의 탐사보도 전문기자인 팀 셔록이 5·18기록관에 기증한 자료 중 주요 기록물을 선별해 엮은 것이다.
총서에는 1979년 10월 26일 이후 미국 국무부와 주한 미국대사관이 주고 받은 민감한 정보를 포함한 5·18 관련 미국 정부 문서가 다수 포함됐다.
자료총서 5권 ‘미국이 바라본 5·18민주화운동’은 1979년 12월 12일 군사쿠데타가 발생한 날로부터 1980년 5월 18일 비상계엄 전국 확대에 따른 대통령 담화문 발표까지의 자료가 담겼다.
이 책은 3개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제1장은 12월 12일 군사쿠데타로 미 국무부가 당혹스러워하는 상황, 제2장은 실권자 전두환에 초점을 맞춰 작성된 신군부의 동향에 관한 문서 제3장은 1979년 12월 12일부터 5·17 비상계엄 전국 확대에 이르기까지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운동에 관한 문서다.
자료총소 6권 ‘미 국방정보국, 5·18을 목격하다’는 5·18민주화운동이 진행되는 10일간의 상황에 집중된 미 국방정보국 문서들로 구성됐다.
1980년 5월 초부터 시작된 학생 시위 변화와 한국군 진압 작전에 관한 자료들이 주를 이룬다.
제1장은 5·17 비상계엄 전국 확대 직전 한국 대학생의 시위 상황, 제2장은 광주에서 시위 상황과 공수부대의 진압 작전, 제3장은 5·18 종료 이후 군부와 북한, 시민사회 동향 등을 담았다.
마지막 7권 ‘5·18과 다양한 시선들’에는 미국 국무부, 주한 미국대사관, 백악관, CIA 등에서 작성된 문서들로 구성됐다.
제1장은 미 국무부 및 주한 미국대사관 문서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즉각 대처하는 문서 제2장은 백악관과 CIA의 문서로 미국 대통령의 최종 정책 대응을 결정하는 백악관 고위급정책결정회에서 토론한 내용과 결론, CIA의 분석보고서 등이다.
특히 제7권에는 팀 셔록 기자의 기증자료 외에도 광주MBC가 별도로 수집해 공개한 ‘닉 플랫 메모’도 함께 수록됐다.
팀 셔록 기자는 1989년 미국 정부의 ‘광주백서’가 미국의 책임을 감추기 위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1995년 미 정보공개법에 따라 비밀 해제된 원본 문서를 근거로 ‘미국의 책임’에 대한 기사를 게재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가 수집한 문서들은 광주항쟁과 미국의 관계를 밝혀주는 매우 중요한 문서로 꼽히고 있다.
5·18기록관은 “지금까지 미국 문서들은 극소수 전문가에 의해 부분적으로만 언론을 통해 소개되었기 때문에 5·18 당시 미국의 움직임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하지만 이 책은 미국이 5·18 때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최초의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를 크다”고 밝혔다.
또 문서를 시기별, 주제별로 분류하고 각 장마다 해설을 덧붙여 편철했으며 영문자료와 번역문을 대조해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해 미국 문서를 처음 접하는 사람일지라도 사건의 맥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자료총서는 비매품으로 기록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영화 ‘서울의 봄’ 등의 흥행으로 지난해 12월 5·18기록관과 전일빌딩245를 찾은 방문객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가량 증가했다”며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은 5·18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등 5·18을 올바르게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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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대화’ 3차 광주시민토론회 11일 연다
[PEDIEN] 5·18 공론화 프로젝트 ‘오월의 대화’ 제3차 시민토론회가 11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3차 토론회는 5·18 진상규명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18 진상규명 진단 및 남겨진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지난 12월 26일 공식 조사활동이 종료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그동안의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석희 광주시 5·18민주과장은 “최근 오월문제에 대해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인 만큼 시민토론회를 열어 실질적인 의견을 모으고자 한다”며 “5·18 진상규명 문제에 대해 모두가 고민하고 현안을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은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앞으로 작성하게 될 보고서에 광주지역 의견을 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5·18특별위원회는 오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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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2024년 인권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에서 주민들이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인권을 실천하는 인권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작, 정착, 확산 등 사업단계별로 구분해 총 10개 내외의 마을을 선정, 500만~1500만원을 지원한다.
시작단계 마을은 인권 인식단계인 점을 감안해 인권을 이해하고 감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정착단계 마을은 인권의 관점에서 마을의제를 선정하고 실현한다.
확산단계 마을은 인권 관점에서 마을의제를 선정하고 실현하면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법인, 주민자치회, 10인 이상 주민협의체 등 인권문화 형성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에서 제시한 공통사업과 사업단계별로 제시된 중점 사업내용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 인권평화과를 방문하거나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단, 오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1층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광주시는 사업계획서 보완 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사전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수 인권평화과장은 “마을에서 주민들이 함께 인권을 실천하며 인권문화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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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광주시 자살률은 2021년 26.4명에서 2022년 25명으로 1.4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이며 전국 평균보다도 적다.
전국 시도 중에서는 4번째로 낮다.
광주시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경찰청·국립나주병원·거점정신의료기관 4개소의 협약에 따른 정신응급대응 기반시설 확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회선 확대 광주자살예방센터 중심 지역밀착형 생명지킴이로 자리매김한 빛고을생명지구대 운영 일반인에 비해 자살위험성이 7~8배 높게 나타나는 자살유가족에 대한 심리·경제적 도움을 위한 유가족자조모임 지원 자살예방 시민실천단을 통한 자살 유해·유발 정보 차단 및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자살예방 및 24시간 정신질환자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자해와 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 증가 추세에 따라 거점정신응급의료기관을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지정해 자살 및 정신응급 24시간 대응체계를 확대·강화한다.
또 자살예방센터 위기상담 인력 증원, 자살유가족지원 확대, 생명사랑약국 지정, 자살유해·유발 정보 차단 및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내·외과적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질환자 치료를 위해 보건복지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현 사업에 참여해 정신과적 응급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초기대응과 집중 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살 다빈도 장소 환경 개선 자살예방 교육을 통한 자살 민감성 키우기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자살 사후대응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각적인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정신질환자 대상 사례관리 및 재활프로그램,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운영, 시민 대상 정신건강상담 및 교육도 병행한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이상동기범죄로 인해 정신응급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정신응급체계 인프라를 강화해 자살과 정신응급 상황으로부터 안전한 광주가 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예방상담, 정신건강상담 등을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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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는 신규 시책으로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가족 구성원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스마트 태그 지원 사업에 나선다.
남구는 9일 “실종된 치매 환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가정 등으로 조기 복귀를 유도하고 일상에서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태그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스마트 태그는 비싼 가격과 충전 배터리의 지속시간이 짧은 기존 손목시계형 GPS 기기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타원형 모양의 열쇠 고리 형태를 갖추고 있다.
특히 가로 28.8㎜와 세로 52.4㎜의 작은 크기로 제작돼 착용이 용이하면서 내부에 최대 6개월 이상 수명을 유지하는 교체용 크롬 건전지를 사용해 충전을 자주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스마트 태그는 스마트폰 갤럭시 스토어에서 스마트 싱스를 활성화한 뒤 연동된 태그를 클릭하면 위치 찾기 기능이 실행되며 내장된 스피커에서 벨이 울리면서 손쉽게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남구는 사업비 1,1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월부터 스마트 태그 30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길거리 등지를 서성이면서 실종될 가능성이 높거나, 실제로 방황한 경험이 있어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배회 위험 또는 배회 경험자로 등록된 치매환자와 인지 기능이 떨어진 주민이다.
남구 관계자는 “치매 환자가 길거리 등지에서 배회하는 위험한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실종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이 사업의 목적이다”며 “환자 본인과 가족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태그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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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 관내 건물과 거리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 기획 전시전이 양림동에서 열린다.
9일 남구에 따르면 ‘거닐다 내 맘에 그리다, 남구’ 기획 전시전이 오는 27일까지 양림동 펭귄마을 거점예술여행센터에서 펼쳐진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청에서 마련한 기획 전시전으로 양림동을 무대로 활동 중인 창조문화예술협회 소속 주민 40여명이 출품한 어반스케치 작품 1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연필과 펜, 여행용 물감, 휴대용 붓과 같은 재료를 활용해 근대역사문화 유산 및 관내 곳곳의 건물과 거리 등 일상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관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반스케치 작품은 펭귄마을 거점예술여행센터 1관과 2관에 전시된다.
1관에서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유산을 소재로 한 작품 70여점을 전시하며 2관에서는 관내 동네 곳곳의 모습을 간추려 담은 작품 30여점이 관람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창조문화예술협회 회원들은 “관내 곳곳을 배경으로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날 것으로 표현해 어반스케치 작품으로 담았다”며 “양림동을 찾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작품 관람을 하면서 남구에 대해 재해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남구 관계자도 “양림동 탐방객의 쉼터인 펭귄마을 거점여행센터가 휴식이 있는 미술관으로 잠시 옷을 갈아입었다”며 “남구의 아름다운 장소를 함께 공유하며 간접 여행의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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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
[PEDIEN]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전거 이용 시설 확충, 이용 활성화 및 안전 문화 조성, 기관장 관심도, 우수사례 등 4개 기준으로 이뤄졌다.
광산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증가하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시민의 재정적·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안심자전거보험’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안심자전거보험 기존 보장항목 중 진단위로금과 상해 입원위로금을 2배로 확대하고 PM도 보험 대상에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하철역 및 동 행정복지센터, 하천변 중심으로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기를 설치하고 자전거 휴게소 조성을 추진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하천변 단절된 자전거도로 개선, 순환형 자전거도로 구축, 도심권 자전거 개설 및 노후 자전거도로 정비, 무단 방치 자전거 수거 서비스 운영 등 자전거 이용 기반도 강화했다.
이처럼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타기 안전한 환경 조성과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성과로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녹색 교통 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려는 시민이 늘어나고 이를 뒷받침하는 기반 시설 확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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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비엔날레 30주년…광주 재인식 계기를”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인 니콜라 부리오 감독을 만나 비엔날레 성공 개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창설 30주년을 맞는 올해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통해 세계 속의 광주비엔날레로 재도약할 것”이라며 “감독님이 꿈꾸는 관객과 작가, 기획자가 일치하는 ‘관계의 미학’을 증명하는 전시를 통해 광주비엔날레가 광주 시민의 것이 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비엔날레재단이 최선의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과 부리오 감독은 광주정신과 맞닿아 있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주제에 대한 논의와 비엔날레 전시 본연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강 시장은 “판소리라는 지역 특색이 가득 담긴 소재를 활용하는 만큼 세계와의 소통이 더욱 기대된다 호남지역은 소리, 미술, 스토리작가 등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광주와 호남의 저력, 문화 매력을 발산할 소중한 기회다”며 “이번 비엔날레가 끝나고 나면 광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광주가 이런 곳이었어?’라는 재인식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광주비엔날레 30주년이라는 엄청난 역사적 시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광주정신은 저항의 정신이고 주제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주제를 공유하는 것 자체가 광주정신이다 판소리라는 지역적 콘셉트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비엔날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리오 감독의 이번 방한은 3번째로 큐레토리얼팀과 함께 전시공간 및 작가 리서치, 준비상황 점검 등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구체화하고 본격 추진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한편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모두의 울림’은 오는 9월7일부터 12월1일까지 86일간 판소리를 매개로 동시대 공간과 인류에 대해 탐색한다.
니콜라 부리오 감독이 이끄는 본전시뿐만 아니라 2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국가관을 통해 각국의 다양한 전시 및 프로젝트로 광주 전역을 세계적인 미술축제의 현장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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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서 공기정화식물 이끼 작품 만나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공기정화식물 이끼를 주제로 ‘초록의 속삭임 : 이끼로 쓰여진 자연의 시’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원예복지협동조합이 탄소흡수 및 도시 열섬현상 저감 효과 등을 지닌 공기정화의 대표 식물 ‘이끼’를 통해 공기정화식물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끼 정원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끼 전문작가 14명이 참여,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대표작으로는 남영숙 작가의 ‘탄소중립실현 이끼숲에 담다’, 홍미화 작가의 ‘RE : EARTH’, 강복희 작가의 ‘숨겨진 색들 : 자연의 팔레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휴면 이끼를 활용한 이번 작품들은 물주기, 햇빛,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살아있는 녹색 벽이나 수직 정원과 다르게 물도, 태양도, 흙도 필요치 않다.
특별한 관리 없이 수년 동안 생생한 색상과 질감을 유지하며 미세먼지 제거와 습도조절 기능이 있어 숲속의 자연 느낌은 물론 고요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공기 정화에 탁월한 기능을 가진 이끼를 주제로 한 행사가 시청에서 열리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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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ICT쇼 ‘CES 2024’ 광주시, 2개 전시관 동시 선보인다
[PEDIEN]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CES’에 지난해 처음 진출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광주시가 올해도 ‘CES 혁신상’을 수상한 지역기업 6개사 등 총 13개사와 함께 참가, 세계시장에서 혁신기술을 뽐낸다.
특히 ‘CES 2024’는 인공지능 격전지가 될 것으로 꼽히는 만큼 인공지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인공지능 신제품·기술을 공유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 융합 전시회인 ‘CES 2024’에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 등 총 2개 전시공간을 동시 운영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전자·정보통신기술 융합 전시회로 매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적인 혁신 기술과 제품, 글로벌 시장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ICT 전시회이다.
광주시는 올해 전시공간을 2곳으로 늘리고 참가기업도 지난해 8개 기업에서 올해 13개 기업으로 확대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노린다.
그동안 CES가 가전·모빌리티·메타버스가 주목받았던 것과 달리 올해 CES는 ‘인공지능’이 대세로 꼽히고 있다.
그만큼 새롭고 다채로운 인공지능 첨단기술이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광주시도 이번 CES에 지역 인공지능 기업 5개사가 참가하는 만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진출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고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주시는 베네시안엑스포 2층 글로벌 파빌리온 구역에 ‘광주공동관’을, 1층 유레카파크 구역에 마련된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을 동시 운영한다.
광주공동관은 바이어와 방문자들의 편의와 전시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방형으로 운영한다.
전면에 안내부스를 설치해 전시관 안내와 광주시 홍보도 동시에 진행하며 공간 내부에는 기업 홍보와 피칭 공간까지 알차게 꾸린다.
이 곳에서는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지역기업들의 소개와 혁신제품들이 선보인다.
㈜인디제이의 인공지능 음악 추천 라디오 스트리밍 ‘인디제이’, 인트플로우㈜의 인공지능 기반 비대면 가축관리 솔루션 ‘엣지팜’, ㈜다비다의 온라인 학습 솔루션 ‘지니클래스’과 연동 디지털 교구 ‘지니펜’이 전시된다.
또 ㈜제타뱅크 인공지능헬스케어연구소, ㈜뉴작, ㈜블루캡슐, ㈜딥메디, ㈜벤텍프런티어, ㈜아트랩, ㈜마이렌, ㈜튜닙 등 8개사의 혁신제품도 선보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통합한국관에는 지역업체 ㈜에이버츄얼이 공기청정살균기를, ㈜엔서는 치매진단 의료기기가 전시된다.
광주시는 올해 CES 참가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실무교육, 해외진출 전략 컨설팅 등 혁신상 수상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여기에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재 10명을 ‘대학생 외국어 발표자’로 배치해 참여기업의 제품 홍보와 관람객 안내 등 현장실습을 통한 직무역량을 높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한 것이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광주 창업기업들이 세계 최대 전시회 참가를 준비하며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특히 “올해 CES는 인공지능 기술의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광주의 인공지능 혁신기술과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활용 및 실증센터가 유기적으로 융합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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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유치
[PEDIEN]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광역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됐다.
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세계양궁연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대한민국 광주광역시’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양궁연맹은 앞서 지난 12월16일 튀르키에 안탈리아에서 정기 집행이사회를 열어 광주시와 중국 베이징 등 유치 신청 도시 관계자들과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광주시 체육진흥과장과 광주시장애인실업팀 양궁감독 등이 참석해 양궁도시이자 인권도시로서의 광주 위상, 광주시의 대회 개최 의지 등을 집행이사회 위원들에게 강조했다.
광주시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경기장 및 숙박시설 등 관련 시설의 준비상황, 국제스포츠대회 준비 경험 등의 전문성이 높이 평가돼 중국 베이징을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1년 12월 유치가 확정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됐다.
양궁선수권대회와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도시는 광주시가 역대 세 번째다.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후 7일간 광주국제양궁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리커브, 컴파운드, W1, 시각장애 등 4개 종목에 50여 개국,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국제스포츠도시로서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인권도시로서 위상이 강화되고 장애인양궁의 저변 확대, 젊은 중증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유치가 확정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해 8월 체육진흥과 소속 ‘국제스포츠지원팀’을 ‘양궁대회준비팀’으로 개편했다.
또 1월에는 세계양궁대회지원단을 문화체육실에 확대·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또 세계양궁대회 슬로건 시민 공모, 대회 마스터플랜 수립, 경기장 확장사업, 대회 홍보 및 실행계획 수립 등 2025년 장애인-비장애인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가 결정된 것은 150만 광주시민의 염원과 7만여 광주시 등록장애인들의 애정이 이뤄낸 결과다”며 “2025 세계 장애인-비장애인 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편의시설 확충, 수송 등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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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3월부터 ‘자전거 치유 샵’ 직접 운영
[PEDIEN] 광주 남구는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구청에서 관리하는 자전거 치유 샵을 운영한다.
특히 관내 주민들이 교통 주요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장이 난 자전거 및 기본적인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자녀와 애완동물과도 동반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유모차 등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자전거 레저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남구는 8일 “오는 3월부터 도심을 누비는 생활형 자전거와 공유 자전거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자전거 치유 샵을 직접 운영한다”며 “자전거 치유 샵에 전문가를 배치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치유 샵은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기본적인 정비가 필요한 자전거를 무상 점검하고 자전거용 유모차와 트레일러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샵이다.
남구는 종합청사 별관동 1층 주차장 옆에 자전거 치유 샵 거점 공간을 마련해 오는 3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하며 7~8월 혹서기와 태풍 등 재해 위험시기를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문을 열 계획이다.
구청 인근에 자전거 치유 샵을 마련한 이유는 도심권 자전거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와 자전거 시즌인 봄부터 가을까지 광주천과 영산강 자전거도로 중요 지점에서 자전거 거점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어서다.
자전거 치유 샵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펑크 및 간단한 부품 교체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모차와 트레일러도 대여할 수 있다.
다만 큰 비용이 발생하는 프레임과 타이어 파손 등에 대한 정비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남구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공유 자전거를 추가로 배치해 자전거 이용률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활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자전거 치유 샵과 같은 우수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해 친환경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스웨덴 친환경 도시 말뫼를 방문, 이곳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이 도시 전체교통의 약 30%에 달하는 점을 주목해 자전거 치유 샵 도입을 정책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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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4년 농업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농업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9억7000만원을 투입해 4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분야’는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 비료 복합기술 시범 등 2개 사업을 ‘원예작물분야’는 시설과채류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 시범 등 6개 사업을, ‘융복합지원분야’는 농가체험 서비스 상품화 시범 등 2개 사업을, ‘치유·도시농업분야’는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 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 등 3개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주소지와 시범사업장이 광주시에 소재한 농업경영체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사업별로 15일부터 2월 7일까지 농업경영체와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심의를 거쳐 2월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별 지원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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