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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4 수능 광주지역 실채점 결과분석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 16일 실시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이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실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으로 난도가 높았던 전년도에 비해 더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 133점, 수학 133점, 영어 1등급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대폭 감소한 4.71%이며 2,3등급 비율도 마찬가지로 감소한 결과를 나타냈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인원은, 국어 9,649명[‘화법과작문’ 6,927명/‘언어와매체’ 2,722명] 응시, 수학 9,531명[‘확률과통계’ 4,545명/‘미적분’ 4,780명/‘기하’ 206명] 응시했다. 과목별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의 경우, 국어 ‘언어와매체’는 150점으로 전년도 134점에 비해 16점 상승했고 ‘화법과작문’은 146점으로 전년도 130점에 비해 16점 상승해 변별력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수학 ‘미적분’은 148점, ‘기하’는 142점, ‘확률과통계’는 137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간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했다. 사회탐구는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63~73점, 과학탐구는 과목에 따라 68~80점으로 일부 과목을 제외한 대부분 과목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의 분석에 따르면, ●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401점 내외, 자연계열 412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응시기준+과탐, Ⅰ+Ⅱ조합은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에 충족한 학생들 표본에 의한 자료이다. ● 고려대/연세대 인문계열 398점 내외, 자연계열 393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 광주교육대학교 지원가능 점수는 364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 지원가능 점수는 397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404점 정도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66점, 국어교육과 363점, 행정학과 362점, 경영학부는 361점, 정치외교학과 356점, 국어국문학과 354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345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419점, 치의학전문대학원 413점, 약학부 408점, 수의예과 404점, 전기공학과 387점, 간호학과 361점, 수학과 362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 학과 348점, 수학 미지정 학과는 340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 조선대 자연계열은 의예과 416점, 치의예과 412점, 약학과 407점, 간호학과 337점 내외로 판단된다. 정시 선발 비율이 전년도 20.5%에서 올해 8.8%로 대폭 감소해 정시 지원 시, 수시 이월 인원 확인의 중요성이 확대됐다. [유의사항] 이번 분석자료와 배치기준점수는 2024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에 의한 것이며 수시 이월 인원 발표 시 정원이 변경될 수 있음. 배치기준점수는 표준점수에 따른 단순 지원 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야 함.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기준이므로 영어 등급 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판단됨.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 정도를 판단해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해야 함.한편 광주시교육청은 14일 오후 4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수험생들의 정시모집 대입지원을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14일 19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정시모집 지원 대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고3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교밖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대비 집중상담을 18일부터 23일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광산구, ‘2023 혁신 정책’ 시민이 선택한다
광산구, ‘2023 혁신 정책’ 시민이 선택한다 [PEDIEN]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삶을 이롭게 한 올해의 혁신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온라인 시민 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달부터 본청 45개 부서로부터 올해 추진한 70건의 정책 사례를 접수, 사전 적정성 검토, 전문가와 내부 평가단의 1차 평가를 통해 20건의 후보 정책을 확정했다. 온라인 시민 투표는 광산구정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정책에 대한 선호도를 선택하면 된다. 1인당 총 3개 정책을 선택할 수 있다. 정책의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뉴스·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이번 온라인 시민 투표와 전문가 및 내부직원 평가를 합산해 혁신 정책 순위를 가린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정책은 ‘혁신 대상’의 영예를 얻는다. 시상은 연말 종무식에서 할 예정이다. 혁신정책 사례집도 제작해, 민선 8기의 혁신사례를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공간·문화·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시민을 이롭게 하기 위해 추진한 광산구의 여러 정책을 시민에게 직접 평가받고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시민의 바람을 실현하고 시민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혁신 정책이 계속해서 발굴되고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더싱어즈 클래식 뮤지컬 ‘원더랜드 공주소동’ 초연
더싱어즈 클래식 뮤지컬 ‘원더랜드 공주소동’ 초연 [PEDIEN] 광주 광산구는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 성악 앙상블 ‘더싱어즈’를 주축으로 창작한 클래식 뮤지컬 ‘원더랜드 공주소동’을 초연한다고 밝혔다. ‘원더랜드 공주소동’은 어린 시절 누구나 읽고 꿈꿨던 동화 속 주인공들의 후손이 사는 세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화 ‘치르치르와 미치르의 파랑새’가 준 영감을 토대로 현대 아이들이 책보다는 미디어와 전자기기에 더 친숙한 것을 꼬집고 어른들이 조금 더 순수해진다면 세상이 좀 더 나아질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전하는 작품이다. 정통 클래식 뮤지컬의 우아함과 재즈밴드 ‘크림컴퍼니’의 신나는 연주로 눈과 귀를 만족시키며 어린이, 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화나 만화 속 주인공의 후손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뮤지컬 ‘원더랜드 공주소동’은 ‘2023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공연 관람료는 1만원으로 광산구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및 단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임곡동 지사협, 임곡중 전교생 장학금 400만원 전달
임곡동 지사협, 임곡중 전교생 장학금 400만원 전달 [PEDIEN] 광주 광산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임곡중학교에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임곡중학교 전교생 40명에 각 10만원씩 지원된다. 김현님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전교생에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캠코씨에스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받아
[PEDIEN]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캠코씨에스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성금 200만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영기 대표는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으로 2023년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 침체 어려움 속에서도 흔쾌히 성금을 기탁 해주시고 나눔의 인연을 맺게 해주신 ㈜캠코씨에스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서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씨에스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자회사로 가계·기업·공공부문의 고객상담 및 고객관리 전문 기업이다. -
대전 서구, 대전신용보증재단-하나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협약
[PEDIEN]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위해 서구 출연금 2억원, 하나은행 추가출연금 2억원으로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총 48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실시하고 하나은행을 통해 소상공인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나은행의 추가출연금 지원에 따른 특례 보증 규모 확대로 더욱 많은 지역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의 서구 금융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서구는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지원과 더불어 내년부터는 이차보전금을 연 2.5%, 2년간 지원에서 연 3%, 2년간 지원으로 상향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재정난과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앞으로도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구, 빛고을공예창작촌 ‘빛결 전시작가’ 모집
[PEDIEN] 광주 남구는 빛고을공예창작촌 방문객에게 다양한 분야의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 증진을 위해 갤러리 빛결 전시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빛고을공예창작촌 갤러리 빛결 전시작가 모집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갤러리 빛결은 빛고을공예창작촌 내에 위치한 전시 공간으로 143㎡ 면적에 다양한 공예품을 비롯해 평면과 입체, 복합 형태의 미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작가는 내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12일간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다만 전시 기간은 선정 작가들의 희망일자 중복 등의 문제를 고려해 빛고을공예창작촌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며 확정 기간의 수요일부터 다음주 일요일까지 12일을 기준으로 한다. 또 작품 설치와 정리는 전시 하루 전인 화요일과 종료 다음날인 월요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평면 및 입체, 복합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는 우대한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대관 신청서와 작가·단체 소개서 파일을 내려 받은 뒤 빛고을공예창작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최우수 정책은 ‘전국 청소년 끼 발산 대회’
최우수 정책은 ‘전국 청소년 끼 발산 대회’ [PEDIEN] 광주 남구에서 올해 추진한 여러 정책 가운데 주민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정책은 전국에서 모인 끼 있는 청소년의 꿈과 열정의 무대인 ‘청소년 모이GO 즐기GO 뽐내GO’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11일 “올해 구청에서 선보인 각종 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 및 구정 발전 기여도를 묻는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5가지 정책을 선정했다”며 “주민들의 일상 삶과 관련한 정책이 대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 올해 구정 베스트5 정책은 지난 11월부터 남구 엠보팅과 국민생각함에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남구는 구청 각 부서에서 제출한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예비 심사를 했으며 다득표순에 따라 12개 사업을 컷오프 했다. 2차 본심사는 8개 사업에 대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했으며 3차 최종 심사는 구정 조정위원회에서 본심사 결과를 토대로 심의를 진행해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정책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청소년 모이GO 즐기GO 뽐내GO’ 사업이 차지했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청소년 62개팀이 구름 떼로 참가해 예선 무대부터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20개팀의 춤과 노래 실력도 매우 출중해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학교와 학원, 청소년 시설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교육문화 특구 남구를 알리는데 혁혁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정책은 교통의 중심지인 백운광장을 일상의 디지털 갤러리로 전환한 ‘미디어월, 미디어아트로 빛나다’ 사업이 선정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을 비롯해 국립해양박물관 등의 기관과 연달아 협약을 맺어 광주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작품을 연중으로 선보이면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콘텐츠 제작 비용을 크게 절감한 부분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밖에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기원하며 4차례 매진을 기록한 ‘통일효도열차’ 사업과 월산5동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12년간 대화를 통해 갈등을 푼 ‘숲을 품은 화합의 도로’ 사업, 에너지 분야 축제로 처음으로 진행한 ‘친환경 에너지전환 축제’ 사업이 각각 장려 정책에 선정됐다. 남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들의 삶과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는 남구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50+ 문화 감성페스티벌’ 개최
광주시, ‘50+ 문화 감성페스티벌’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8일 담양리조트에서 장년세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 문화 감성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빛고을50+센터 주관으로 2023년 장년세대 정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년세대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배운 현위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장년정책 1년 성과 동영상 상영, 2024년 빛고을50+센터 방향, 유공자 표창, 정책 참여자 성과 발표, ‘더블루아이즈’의 색소폰 공연 등이 진행됐다. 광주시는 퇴직 등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은 장년층의 활기차고 보람된 인생 2막을 보낼 수 있도록 빛고을 50+센터 개관,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등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년정책의 종합플랫폼인 ‘빛고을50+센터’는 올해 노후준비 컨설팅, 일·여가·교육 등 1만6000여 건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유관기관과 협력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년정책이 정착하는데 역할을 했다. 50+포털은 장년층이 찾는 모든 정보를 통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29개 업무협약기관별 정보를 연동시키면서 월 이용건수가 5000건 이상에 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또 2022년부터 현재까지 장년층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진단해 지원하기 위해 총 2800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장년층에게 필요한 생애전환 교육 177회 3200명, 기관별 일자리 채용정보 7900회 제공 등을 추진했다. 이 밖에 교육과 연계한 50+사회공헌형 일자리 23개 사업에 440명 참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4개 사업에 63명 참여 등 그동안 2만5000여명이 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년 시민은 “젊은층과 노인층 사이에 낀 세대라는 소외감이 있는데 50+센터를 통해 교육을 받고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인생 2막을 보람과 희망차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과 고마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장년세대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빛고을50+센터는 올해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15개에 포함된 정책이다”며 “중장년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경험을 온전히 살리면서 낭비하지 않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제8회 광주 문해의 달 기념행사 개최
광주시, 제8회 광주 문해의 달 기념행사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광주지역 21개 성인문해교육 기관 관계자와 학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광주 문해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문해의 날과 연계해 문해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맹퇴치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 문해교육센터 5주년 기념식,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시상, 도전 문해 골든벨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화전 우수작은 광주광역시장상 안오복·윤재심 시의회의장상 김경자·장경옥 시교육감상 김장숙·양승일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전국시화전 국회 교육위원회장상 이영춘 씨,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전판이 씨 등이 수상했다. 이 밖에 특별상 15명, 장려상 79명이 수상했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광역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된 지 5주년이 됐다”며 “비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일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8일 관내 중식당에서 서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이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대학교수 등 장애인 관련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 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을 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자립생활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지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 없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데 목표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에서는 내년 장애인복지사업의 예산을 증액 확보해 장애인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활동 지원 등 바우처 사업 확대, 알권리 충족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신규 예산을 편성해 장애인 편의 증진 도모, 발달장애인 VR 훈련시스템 운영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고용과 직업훈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성숙한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자문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복지사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둔산동 학원가 주차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PEDIEN] 대전 서구는 8일 둔산동 학원가 일원에서 주차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주차 문화 질서를 확립하고자 진행됐으며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대전 학원 총연합회와 동 자생단체회원, 관계기관 등 50여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둔산동 학원가 승·하차 배려 구역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 등을 통해 올바른 주차 문화 안내와 안전한 통행환경 확보 둔산 학원가 승·하차 배려 구역 이용 6대 불법주정차 구역 안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진 가두캠페인에서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홍보용 손난로와 인식개선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불법주정차는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우리 서구에서도 주차 인프라 개선, 인식개선 홍보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테니 구민들께서도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에 백미 기탁받아
[PEDIEN] 대전 서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로부터 백미 1,000kg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원주 본부장은 “그동안 노인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었는데,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원주 본부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백미는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탄방동에 소재한 공익의료기관으로 건강검진, 질병 예방 사업을 하고 있다. -
광주농업기술센터, 평가 3년 연속 ‘우수’
광주농업기술센터, 평가 3년 연속 ‘우수’ [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곳의 농촌진흥기관 중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농업기술 보급 핵심 성과, 인재 양성, 농업재해 대응 등 평가지표와 대·내외 평가, 홍보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매년 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 도약 첨단농업 공공서비스 확대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경쟁력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 현장 중심 농업 신기술 보급 농촌자원 연계 융·복합산업 활성화 치유농업 활성화 등에서 지역 농가의 호응과 만족도를 얻으면서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경진대회 대상 농업인교육 훈련분야 최우수기관상 농촌자원분야 최우수기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또 농업인대학 운영 장관상 기술보급분야 청장상 스마트농업 혁신 우수성과분야 청장상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분야 청장상 등 직원들이 잇따라 수상하는 등 추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원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광주 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