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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광주 남구는 하반기 적극행정으로 정책 추진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이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은 지난 5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다방면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혁신과 규제·관행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숙원사업과 갈등을 해소하고 정책사업 추진으로 지역민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준 공무원들이다.
먼저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는 건설과에 근무하는 윤상현 주무관이 차지했다.
윤 주무관은 월산5동 라인아파트 뒤편 도로 개설을 놓고 12년간 이어진 아파트 입주민들의 반대를 끈질긴 대화로 풀어낸 공로이다.
당시 입주민 240세대 중 205세대는 착공을 앞둔 시점에서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 주거권 침해를 들어 반대에 나섰고 윤 주무관은 아파트 뒤편 불법 경작지 정리와 비탈면 자연경관 살리기 등을 약속하며 입주민을 설득해 올해 9월에 화합의 도로를 개설하는데 기여했다.
안전총괄과 이연주 주무관과 복지정책과 김미정 주무관은 승강기 관리주체 의무 이행률 제고와 재난대응 ‘3-24H 안부 시스템’ 운영으로 우수 공무원에 선발됐다.
이연주 주무관은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의무제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관리주체가 인지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 공문과 문자메시지 발송을 비롯해 전화와 방문 안내를 통해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해 보험 가입률 전국 1위를 달성한 공로이다.
김미정 주무관은 폭염과 한파 등 재난 상황시 3시간 이내에 취약계층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24시간 이내 응급조치까지 완료하는 제도적 시스템을 마련해 꼼꼼한 안전 울타리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홍보실 백현지 주무관과 세무1과 김유열 주무관, 여성가족과 최정빈 주무관은 각각 장려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백현지 주무관은 새내기 공무원의 패기로 구청 유튜브 채널인 남구TV의 콘텐츠를 파격적으로 개편, 주민들과 쌍방향 소통에 나서면서 단기간에 구독자 수를 2,013명까지 늘리는 기세를 올렸다.
이밖에 김유열 주무관과 최정빈 주무관은 납세자 부담 최소화를 위한 컨설팅 시행으로 조세 저항을 줄이고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남구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답습한 소극행정을 탈피하고 공직사회 내부에 적극행정을 장려해 공직자 사기 진작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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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사회적경제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PEDIEN] 대전 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3년 제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정비 지원 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로 이루어진 17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구에서 수상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은 성공적인 사회적경제 정책을 시행한 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에서는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협의체의 사단법인화, 중간 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 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체계를 정비했으며 다각적인 사회적경제 정책들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 점이 높은 평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수상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협력 성장 견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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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케이티에스테이트에 이불 기탁받아
[PEDIEN]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케이티에스테이트에 겨울 이불 1,0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케이티에스테이트에서는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 이불 기탁을 결정했다.
이날 기탁받은 이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117분께 전달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노인에 도움을 주신 ㈜케이티에스테이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KT 인재개발원 부지 도시개발사업 및 4차산업 복합단지 조성 사업도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완성도 높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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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자동차세 고지서 읽기 쉽게 ‘큰 글씨’로 개선
[PEDIEN]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쉽게 필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자동차세 고지서를 큰 글씨로 개선했다.
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너무 작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납부 금액, 납부 일자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형태였다.
특히 광산구는 50대 이상이 전체 납세자의 52%를 차지하고 있어 저시력자의 불편함도 적지 않은 상황이었다.
광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시력이 좋지 않은 시민도 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당 법령의 범위 내에서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읽기 쉽게 글자 크기를 확대했다.
개선한 방식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고지서부터 적용, 발송했다.
이를 시작으로 내년 1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등으로 개선안 방식의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큰 글씨로 제작된 고지서가 조금이나마 납세자의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의 불편함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부과되는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한 금액이며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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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상’
[PEDIEN]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 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 집행·관리, 어린이집 질 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지표를 중심으로 보육 정책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 주관 1차 평가와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총 2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 2020년 평가에서 ‘대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국 최고 보육 정책 도시의 위상을 확인했다.
광산구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 10건 보육예산 신속 집행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 확충 및 장애통합어린이집 1개소 신설 어린이집 204개소 안전 점검 및 보육교직원 798명 안전교육 실시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4년 연속 보육 정책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보육 현장의 교직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더해져 이룬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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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2023년 12월 2기분 자동차세 14만1000건에 대해 161억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 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1년에 2차례 부과된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부터 12월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납부한 차량과 비과세·감면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2기분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는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자동응답시스템, 현금자동입출금기 계좌이체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는 경우에는 은행 업무시간 외에도 이체수수료를 면제받는다.
심인섭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의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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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마술사 최현우 초청 ‘청년특강’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사 초청 청년특강’을 개최한다.
‘명사 초청 청년특강’은 광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미래 비전 및 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태호 PD가 처음으로 특강을 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우 마술사가 강단에 선다.
최현우 마술사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의 주문을 걸자’를 주제로 마술사가 되기까지 겪은 인생 극복 스토리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마술 공연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광주시와 중앙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국무조정실, 청년재단이 함께 주최해 더욱 뜻깊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 사전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최현우 마술사의 친필사인 책자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만족도를 높이며 광주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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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19~20일 공개 모집한다.
모집 품목은 축산물, 된장, 참기름, 매실가공품이다.
대상은 광주시에 생산·제조하는 시설을 갖추고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는 업체로 해당 품목을 생산·공급·배송할 수 있으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접수기간에 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고문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광주시 우수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역량있는 공급업체를 선정해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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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첫삽’
[PEDIEN] 광주광역시는 광주역∼전남대∼첨단·수완지구∼시청 등 광주 도심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착공식이 13일 오후 2시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형석·이용빈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재식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철도 2호선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공사 대표의 안전선언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은 1, 2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1단계는 2019년 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는 ‘광역권 최초의 순환선’으로 올해 착공해 2029년 개통 예정이다.
광주시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2단계 개통에 앞서 2028년부터 13개월간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2단계 사업은 광주역~전남대~일곡지구~본촌~첨단지구~수완지구~운남지구~시청을 경유해 도심 곳곳을 연결하는 20.046㎞ 구간 순환선이다.
정거장은 총 18개 건설된다.
광주시는 순환선인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이 가능하고 역사 주변 주거단지 개발 및 유동인구 증가 등 신규 역세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주요 생활권별 환승 거점역 조성으로 지역 활력 및 도시경쟁력이 강화되고 공사 발주에 따른 지역건설업체 참여비율을 49%까지 확대해 건설경기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특히 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를 승용차 중심의 도시에서 벗어나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로 발돋움하는 교통혁명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시철도 2호선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는 2조6000억원, 고용효과 1만8191명, 취업효과 1만9227명 등 경제효과가 전망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드디어 도시철도 2호선 2단계를 착공하게 됐다”며 “광주는 오늘, 자가용 중심도시에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전환이라는 큰 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는 도시철도 2호선 완공과 함께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승용차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이 가장 많은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대중교통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강 시장은 이어 “도시철도 2단계 공사가 시작되고 내년 4월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까지 겹치면 교통불편과 피로도는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광주시는 이 같은 상황에 적극 대응해 ‘혼잡도로교통대응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공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공사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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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영하권 추위가 시작되고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대설에 총력 대응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14~15일에는 기온이 영상을 웃돌며 눈 대신 비가 내리고 16~17일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눈이 내리고 다음주까지 계속 영하권이 지속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폭설 경험 등을 토대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서 11월 22일에는 남구 대촌동에서 폭설대응 유관기관 훈련을 시행, 광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구의 대비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또 강설 전 취약지역 등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기 위해 24시간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
대설특보가 발효되면 광주시종합건설본부와 5개 자치구에서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할 계획이다.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232대를 점검하고 제설자재 5529t을 확보했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지난해 5개 구간을 운영했던 것보다 확대해 20개 구간를 운영한다.
마을에 민간장비를 임대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고 소형제설장비를 각 동별로 배치해 이면도로 응달진 곳, 경사로를 제설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큰 도로는 시청에서 작은 도로는 구청에서 골목길은 시민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민들과 상인들이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눈이 내릴 경우 철저한 대비와 대처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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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13일 ‘제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광주시는 지난해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정책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성과, 협의체 등 4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중간지원조직 구축·운영 제2회 광주 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 지역사회문제 해결 매칭데이 운영 사회적경제 전문인재 양성 민관거버넌스 협의체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현재 인구 10만명당 사회적경제기업수가 101.3개소로 특·광역시 중 가장 많다.
또 2021년말 기준 사회적기업의 근로자 1인당 매출액은 9676만원으로 전국 5위를 기록, 다른 지자체보다 높은 노동생산성으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성장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범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지난해에 이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사회적경제 선도도시를 위해 추진한 정책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연대를 바탕으로 경제 발전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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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얻는 소통’ 어등지역자활센터 복지아카데미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는 13일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자와 주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4회 어등지역자활센터 복지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마음을 얻는 소통과 대화방법’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과 경청의 올바른 소통 실천, 긍정적인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복지아카데미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상호협력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무기력 탈출을 위한 긍정심리학’,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갈등관리’, ‘회복탄력성을 통한 긍정적자기이미지화’ 등의 주제로 총 4회 개최했다.
한편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는 청소, 먹거리, 손세차 등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월 215명 참여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역량강화교육, 자활사례관리 운영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자활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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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지적전산자료 관리 평가에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권한 관리 및 개인정보 보호 적정성, 개별법령에 따른 전산 자료 제공의 사전검토 여부, 지적전산자료 제공의 정확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적전산자료는 사망자 또는 개인의 토지 소유 현황, 법원 및 공공기관에서 조회·의뢰하는 토지 소유 현황 자료로 상속, 개인파산 신청 등 그 활용 범위가 넓고 다양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적전산자료 관리로 시민의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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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계 대도시들과 돌봄·지속가능 발전 협력
[PEDIEN] 광주시와 세계대도시협의회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르디 바케 세계대도시협의회 사무총장은 지난 9일 중국 광저우시 난푸에서 만나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세계 주요 도시들이 ‘돌봄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자연친화적인 도시 정책, 기후위기 대응 등 세계 대도시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의지를 보여줬다.
바케 사무총장은 “세계 도시 주요 정책의 중심에는 돌봄이 있다”며 “우리는 돌봄 제공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어깨에 매우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광주시뿐만 아니라 보고타, 멕시코시티, 바르셀로나와 같은 메트로폴리스의 다른 구성원들도 중점 정책으로 돌봄정책을 다루고 있으며 이것이 앞으로 도시들이 나아갈 길이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바케 사무총장은 광주시의 제6회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성, 본인 신청주의 한계를 없애고 단일 창구인 ‘돌봄콜’을 개설해 시민 편의를 높인 점, 의무방문을 통한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 행정의 적극성, 이를 통해 끊어진 공동체를 연결한 점에 주목했다.
바케 사무총장은 “첫 번째로 돌봄에 접근하기 위한 장벽을 미연에 제거하고 두 번째로 시 정부의 돌봄과 지원이 시민 모두에게 가 닿도록 해 시민 개인의 능력, 지원책을 찾아볼 여력, 정책에 대한 지식 등에 상관없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매우 포용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케 사무총장은 이어 “‘누구도 소외 시키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시정 중심에 둔 점과 행정이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점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이러한 면이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받게했다.
광주의 혁신적인 접근과 메트로폴리스의 국제적 협력이 도시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강 시장은 “도시의 포용성 확대와 돌봄 정책을 시정의 중심축으로 두고 있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포용성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에서 발현한 ‘광주정신’은 빈부, 종교, 인종이 다를지라도 내 이웃,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위기에 처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 때 함께 구하러 나서는 것이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광주정신의 실현이고 포용성의 회복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전 세계 지금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은 한 나라, 한 도시가 풀 수 없는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광주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이라든가, 다양한 형태의 빈곤과 불평등 문제를 세계대도시연합, 세계지방정부연합과 같은 국제기구를 통해 잘 풀어가고자 한다.
앞으로의 새로운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광주시가 올해 4월 첫 선을 보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이 제6회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했다.
최고상은 전 세계 54개국 193개 도시 330개의 우수정책 중 5개 정책에만 주어졌다.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대도시연합, 중국 광저우시가 공동 주관한 이 상은 도시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공유해 세계 도시 간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 설립돼 국제적으로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3-12-13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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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 뚫고 중증환자 살린 제주 119항공대…적극행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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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상점가 상생 논의… 제주상인연합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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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렌터카 긴급 안전점검…112개 업체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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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천연기념물 차귀도 민관 합동 해양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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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9년까지 자살률 30% 감축 목표…종합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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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서귀포항서 선박 화재 대응 합동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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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지역복지 우수사례 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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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니 아이가 늘었다’…제주 수눌음공동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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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MZ 신규공무원과의 대화…지사가 직접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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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극 3특 시대, 제주 산업 해법 모색…산업발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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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김품창 화백 초청 '그림은 깨달음이다' 인문학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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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지 온주밀감 수확 현장 찾아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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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부터 어르신 복지까지…오영훈 지사, 아라동 현장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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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65명 명단 공개‘체납액 7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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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두 번째 상품외감귤 도외 도매시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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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국은행,‘기후위기를 경제 성장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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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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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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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진실, 세계가 인정”…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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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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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태풍상사'로 인생 캐릭터 경신…연기 스펙트럼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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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OST, 케이윌·존박·양파 합류…감성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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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DONT Cry 이현, '복면가왕'서 감성 보컬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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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10집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 성료 ‘독보적 감성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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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마지막 썸머' 비하인드 스틸 공개…반전 매력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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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8개월 만에 신곡 발표…12월 10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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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밴드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프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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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10집 'LOVE VIRUS Pt.1' 발매…이별 3부작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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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오늘 프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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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씬드롬, 프리 데뷔곡 'ALIVE' 일부 공개…새로운 밴드 돌풍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