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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영구임대 사회돌봄 수행기관 역량 강화 교육
광산구 영구임대 사회돌봄 수행기관 역량 강화 교육 [PEDIEN] 광주 광산구는 영구임대아파트 사회돌봄 수행기관인 송광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월 29일부터 두 달간 총 6회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영구임대 사회돌봄은 이웃이 정기적으로 복지대상자를 방문, 온기와 마음을 담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사회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골목대장, 서로지기, 이웃지기, 돌봄활동가 등 주민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19년부터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실시한 부산의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광산형 통합돌봄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서울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를 찾아 영구임대아파트 고립 가구 발굴 지원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중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관계망 구축을 비롯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시민안전체험한마당 개최
광산구, 시민안전체험한마당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가 11월 4일 쌍암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광산시민안전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화재 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 안전 4개 분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가정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재 대피 미로 체험, 심폐소생술, 태풍 대처, 119 이동 안전체험차량 등을 10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화재 진압 장비 전시, 미아 찾기 등록서비스, 호신술 교육, 위생 안전 마술공연 등도 진행한다. 각 체험을 완료하면 인증 도장을 찍어준다. 5개 이상 도장을 모아 제시하면 신변보호용 호루라기를 지급한다. 이번 행사에는 광산경찰서 광산소방서 한국전력광산지사, 한국가스공사광주광역본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등 유관기관과 광산구안전모니터봉사단, 광산구자율방재단, 광산구자율방범연합회, 광산구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광산구는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대응, 참여자 안전관리 등 행사장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안전체험한마당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몸으로 안전을 배우는 안전점검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공동주택 지역난방 관리자 교육 진행
[PEDIEN]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공동주택 지역난방 설비 운용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맞아 지역난방 설비점검과 적정 운용을 안내하고 비효율적 운용으로 인한 난방비 과다 지출 예방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비 절감으로 주거 만족도 증가와 관리비에 대한 분쟁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7년부터 대전열병합발전, 씨엔씨티에너지와 협약을 통해 매년 공동주택 기계실 무상점검과 관리자 교육을 진행하며 효율적인 난방관리와 실무지식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메타버스 여행하기’교육 운영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메타버스 여행하기’교육 운영 [PEDIEN]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메타버스 여행하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총 4차시로 구성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했다.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고 ZEP&ZEPETO 플랫폼을 활용해 나만의 가상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 공간에서 서로 소통하고 드라마를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료와 기기 대여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
대전 서구, 사고 Zero 안전 Up 공용차량 담당자 교육
[PEDIEN]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공용차량 담당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이수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통사고와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용차량 운행 시 유의 사항, 최신 교통법규 등 강화된 도로교통법 교육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안전 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공용차량 운전자들이 운전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안전 의식을 갖고 차량 운행에 임할 수 있도록 매년 교통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공직자부터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해 구민과 함께 안전한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대전 서구,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PEDIEN] 대전 서구는 교육부 주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통과해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특별시·광역시·자치구 등 전국 5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내용은 최근 3년 동안의 평생학습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이며 엄격한 점검·평가 과정을 거쳐 서구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속해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주민 수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재지정평가 통과로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 수범도시로서 서구가 앞장서서 주민 누구나 배우고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대전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정책분야 별 분과를 구성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구의 현재 청년정책 사업 현황에 따라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참여 총 3개의 분과를 구성했으며 분과별로 서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사업에 대한 심의와 평가를 할 예정이다. 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청년정책 관련 공무원, 관계기관 담당자, 서구의회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서구 청년정책에 대한 조정·점검·평가와 청년정책의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위원회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만들고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청년 참여 비율을 61%로 높이고 각 분야 전문가를 증원해 총 21명으로 구성헀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청년 중심으로 확대 구성한 만큼, 청년과 함께하고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참여 증진을 위해 청년들의 현장을 살피며 보다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65세 이상 꼭 코로나 예방접종 하세요”
광주시 “65세 이상 꼭 코로나 예방접종 하세요” [PEDIEN] 광주광역시와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7일과 30일 효령노인복지타운,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정부와 광주시는 코로나19의 치명률이 계절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내려갔으나, 65세 이상에서의 치명률은 0.15%로 64세 이하의 약 40배에 달해 고위험군은 여전히 대비가 필요한 질병이므로 이번 접종기간 내 신규 백신으로 접종받을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10월 19일 고위험군인 65세 이상과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노숙인 시설·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했다. 생후 6개월 이상 접종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전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적이 있는 영유아의 경우에는 추후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도입되면 접종할 수 있다. 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한 국가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같은 날 접종이 가능함에 따라, 원하는 경우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동시 접종하면 된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지난 19일부터 현재 유행하는 계통 변이주에 맞게 새롭게 개발된 신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며 “고위험군은 접종을 미루지 말고 효과성이 높은 신규 백신으로 접종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국 최초 ‘광역평생학습도시’…광주시 비결 알린다
전국 최초 ‘광역평생학습도시’…광주시 비결 알린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광역평생학습도시 홍보에 나선다. 평생학습박람회는 2012년부터 전국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 등이 참가해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문화진흥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며 올해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린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 광주시교육청,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최초 5개 자치구 모두 평생학습 도시이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전국 최초 ‘광역평생학습도시’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5개구 모두 평생학습도시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난 6월 광역평생학습도시를 선포했다. 광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 국가와 지역이슈에 발맞춘 연계 협력사업 발굴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제공 마을과 지역공동체의 동반성장 도모 전 생애의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성장하는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자치구와 광주시교육청이 마련한 캘리그라피 텀블러백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나를 알아가는 매직스톤 등 프로그램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발한 문해교육용 앱 ‘비문해자 그들을 위한 플랫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11월 2일 aT센터에서 열리며 전시마당, 학술회의,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광역평생학습도시 광주’를 알리고 광주의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풍성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3년마다 실시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모두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돼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2026년까지 광역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
광주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 구성을 위해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위촉직 위원 18명을 공개 모집한다. 현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임기는 12월 2일 만료된다.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토지보상법 제54조에 따라 설치하는 법정위원회로 국가 또는 시장이 시행하는 사업이 아닌 공익사업 에 대해 심의·재결을 맡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와 인원은 교수 3명 변호사 6명 감정평가사 6명 법무사 3명 총 4개 분야 18명이다. 위촉된 위원은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6년 12월 10일까지 3년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토지수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모집 분야와 관련해 법학·행정학·부동산학 관련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5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변호사 자격을 소지하고 당해분야 5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감정평가사 자격을 소지하고 당해분야 5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법무사 자격을 소지하고 당해 분야 5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지방토지수용위원 응모 희망자는 ‘광주시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11월 13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할 경우 반드시 접수 사실을 전화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김종호 도시공간국장은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토지 등 소유자의 정당한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한 공정한 재결을 수행하는 준사법적 기능을 하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구 아동들 “얼굴인식 세이프 존·흡연 부스 늘려야”
남구 아동들 “얼굴인식 세이프 존·흡연 부스 늘려야” [PEDIEN] 광주 남구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구정참여단 단원들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역 내 문제 해결을 위한 이색적인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남구는 구정참여단 제안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중·장기 사업으로 정책적 반영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아동 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 의견 수렴을 위한 구정참여단 제2회 정기회의가 지난 27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구정참여단으로 활동 중인 초·중등생 30여명과 전문가 2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난 7월에 열린 1차 회의에서 논의된 각종 정책을 구체화하는 토론을 벌였다. 아동 구정참여단에서 제안한 정책 가운데 주목을 받은 제안은 얼굴인식 기술을 통해 아이들과 위험인물 간 거리를 두는 ‘아동 세이프 존’ 설계 및 보급이다. 아동들이 즐겨 찾는 공공시설물에 해당 기술을 적용한 세이프 존을 설치해 아동 및 보호자는 출입이 가능토록 하고 성범죄 등을 저지른 사람은 출입하지 못하도록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아동 세이프 존을 운영 중인 지방자치단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남구는 아이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제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흡연을 금지해야 하는 여건을 역발상으로 제안한 정책도 있다.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 등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고려, 건강에 해로운 담배 연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오히려 흡연 부스를 설치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놨다. 스쿨존 등 길거리 곳곳에서 담배 연기가 흘러나오는 게 못마땅한 상황에서 이러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금연 구역 범위를 확대하면서 부족한 흡연 구역이나 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아동 구정참여단은 장애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전용 놀이시설 신설과 함께 아동의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학교 교과 체력 측정의 평가 기준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이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 추진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도록 구정참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공동주택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
광산구, 공동주택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 [PEDIEN] 광주 광산구는 27일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의무 관리 대상인 공동주택에서 일하는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 200여명에게 ‘2023년 공동주택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중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된 곳, 150세대 이상으로 중앙집중식 난방을 하는 곳은 의무 관리 대상이 된다. 해당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는 매년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을 받아야 한다. 광산구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190개 단지, 10만 400세대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 특성 및 소방시설물 종류와 관리 요령,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11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광산구 지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동별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할 예정이다. -
광산구, ‘당뇨환자 힐링캠프’
광산구, ‘당뇨환자 힐링캠프’ [PEDIEN] 광주 광산구는 27일 나주숲체원에서 만 65세 이상 당뇨환자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당뇨환자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환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광산구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황룡강과 어등산에서 시민의 꿈이 현실이 된다”
“황룡강과 어등산에서 시민의 꿈이 현실이 된다” [PEDIEN] 지난 26일 광주시가 ‘Y프로젝트’ 청사진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시민이 바라고 꿈꿔온 광주 실현에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산구는 27일 “18년간 표류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과 국내 최초 도심 속 국가습지인 장록습지를 품은 황룡강을 명소화하는 시민의 가장 큰 두 가지 숙원이 비로소 본격화됐다”며 “광주 경제·관광의 판도를 바꿀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환영했다. 특히 광산구는 광주시의 Y프로젝트 발표로 민선 8기 공약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황룡강 생태길 30’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황룡강 생태길 30 조성사업은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영산강 합류부 두물머리까지 12km(30리)를 걷기 좋고 찾고 싶은 명품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물빛문화 달빛예술 풀빛생태 등 세 가지 핵심 테마 구간으로 나눠 자연환경, 지역의 다양한 문화·역사 콘텐츠를 채울 예정이다. 광산구는 “영산강과 황룡강을 잇는 100리 길을 목표로 한 광주시 ‘Y프로젝트’ 계획 중 야생초길, 송산섬 어린이 테마 정원, ‘플로팅 수영장’ 등 황룡강 에코랜드 사업, 서봉 수상레저 기반 조성 등은 황룡강 생태길 30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시민의 오랜 기다림에 확실한 마침표를 찍게 됐다”고 환영했다. 광산구는 “지난 8월 사업 재개에 이어 비전과 역량을 갖춘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 참여로 어등산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쇼핑과 체류형 휴양시설 등을 결합한 ‘국가대표 랜드마크’라는 청사진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는 황룡강 생태길 30이 광주시 Y프로젝트와 만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 관광의 명소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됐다”며 “새로운 광주에 걸맞은 비전을 제시해 주신 강기정 광주시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두 사업이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등산 관광단지는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 더불어 실질적으로 개발 성과가 지역 전체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상생의 가치를 담아야 한다”며 “지역 상인과 시민 모두가 동의하고 환영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광주시, ㈜신세계프라퍼티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