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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민관협치 6개월…의제 22건 제안
[PEDIEN] 지역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26일 광산구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강기정 시장과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민관협치협의회와 9개 분과위원회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 통합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치협의회 출범 이후 첫 통합 소통의 장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와 협의를 통해 자치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분과별 원탁회의에서 2023년 제안사항 이행 및 발굴 의제 정책화 등 민관협치에 대해 평가하고 2024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모든 참석자들이 모여 ‘민관협치 빛을 발하다’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관협치위원회는 지난 4월25일 제2기 출범을 시작으로 협의회 1회, 운영위원회 5회, 분과위원회 33회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의 공공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33건의 의제를 발굴해 22개의 안건을 채택, 광주시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8월 3일 갈등 이해당사자와 전문가, 민관협치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광주시립병원 갈등 해법 모색 집담회’를 개최했다.
또 9월 17일에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과 버스 승강장에서 광주시와 민관협치협의회 위원들이 ‘우회전 잠깐 멈춤 캠페인’을 벌였다.
민간에서 제안하고 행정에서 결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한 한 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민관협치협의회 공동의장인 강기정 시장이 시민사회단체 토론회에서 제안받은 내용을 민관협치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하고 방안을 찾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공동의장인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은 “민관협치협의회 심의를 통해 광주시에 제안한 안건들이 모두 이행된 것에 대해 협치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민관이 함께 더 적극적으로 지역 의제 발굴과 정책을 제안해 민관협치를 활성화하자”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관협치협의회는 민과 관이 만나는 창구인 만큼 앞으로도 줄탁동시를 통해 광주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민관협치 가족 여러분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뜻깊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공공 숙의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내고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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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니렌버그 미 샌안토니오시장 주거·교통 등 공공혁신 및 첨단산업 협력 강화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시 론 니렌버그 시장을 만나 경제·문화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방식의 주거, 대중교통, 교육 등 도시혁신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두 도시가 꿈꾸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우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시는 지난 40여년간 활발히 문화교류를 이어온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정을 나눴다.
강기정 시장은 “1982년 자매결연을 맺은 샌안토니오는 광주의 24개 자매우호도시 중 가장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교류해 온 든든한 국제 파트너”며 “한국의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와 미국의 사이버보안 대표도시 샌안토니오는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주거·교통·교육의 공공 혁신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시장은 “광주와 샌안토니오는 첨단산업 도시인데다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대한민국 민주화의 수도이자 인공지능 산업 선도도시인 광주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지난 40년을 너머 앞으로의 40년, 나아가 100년 이상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가 가는 발전의 길에 샌안토니오가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니렌버그 시장이 강 시장에게 “샌안토니오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하자 강 시장은 “오랜 시간 우정을 깊이 나눈 만큼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에 온 니렌버그 샌안토니오시장 일행은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이스포츠경기장 등을 둘러보고 광주시와 첨단산업 및 문화콘텐츠 분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샌안토니오시는 198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활발한 도시외교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해 샌안토니오에서 광주시립미술관 기념전시회를 열었으며 시립교향악단은 샌안토니오 국제음악축제에 참가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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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26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제50회 관광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관광인의 날’은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관광인의 사기증진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임미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선석현 광주시관광협회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 특강, 지역 관광인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관광발전에 기여한 박나눔 광산구 관광육성과 주무관을 비롯한 총 19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광주광역시장상 등 6개 부문의 표창을 수여했다.
특강에는 관광사업 기획자이자 트래블픽쳐스 이사인 이원석 강사가 ‘로컬 비즈니스와 관광 트렌드’라는 주제로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로컬 비즈니스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최근의 관광 경향을 전망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시장에서 지역 관광인들이 완벽하게 준비된 도전보다 시행착오를 거름삼아 도전을 계속 시도해 볼 것을 강조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관광을 위해 힘 써주고 계신 지역 관광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관광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산업이다 우리만의 색깔을 잘 담아낸 광주관광 스토리텔링을 만드는데 지역 관광인들이 지혜와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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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동락 어울림 한마당’ 성공리 완료
[PEDIEN] 26일 우산동 수랑어린이공원에서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우산동 마을축제 ‘우산 동락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산동 기관·사회단체가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민의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 자랑과 올해 두 번째 ‘Fun Fun 우산 에코마켓’이 진행됐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사진 명소에서 ‘인생사진’ 남기기, 가을 담은 책갈피 만들기, 구슬 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운영했다.
김강남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의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우산 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했다”며 “마을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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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돌봄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PEDIEN] 광주 광산구는 2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종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한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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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관광단지 우선협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 선정
[PEDIEN]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가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사업제안을 평가한 결과 850점 이상을 획득함에 따라 이를 수용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가심의위원회는 광주도시공사가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한 인력풀 99명 중 11명을 추첨해 구성됐으며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제안에 대한 5개 평가 항목을 심의한 결과, 사업수행능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광주시는 앞으로 광주도시공사와 실무협의체를 구성, 협상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쟁점사항을 60일간의 협상기간 동안 해결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2025년말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 착공을 목표로 올해 내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개발자를 선정하는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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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발표
[PEDIEN] 민선8기 광주시 핵심공약 사업인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밑그림이 나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그랜드플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동안 광주는 무등산과 광주천 중심으로 원도심 발전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광주 100년’을 그리는 그랜드 비전으로 Y프로젝트를 내놓은 것이다.
Y프로젝트를 통해 사람이 숨 쉬고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상생의 영산강 시대를 열어 3000만 도시이용인구, 다양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Y프로젝트는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에 가치를 두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3가지 방향으로 4대 핵심전략, 20개 사업을 실행한다.
4대 핵심전략은 맑은 물이 흐르는 생명의 강, 영산강 강에서 누리는 영산강 익사이팅 파크 이야기로 잇는 황룡강 에코랜드 강변 숲길을 연결하는 리버라인 100리길이다.
먼저 ‘맑은 물이 흐르는 생명의 강, 영산강’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가뭄 때는 식수로 평상시에는 영산강 유지용수로 활용한다.
강 시장은 “Y프로젝트의 출발은 무엇보다 물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의 생명수인 영산강물을 먹는물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우리나라 4대강 중 영산강 수질이 가장 좋지 않다.
3대강은 먹는 물로 관리한 반면 영산강은 농업용수로 관리했기 때문이다.
또 올해 봄 극심한 가뭄을 겪으면서 영산강물을 처음 식수로 활용한 것처럼 영산강 수질을 생명수로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2030년까지 영산강에 2등급의 맑은 물이 흐르도록 하상여과공법으로 하루 10만톤의 맑은 물을 취수해 가뭄 등 위기 때에는 먹는물로 활용하고 평상시에는 영산강 유지용수로 사용하는 1석2조의 순환형 공급체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영산강 오염원을 저감하는 신규 습지 8곳, 기존 습지 9곳을 보강해 하천 고유의 자정기능 강화하고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 점오염 개선사업, 비점오염 개선사업, 황룡강 수질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두 번째 핵심전략인 ‘영산강 익사이팅 파크’는 익사이팅 꿀잼 라인을 조성해 재미있는 영산강으로 바꿔가겠다는 방안이다.
마한의 빅히스토리가 살아 있고 물과 산이 만나는 도심 한복판의 영산강 산동교 일원에 익사이팅 존을 조성한다.
영산강을 통해 발달한 문명교류와 도시형성 과정을 디지털로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물 역사 테마체험관’을 건립한다.
정부예산에 사업비가 반영된 테마체험관은 내년에 5개 시설의 설계공모를 추진, 2026년 완공 목표다.
또 어릴 적 영산강에서 멱 감던 추억을 재구성해 1만㎡ 규모의 자연형 물놀이장을 조성한다.
육지에서 이색적인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인공 서핑장’, 물과 산이 만나는 ‘실내 클라이밍장’, 약 1만2000㎡ 규모의 ‘수변 잔디마당’도 만들어 시민들이 야외공연·피크닉을 즐기고 축제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영산강의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생태감성명소도 설치된다.
옛 서창포구에 3멍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대, 덕흥동 하중도에 서식하는 원앙의 사랑과 소망을 상징화한 생태 조형물이 조성된다.
승촌섬은 자연과 추억이 가득한 ‘낭만과 힐링의 섬’으로 재탄생한다.
이곳에는 반려동물 캠핑장, 글램핑장, 오토캠핑장 등 170면의 힐링캠핑장을 조성, ‘캠핑 메카’로 만든다.
이곳에는 강변가요제, 영화제, 콘서트 등 물 위에서 펼쳐지는 공연 극장인 ‘빛고을 수상 공연장’도 조성한다.
세 번째 핵심전략인 ‘황룡강 에코랜드’는 황룡강의 생태자원과 어우러진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황룡강 생태여가 레저라인’으로 탈바꿈한다.
황룡강은 도심 속 국가습지인 장록습지를 품고 있다.
267만㎡의 국가장록습지는 도심속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 생태학습장인 탄소흡수원을 조성해 장록습지의 가치를 알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선물로 소중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송산섬과 서봉지구의 잠재된 생태적 가치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테마정원, 플로팅수영장, 짚라인, 카누 수상레저 시설을 갖춘다.
유원지로 잘 알려진 4만4000㎡의 송산섬에는 500㎡의 플로팅 수영장, 어린이 테마놀이터, 잔디마당, 신비로운 분위기의 미스트원을 조성, ‘어린이 테마정원’으로 특화한다.
황룡강 서봉지구에는 도심 속에서도 ‘카누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초보자 코스, 아마추어 코스, 수변 탐사 코스를 마련한다.
또 어등산에서 황룡강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짚라인을 설치, 다이나믹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짚라인 등 관광레포츠 사업은 서비스 향상과 사업비 절감 등을 위해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연계한 민자유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황룡강 에코랜드는 최근 어등산관광단지 공모에 제출된 사업계획서가 실현되면 장성 노란꽃 축제와 함께 ‘황룡강 에코 여행벨트’로 특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리버라인 100리길’은 영산강 30리, 황룡강 70리 등 100리를 따라 물길, 숲길, 사람길을 연결해 광주를 보행중심도시로 회복해 가겠다는 전략이다.
도심 생태숲길 영산강 리버라인을 따라 단절된 자전거길, 강변 산책로를 연결한 영산강 리버라인 100리길을 ‘광주 RE100 걷고 싶은 길’로 완성한다.
영산강과 황룡강 두 강이 만나는 합류부에 ‘Y브릿지’를 조성한다.
인간과 자연, 기술과 예술이 만나 소통하는 길의 역할을 하게 될 Y브릿지는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새로운 광주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기획디자인 공모를 통해 독특한 디자인의 새로운 ‘시그니처 명소’로 가꾼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의 즐거움과 쉼이 있는 활력 넘치는 영산강·황룡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Y마라톤, 자전거 그란폰도, 듀애슬론, 물축제, 걷기대회 등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다.
Y프로젝트 총사업비는 3785억원이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대응 맑은 물 조성사업 1239억원 영산강 익사이팅 사업 1019억원 황룡강 에코랜드 조성 604억원 리버라인 100리길 연결사업 및 공원조성 사업 923억원 등이다.
광주시는 2024년에 57억원을 투입, 사업에 착수한다.
구체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맑은 물 조성사업은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내년부터 관련 행정절차를 시작한다.
익사이팅 사업은 2024년 설계 공모하고 2025년 착공해 2026년 완공 목표다.
황룡강 에코랜드 사업은 2024년 설계에 들어가 2025년 착공하고 2026년 완공한다.
리버라인 100리길 연결사업은 내년에 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한다.
광주시는 특히 인근 도시들과 ‘영산강권 행정협의회’를 구축, 초광역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추진해 더 큰 상생과 번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춰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광주로의 변화를 꿈꿔왔다 역사를 혁명했던 광주에서 내 삶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광주시대로 바꿔가겠다”며 “광주가 더 커지고 더 생태적이고 활력과 매력이 넘치도록 광주시민과 함께 Y프로젝트를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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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PEDIEN] 광주 광산구는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천을 받아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접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장화림 주무관, 이명진 주차정책팀장, 주찬우 주무관, 이애진 청년활력팀장 등 4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장화림 주무관으로 환경관리 사업장에 대한 단속·적발 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배출시설 관리에 필요한 정보 제공, 실시간 1:1 상담이 가능한 모바일 소통 창구 도입에 큰 역할을 했다.
신규·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도움을 주는 ‘환경 닥터제’를 운영했다.
그 결과 환경관리 사업장의 법 위반율이 지난해보다 26.5%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우수상 이명진 팀장은 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 주차장을 활성화하고 임시 공영주차장 45개소를 조성한 성과를 냈다.
광주 자치구 최초 ‘공유 주차장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심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 공간 공유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주찬우 주무관, 이애진 팀장은 장려상에 선정됐다.
주찬우 주무관은 지역 내 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복지상담실’을 운영, 정보 취약계층에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애진 팀장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으로 청년일자리 분야 국비 10억 200만원을 확보, 청년도전지원센터 설치·운영으로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광산구는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업무를 하다 난해한 상황, 새롭고 전례 없는 일을 마주할 때 행정은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주저함 없이 시민을 위해 일하는 분위기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보호하고 과감하게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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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 실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구청 구봉산홀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아이들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담배 노, 술도 노’라는 제목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춤과 음악, 그리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무대장치들과 함께 흡연, 음주에 대한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율이 줄고 있으나,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은 여전히 낮고 여성 흡연율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금연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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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일대 식품접객업소 대상 민·관 합동으로 ‘내 가게 앞, 청소는 내가 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 주변 담배꽁초 없는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 휴대용 재떨이를 무상 보급했다.
음식점 주변 쾌적한 도시 조성은 위생업소 영업자와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
구에서는 내 가게 앞, 청소는 내가 먼저 생활 쓰레기 올바른 배출 요령 안내 식품접객업소 건전 영업 풍토 조성 식중독 사전 예방 홍보 등 내용을 담은 피켓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내 주변 앞이라도 깨끗이 청소한다면 거리의 쓰레기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내 가게 앞, 청소는 내가 먼저’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영업자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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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공도서관,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PEDIEN]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은 영유아와 어린이의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36개월~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36개월~취학전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책 놀이, 초등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독서지도로 나눠 운영한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별 1회씩 운영되며 책 놀이는 보호자 동반 10팀, 독서지도는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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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다음달 2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제3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늘은 그대를 위한 선물’을 주제로 진행되며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전임지휘자 구병래 지휘, 정혜선 반주, 19명의 합창단 공연과 엘렉톤 김수희, 플루트 김수연, 첼로 임화영, 성악가 루이스초이의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오프닝 무대는 한성훈 작곡가의 가곡을 전통적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트팝 형식으로 플루트, 오보에, 첼로 협연으로 합창단의 중창으로 선보인다.
또한, 가수 이문세 노래 메들리, The Phantom of the Opera 등 뮤지컬 무대로 유쾌하고 신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한 가지 악기로 수천 개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엘렉톤 연주자 김수희, 남성적인 다이내믹과 여성적인 섬세함이 공존하는 신비의 목소리로 호평을 받는 카운트 테너 루이스초이가 특별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서철모 청장은 “1989년 창단한 소리새여성합창단은 지난 34년 동안 서구뿐만이니라 대전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누구나 합창을 쉽고 편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살포시 덮어 두었던 여린 감성들을 깨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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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8층 로비에서 100여명의 방위사업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월평동 청사 로비에서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이용해 참석한 직원들이 샌드위치를 즐기며 공연을 만끽했다.
구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구민의 뜻을 전했다.
또한, 도시공동체 텃밭 무료 분양 노루벌적십자생태원 가족교육 프로그램 체험 지원 수수료 감면용 봉투 지원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료 면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이주 직원들이 대전에서 더 풍요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지난 상반기 중개업소와 협약을 체결해 부동산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방위사업청 직원들이 부동산 계약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을 46만 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직원들의 안정적인 대전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6월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공공기관의 대전 서구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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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고교 이스포츠 최강자 가린다
[PEDIEN] 광주지역 고등학교 이스포츠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대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오전 11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광덕고와 빛고을고가 겨루는 ‘광주 고등학교 이스포츠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주지역 고등학생의 이스포츠 역량을 증진시키고 지역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인 ‘아시아 이스포츠산업 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한다.
광주지역 고등학교 이스포츠대회 게임종목은 지난해 월드컵 16강과 최근 아시안게임 우승 등으로 인기가 올라간 온라인 축구 게임인 ‘에프시온라인’이다.
광주시는 지난 8월부터 대회 참가신청을 받아 총 13개 고등학교 학생이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광주이스포츠경기장 개막식 이후 처음으로 공중파를 통해 생중계된다.
빛고을고와 광덕고의 결승전이 28일 오전 11시부터 생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4일과 21일 치러진 4강전이 중계방송됐으며 지난 21일 치러진 광주숭일고-전남대사대부고의 3~4위 결정전도 28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결승전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결승전은 3전2선승제로 진행되며 1경기는 1대 1, 2경기는 2대 2, 3경기는 1대 1로 진행된다.
우승학교에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광주시장상이 주어지며 준우승 팀은 100만원의 상금과 광주시교육감상, 3위 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이 주어진다.
백은아 콘텐츠산업과장은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으로 이스포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이스포츠가 좀더 대중적이고 건전하게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거듭날 것”이라며 “공중파를 통해 처음 생중계되는 이스포츠대회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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