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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병수 전 동구 부구청장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광주환경공단 제9대 이사장으로 김병수 전 광주 동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1월28일까지다.
김 신임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광주환경공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앞서 광주시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거친 뒤 지난 28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 광주시에 송부했다.
김 이사장은 광주시 교통안전과장, 대변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 위원회 운영본부장 등 37년간 광주시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두루 쌓았다.
특히 시정 이해도와 현안대응능력이 뛰어나며 동구 부구청장 역임 등 행정 경험을 통한 안정적 조직 관리·운영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병수 이사장은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고유사업 전문화 등을 통해 혁신경영을 실현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 조직 가운데 제일 빛이 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 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긍지를 지키며 활력있게 일할 수 있도록 환경공단을 잘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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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갛게 버무린 온정” 광산구 김장 나눔 열기 ‘후끈’
[PEDIEN] 광주 광산구는 주민, 공동체를 중심으로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며 온기를 전하는 활동과 행사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9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광산구협의회 김장 김치담그기 행사에 참석했다.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병규 청장은 대한적십자사 광산구협의회 회원들과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배춧속을 채우는 등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400포기의 김치는 지역 소외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각 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단, 자원봉사캠프 등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평동은 7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고 신흥동은 주민이 공동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무로 만든 김치를 배려계층 100세대와 나눴다.
첨단1동은 사단법인 스스로나눔복지,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첨단LH주거행복지원센터, 국군장병 김현진 씨 기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후원금 등으로 지역 4개 기관이 사랑의 김장 김치 100포기를 담가 돌봄 이웃 50세대에 전했다.
송정2동에선 35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돌봄 이웃 150세대에 전달했고 어룡동 지사협은 돌봄 이웃 150세대에 3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
수완동은 11개 사회단체가 연합해 총 1600kg, 7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곡동에선 300포기의 김치를 버무려 돌봄 이웃 80세대에, 첨단2동에선 직접 담근 김치 150상자를 경로당, 돌봄 이웃 등 150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운남동은 130가구에 김장 김치 780kg 상당을, 우산동은 돌봄 이웃 350세대, 경로당 20개소에 850포기의 김장 김치를 각각 지원했다.
비아동은 마을경로당 10개소, 돌봄 이웃 113세대, 하남동은 돌봄 이웃 100여 세대와 17개 경로당과 김장 김치를 나눴다.
도산동은 김장 김치 400포기를 홀몸 어르신 세대 등 돌봄 이웃과 나누고 월곡1동에선 12월 1일 태봉로타리클럽에서 김장 김치 20상자를 사회배려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가 열리는 등 연말까지 곳곳에서 김장 김치 나눔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병규 청장은 “김장철을 맞아 이웃을 생각하며 김치를 담그고 김치를 나누는 활동에 동참해 준 지역 공동체,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자발적인 상생 노력과 실천이 올겨울 모두가 따뜻한 광산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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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2023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전국 1위
[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 주관 ‘2023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평가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재난현장에서 구급대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단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내용은 선착 구급대의 임무 수행,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등 다수 사상자 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다.
훈련은 지난 15일 북구 오룡동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광주 북구와 보건소, 의료기관 등 11개 기관, 48명, 구급차 13대가 참여해 상황별 적합한 재난대응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선착 구급대의 명확한 임무 수행 및 현장안전 확보, 환자 중증도에 따른 분산 이송, 적극적인 유관기관 자원 동원,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성훈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성과는 구급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준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처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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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예술 보조·지원사업 빨라진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 보조·지원사업 개선안’을 마련,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광주문화재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시연합회,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광주문화도시협의회, 청년문화허브 등과 함께 ‘문화예술분야 보조·지원사업 개선 특별팀’을 구성하고 총 8회에 걸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 마련한 개선안의 핵심은 광주시와 문화재단의 통합공모가 중복되지 않도록 상호 시기 조정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 통합공모 심사 방식 개선 등이다.
특히 지난해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의 통합공모 시기가 중복되면서 일부 문화예술단체는 사업 참여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등 혼선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두 기관의 공모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지난 23일 ‘2024년 문화예술지원사업 통합공모’ 시행을 공고했다.
이번 공모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과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2024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오는 12월 중순 실시한다.
두 기관의 공모일정 조정으로 문화예술인이 미리 연간 사업을 계획하는 등 연중 예술활동 가능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해져 작품의 질 제고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한다.
광주시는 통합공모 심사 방식도 개선한다.
문화예술분야 보조·지원사업 개선 특별팀은 면접 심사 때 사업에 대해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했다.
사업계획서 발표 위주의 기존 면접 심사 방식을 인터뷰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고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행정기관과 예술인이 ‘팔길이 원칙’을 서로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광주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발전적인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팔길이 원칙’은 ‘팔길이만큼 거리를 둔다’는 의미로 예술활동에서 행정기관이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문화예술 지원사업 개선안은 초기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예술 현장과 행정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점진적 향상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예술현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안정적인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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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00년 호남 거점도시 형성과정’ 학술회의
[PEDIEN] 2000여 년 전 마한소국 형성기부터 통일신라시대 호남지역 치소인 무진주 설치에 이어 후백제의 첫 수도가 되기까지…. 광주의 도시 형성과정을 살피는 학술회의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11월 30일~12월1일 이틀간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 무진주의 형성과 변천’, ‘후백제의 왕도, 광주’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광주가 호남 대표 거점도시로 자리잡게 된 과정과 위상을 새로운 연구와 고고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연구자 및 시민에게 홍보하고 정책 개발을 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박물관, 순천대학교 문화유산연구소와 공동기획 됐다.
학술회의 첫째날인 30일에는 ‘광주 무진주의 형성과 변천’을 주제로 통일신라 무진주의 치소인 ‘무진도독성’의 설치과정에서 형성된 현재 충장로·금남로 일원의 광주도심 구조를 조망하고 이에 따른 격자도로망, 사찰, 우물, 방어산성 등 고대도시 기반시설을 검토한다.
12월1일 둘째날에는 ‘후백제의 왕도, 광주’를 주제로 견훤이 무진주를 장악한 후 후백제 건국을 선포하는 과정과 영산강·황룡강 수계를 따라 형성된 후백제 관련 연구성과를 통해 ‘역사문화권정비특별법’의 후백제역사문화권에 대한 광주·전남 공동개발 전략을 모색한다.
한편 광주시는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유산 전담부서인 ‘문화유산자원과’를 신설했다.
또 기존 시립민속박물관을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재개관해 연구·전시 기능을 강화하고 광주 신창동 유적지에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을 개관하는 등 역사문화유산을 통한 광주만의 정체성 확립과 역사문화자원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마한유산 기초조사, 다양한 학술행사 등을 통해 광주만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최근 개정된 ‘역사문화권정비특별법’의 역사문화권역 중 마한문화권, 후백제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되는 등 정책개발을 위한 기반마련에 가시적 성과를 얻고 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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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2023년 양림 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 일원에서 한달여간 열린다.
계묘년 끝자락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만나며 한해를 갈무리하는 추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2023년 양림 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 펭귄마을 공예거리 잔디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화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펼쳐진다.
이 기간 양림동 일원에서는 성탄 퍼레이드를 비롯해 음악 콘서트, 근대문화 유적 순례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먼저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성탄 퍼레이드는 오는 2일과 16일 24일에 열리며 양림동 주민 400명 가량은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등으로 변신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 오는 24일에는 관내 17개동 주민들의 소원 편지 이벤트와 주민 결혼식이 연달아 이어져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양림동 CCC센터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캐럴 등이 울려 퍼지는 성탄 음악 콘서트가 성대하게 열리며 23일에는 양림동 선교문화와 건축 등 근대문화 유산을 탐방하는 순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펭귄마을 공예거리 잔디광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절정에 달하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오케스트라 관현악 연주와 치어리딩, 댄스, 마술쇼 등 각종 공연 및 어린이 쿠키 체험, 다채로운 이벤트를 만나는 버라이어티 공간으로 변신을 꾀한다.
양림동을 찾은 방문객에게 축제 관람의 편의를 제공하면서 크리스마스 문화축제에 참여한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을 한데 모으기 위해 그동안 양림동 일원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한 각종 무대를 펭귄마을 공예거리 잔디광장으로 집중한 것이다.
이곳에서는 신나는 EDM 파티 씽씽 이브닝과 크리스마스 공연 무대, 한밤의 크리스마스 합창제, 명장·명창을 만나는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축제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로 소원 트리를 비롯해 추억 만들기 포토존, 분리수거용 투표함을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O·X 퀴즈 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에 참여해 추억도 마음껏 쌓고 한해 마무리와 함께 새해 다짐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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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가 광주시 주관 ‘2023년 자치구 양성평등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성평등 주요 정책을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정책기반 강화 양성평등 일자리 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여성 폭력 피해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까지 4개 분야 13개 항목이 반영됐다.
남구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정책기반 강화와 일자리 환경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분야에서 효율적인 정책을 추진해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초부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동아리를 집중적으로 육성,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현안 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 마을동아리인 남구 미리네는 올해 성차별적 표현·비하와 외모 지상주의 등의 내용을 담은 미디어 활용 성평등 교육자료 4종을 제작했으며 이 자료는 성평등 교육이 필수인 여성가족친화 마을공동체 등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송원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손잡고 멘토-멘티 연계 사업을 펼쳐 여성 대표 예비 창업자 1명을 육성하고 경력단절 여성 7명이 아동돌봄교사 양성 과정 및 뉴미디어 홍보마케터 과정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밖에 여성 주도로 이뤄지는 돌봄 활동의 주체를 확대하기 위해 아버지와 자녀, 할아버지와 손녀가 요리를 비롯해 도자기 만들기, 신체활동을 함께하면서 관계를 향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성 양육자를 발굴하는 결실을 보았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은 양성평등 도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남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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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7일 ㈜두드림에서 진행된 김장 행사에 참석해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서 청장은 ‘두드림 사랑나눔봉사단’과 두드림 리피어라 전속모델인 최명길 배우 등과 함께 김장 김치 200박스를 정성스레 담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철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손수 김치를 만들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있어야 하는 소외계층을 돕는 일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봉사하시는 두드림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찬 서구가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은 2011년 창립과 함께 ‘두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을 창단해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연탄배달, 성금 기탁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2023년 자랑스런 서구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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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바르게살기운동 대전 서구협의회는 지난 28일 도마2동 일원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40여명 회원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구당 연탄 300장씩을 취약계층 3가구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웃을 위해 추운 겨울에 봉사 활동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 서구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활동 적극 동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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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29일부터 24일간 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점검에 나선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 공간을 활용한 조경시설 설치를 통해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해 건축물 이용자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2011년, 2021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옥상공원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 실태, 휴식시설과 편익 시설의 타용도 전용 실태, 옥상 조경 훼손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법적 조경 훼손 및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시정명령 등의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옥상공원이 빌딩 숲의 휴식처라는 본래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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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29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거점복지관 관계자 등 250여명과 2023년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운영된 민관 협력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의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구에서는 올해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9개 거점복지관과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권역별 특성화 사업’,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통통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지역의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통해 노력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1년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한 동 협의체 위원과 민간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457명의 위원이 124개의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소외없는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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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29일 구청 광장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랑가득 김장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 김치 120박스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의 급식 지원에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아동센터 이성희 협의회장은 “겨울철 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보는 아동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세상을 잇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힘찬 서구가 늘 동참하고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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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갈등 해결사” 우리동네 이웃갈등조정가 성과 공유
[PEDIEN] 광주 광산구는 지난 28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올 한해 우리동네 이웃갈등조정가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는 우리동네 이웃갈등조정가, 광산구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화해지원플래너, 이웃갈등 조정교육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이웃갈등조정가는 ‘광산형 이웃갈등 자치조정 체계’의 하나다.
매년 ‘이웃갈등 조정교육’을 통해 소통과 갈등 조정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 이웃갈등조정가로 위촉해 이웃과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이 광산구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조정가팀’이 현장을 찾아가 조정 회의를 통해 자발적인 합의와 화해를 끌어내 생활 분쟁을 해소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총 9명의 이웃갈등조정가가 활동하며 층간소음, 흡연, 생활 누수 등으로 발생한 갈등 해결을 도왔다.
이날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해 이웃갈등조정가 활동 사례, 현장 경험담과 어려웠던 점 등을 공유했다.
제도 개선과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산구는 이웃갈등조정가를 비롯한 ‘이웃갈등 자치조정 체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종합 안내서를 제작, 시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이웃갈등조정가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사회 변화로 새롭게 생겨나는 갈등 유형에 신속히 대응하고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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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문 접종
[PEDIEN] 광주 광산구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 내 감염 취약 시설 12개소 약 400명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사망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23-’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방역 당국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에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요양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의 입소자는 질병 및 거동 불편으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해 코로나19 예방접종 권고 대상이나 협약의료기관과 촉탁의 방문 접종이 어려워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 많았다.
이에 광산구는 감염병관리과에서 방문접종팀을 구성, 방문 접종을 희망하는 기관을 찾아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개발된 ‘XBB.1.5’ 기반 백신이 사용된다.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후 1회 접종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 접종을 통해 감염 취약 시설 이용자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화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라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29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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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작은도서관에 AI 바람…직무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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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역 스타기업, 비전 함께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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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소통제주’ 도정시책 온라인 참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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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 뚫고 중증환자 살린 제주 119항공대…적극행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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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상점가 상생 논의… 제주상인연합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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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렌터카 긴급 안전점검…112개 업체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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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천연기념물 차귀도 민관 합동 해양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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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9년까지 자살률 30% 감축 목표…종합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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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서귀포항서 선박 화재 대응 합동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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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지역복지 우수사례 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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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니 아이가 늘었다’…제주 수눌음공동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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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MZ 신규공무원과의 대화…지사가 직접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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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극 3특 시대, 제주 산업 해법 모색…산업발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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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김품창 화백 초청 '그림은 깨달음이다' 인문학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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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지 온주밀감 수확 현장 찾아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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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부터 어르신 복지까지…오영훈 지사, 아라동 현장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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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65명 명단 공개‘체납액 7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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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두 번째 상품외감귤 도외 도매시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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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국은행,‘기후위기를 경제 성장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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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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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태풍상사'로 인생 캐릭터 경신…연기 스펙트럼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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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OST, 케이윌·존박·양파 합류…감성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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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DONT Cry 이현, '복면가왕'서 감성 보컬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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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10집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 성료 ‘독보적 감성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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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마지막 썸머' 비하인드 스틸 공개…반전 매력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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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8개월 만에 신곡 발표…12월 10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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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밴드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프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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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10집 'LOVE VIRUS Pt.1' 발매…이별 3부작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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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오늘 프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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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씬드롬, 프리 데뷔곡 'ALIVE' 일부 공개…새로운 밴드 돌풍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