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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광주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PEDIEN] 광주광역시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함께 1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11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광주시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3개구 보건소, 광주·전남호스피스전문기관, 제주호스피스전문기관 등 7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퀴즈 룰렛, 호스피스·완화의료 설명 및 상담, 무인사진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환자의 신체적 증상을 적극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유관기관들과 함께 호스피스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거점기관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체계적이고질적 서비스 향상을 도모한다. 송혜자 건강정책과장은 “10월 14일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미디어아트 ‘사직 빛의 숲’ 시범운영
광주시, 미디어아트 ‘사직 빛의 숲’ 시범운영 [PEDIEN] 광주광역시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3권역 ‘사직 빛의 숲’을 시범운영한다. ‘사직 빛의 숲’은 사직공원 내 산책로 830m 구간을 미디어아트 관람코스로 개발, G타워를 포함한 총 11개의 메인 공간과 5개의 서브 공간을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꾸몄다. 과거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사직단의 역사적 소재를 활용, 사람들의 소원이 모여 은하수가 돼 사직공원으로 내려와 빛의 숲을 완성한다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했다. 조명·영상이 함께 어우러진 융복합 콘텐츠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체험·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생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3월 준공한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1, 2권역 사업은 아시아문화전당 일대와 금남로 공원에 ‘민주와 인권’, ‘힐링과 치유’라는 권역별 주제로 조성됐다. 3, 4권역은 ‘광주의 시간 여행지’를 주제로 사직공원과 양림동 일대에 광주의 역사와 함께해온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통한 야간경관 조성을 추진했다. ‘사직 빛의 숲’은 미디어아트 페스티벌과 연계해 시범운영 중이며 안정화 테스트를 거쳐 11월 말 정식오픈할 예정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미디어아트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사직공원에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미디어아트 현장 속으로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음에 투자하세요”…광주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마음에 투자하세요”…광주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우리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슬로건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 및 정신보건사업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으로 잘 알려진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 ‘열심히 사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란 주제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진다.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광주 정신건강 문화행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9일부터 20일까지를 정신건강주간으로 정하고 1010 걷기 챌린지 만족도 조사 이벤트 정신질환 인식개선 퀴즈풀이 등 기념이벤트를 펼친다. 또 5개 자치구별로 ‘우리동네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 정신건강 정보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창에 ‘광주 정신건강 문화행사’를 검색하거나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 정신건강을 위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치구마다 1개씩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사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청년마음건강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위기대응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정신건강환경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중독문제 조기발견 및 단기개입서비스 중독질환자 등록관리 및 가족지원사업 중독폐해 예방 및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바쁜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창업기업 실증공간으로 광주를 빌려드려요”
[PEDIEN] “창업기업들의 실증공간으로 광주를 빌려드립니다”광주광역시는 ‘창업기업 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할 신생창업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광주시가 시청사를 비롯해 광주지역 저수지, 공원, KTX광주송정역, 지하철역 등 일정 장소를 시험무대로 제공, 장소별 문제 해결이나 시민 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혁신기술 적용 실증제품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창업기업 제품 실증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해 광주시 곳곳을 시험무대로 제공한다. 창업기업에게는 개발한 제품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광주시는 혁신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실증함으로써 장소별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술성숙도 6단계 이상이면서 상용화 직전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실증하고자 하는 장소와 실증과제를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제별 최대 2억원의 실증비용 지원과 실증장소를 제공받고 실증실증 완료 최종 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광주시장 명의의 실증확인서를 발급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 1차 공모를 통해 총 13개 기업을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광주시는 창업기업 혁신기술 제품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에서 실증장소를 지정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하나의 시험무대가 돼 창업기업 제품 실증기회 제공과 시민편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 ‘재활용품 전용봉투’ 19만매 무상 배부
[PEDIEN] 광주 남구는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전용봉투를 무상으로 배부한다. 남구는 10일 “재활용품 분리 배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 상가에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재활용 선별률을 높임과 동시에 깨끗한 거리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 상가에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유는 공동 주택인 아파트와 달리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하고 재활용품 선별·처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광주시에서 시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무상 공급용 재활용품 전용봉투 19만매를 제작, 전용봉투가 소진될 때까지 해당 봉투를 지원하기로 했다. 단독주택의 경우 가구당 월 20매를 제공하며 다세대 주택과 상가에는 건물 또는 업소당 월 30매씩 지원한다.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용봉투 사용 때 주의할 부분은 투명 페트병이나 비닐, 종이, 플라스틱, 캔, 고철, 유리병 중에 1개 품목만 담아서 배출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해당 봉투에 폐기물을 담아 배출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남구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와 도시 청결을 위해 관내 주민들께서 전용봉투 사용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전KPS 선수 20명 채용”
[PEDIEN]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사무처장, 신희명 한전KPS 인재채용부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장애인스포츠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스포츠선수 입단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선수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한전KPS는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특히 평소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양 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장애인스포츠 선수단 채용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는 모두 15개 종목 20명으로 지난 9월12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됐다. 채용된 선수들은 종목별 지정 훈련장에서 훈련 및 대회 참가 등으로 근로를 대체하며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로 담당자 지정과 선수관리 등의 근태 관리 및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서 지난 1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14명의 장애인스포츠 선수 일자리를 조성한데 이어 이번 한전KPS에 20명을 채용 연계함으로써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한전KPS는 기존 전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에 이어 이번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선수를 잇따라 채용,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이에스지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기업인 한전KPS와 뜻을 함께해 기쁘다”며 “광주지역에 보다 많은 장애인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고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인고용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우리 함께 자립” 장애인 제주도 한 달 살기 도전
“우리 함께 자립” 장애인 제주도 한 달 살기 도전 [PEDIEN] 광주 광산구 장애인들이 제주도 한 달 살기에 도전, 주체적 자립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은 10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한울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장애인의 자립·상생을 위한 제주도 한 달 살기 프로젝트 ‘우린 함께 산다’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 함께 산다’는 장애인이 세상과 당당히 마주하는 자립의 장, 이웃과 관계를 통해 성장하는 상생의 장, 여행이라는 낯선 세계와 교류하며 알아가는 배움의 장을 목표로 한다.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총 16명의 장애인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장애인들은 7월부터 사전모임, 답사 등을 진행하며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준비했다. 4명이 1조를 이뤄 각 조의 이름을 정하고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지켜야 할 생활 수칙, 여행 계획 등을 세웠다. 이날 발대식에선 ‘우린 함께 산다’의 취지와 진행 상황, 조별로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꿈과 실천 계획을 공유했다. 자립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참여자 서약과 프로젝트 시작 의미를 담은 설정극도 진행했다. ‘우린 함께 산다’ 참여자 정다정 씨는 “장애인에게 제주도를 가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며 “우리의 도전이 더 많은 장애인이 당당히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도록 계획하고 준비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을 마친 장애인들의 제주도 한 달 살기는 22일부터 11월17일까지 조별로 일주일씩 순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신미숙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국장은 “장애인들이 자신과 이웃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산구, 지역 정신건강 우수사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광산구, 지역 정신건강 우수사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PEDIEN] 광주 광산구가 10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 및 사업’ 공모에서 사례관리 서비스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수행기관 729개소를 대상으로 개인 사례관리, 프로그램, 현안 사업, 당사자주도형 사업관리 4개 분야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는 사례관리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관련,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7년 개소 이후 주민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상황, 강점과 약점, 가족 및 직장 동료 등 주변의 지지 자원을 정확히 파악해 조기에 개입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11년, 2015년 같은 공모에서는 개인 사관례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상을 받은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타 지자체, 경찰, 광산구 금융복지상담센터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상생의 기적’ GGM 자동차 누적 생산 10만대 돌파
‘상생의 기적’ GGM 자동차 누적 생산 10만대 돌파 [PEDIEN] 대한민국 1호 상생형일자리를 실현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자동차 누적 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21년 9월 15일 첫 차 생산을 시작으로 2021년 1만2000여 대, 2022년 5만여 대에 이어 올해 10월10일 기준 3만8000여 대를 생산, 약 2년여 만에 누적 생산 10만대를 달성했다. 광주광역시는 10일 광주글로벌모터스 행사장에서 ‘창사 4주년 및 캐스퍼 10만 대 생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광태 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정무창 시의회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상익 함평군수, 김나윤 시의원, 유원하 현대차 본부장, 글로벌모터스 사외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누적 생산 10만대 돌파는 지난 2019년 9월 20일 회사 설립 4년 만에 이룬 쾌거로 그동안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회사가 안정적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10만 대 돌파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하반기 전기차 생산과 함께 내수와 수출을 병행함으로써 캐스퍼의 시장 확대는 물론 일자리도 크게 늘려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 국민이 신뢰하는 기업, 나아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누적 생산 10만 대 돌파 등 빠르게 안정되고 미래 비전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상생을 실천하고 최고 품질을 확보하는 등 자동차 위탁 생산 전문기업으로서 역량을 확보한 점을 꼽을 수 있다. 또 광주시와 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물론 광주시민들의 애정 어린 응원과 주주들의 적극적인 투자, 현대자동차의 참여와 지원 등도 큰 힘이 됐다는 분석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올해 안에 전기차 생산 설비를 갖추고 내년 상반기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에 들어가면 생산 차종의 다양화, 수출과 내수 병행을 통한 시장 다변화,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 확보와 획기적인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축사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구성원들의 헌신 덕분에 많은 어려움을 뚫고 1호 양산차 캐스퍼 10만대 생산 쾌거를 이뤘고 내년부터는 전기차 생산이라는 기쁜 소식도 있다”며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미래차 전환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은 광주가 준비하는 모두를 위한 경제, 포용경제의 실증 현장이 될 것이다 광주는 GGM과 함께 명실상부한 미래차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올해 안에 전기차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내년 상반기 성공적인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 전기차 양산 돌입,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서 빛의 축제 열린다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서 빛의 축제 열린다 [PEDIEN]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에서 빛의 축제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광장축제를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광장과 광주교 일원에서 개최한다.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광주시가 2012년부터 개최한 빛의 축제로 올해는 ‘빛도 꿈을 꾸는가?’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어른 아이 모두의 놀이터, 미디어아트 놀이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 10개국 20명의 작가가 함께한 ‘넥스트미디어아트의 눈’, 시민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개막을 축하하는 레이저쇼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희경루, G.MAP에서 빛의 묘미를 볼 수 있는 레이저쇼가 열린다. 2014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디어아트 도시로 선정된 이후 글로벌 창의도시 광주의 성과와 위상, 앞으로 발전상을 소개한다. 또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저스트원의 축하공연 ‘빛의 물결’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4일4색 콘서트가 마련돼 날짜별로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인다. 12일 개막 축하공연은 ‘보이는 미디어아트 라디오콘서트’, 13일 누구나 함께 즐기는 ‘미디어아트 이디엠콘서트’, 14일 미디어아트의 예술적 영상과 뮤지컬이 만나는 ‘미디어아트 뮤지컬 갈라콘서트’, 15일 ‘미디어아트 버스킹콘서트’가 열리며 공연행사를 마무리하는 ‘미디어아트 뮤직나이트’가 매일 밤을 장식한다. 12일 ‘보이는 미디어아트 라디오콘서트’에는 저스트원, 영인, 비기닝크루, 각인각색, 김기태의 공연이 펼쳐진다. 1990년대 방송국에 엽서를 보내고 사연이 소개되는 형식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다. 사연 보낼 곳 : 인스타DM@gmaf_official’13일 미디어아트 이디엠 콘서트에는 이디엠 디제이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DJ KOO’와 ‘DJ ONE’이 무대에 선다. 14일 미디어아트 뮤지컬 갈라콘서트에서는 위키드, 라라랜드, 이순신, 영웅, 레미제라블, 알라딘 등 뮤지컬의 인기넘버를 만나볼 수 있다. 15일 미디어아트 버스킹콘서트에서는 윤종신, 이예준, 하림이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연주, 노래, 토크가 어우러지는 버스킹 공연은 가을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 천변로에 위치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일원 축제행사장에 준비된 미디어아트 놀이터에서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증강현실 글라스를 통한 수중, 달, 곤충, 동식물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비전인식을 통한 음악 솔루션 체험, 아이패드 태그툴을 이용한 미술놀이, 미디시퀀스와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한 작곡 체험 등 미디어아트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 축제기간에는 미디어아트 뮤직나이트가 열린다. 광주천과 도심야경이 어우러진 광주 포장마차촌이 미디어아트, 음악, 댄스가 어우러져 젊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감성충전 일번지로 변신한다. G.MAP에서는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획전시 ‘빛도 꿈을 꾸는가?’가 15일까지 열린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융복합 미디어 매체 증강현실,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의 기술을 활용한 작품과 국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대표작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이밖에 국내 학술심포지엄이 ‘메타감각시대의 국내 미디어 아트의 흐름과 정책’이라는 주제로 13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올해는 광주시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된 지 12주년으로 미디어아트라는 낯선 예술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광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미디어아트를 생활 속에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6급 예비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PEDIEN] 대전 서구는 최근 승진한 6급 중간관리자 33명을 대상으로 예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조직 내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인 리더십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리더십과 팔로워십 효과적인 소통·공감 국정과제의 이해 AI 활용 기획보고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순 전달식 교육이 아닌 참여와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팀장은 “분임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고 리더십 진단을 통해 각각의 리더십 유형을 이해함으로써 리더십 역량을 개발하고 소통·공감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중간관리자들이 전문역량을 갖춘 리더로 성장해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직급별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
대전 서구, 2023년 동장 구정 현안 공유의 시간 가져
[PEDIEN] 대전 서구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동장 24명과 ‘2023년 구정 현안 공유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8기 구정 현안을 공유하며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 실현에 행정 최일선 책임자인 동장의 지혜를 모았다. 워크숍은 리더십 특강을 경청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현장인 장태산~노루벌 국가정원 현장을 탐방하며 구청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더십 특강은 ‘동장의 핵심역량 및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동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이중환 前 대전광역시 과학경제국장이 강의를 맡았으며 동장의 창조적 경영 마인드 소통·경청 리더십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행정의 최일선 책임자이자 미래 지역발전의 주춧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구민과 소통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역량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
대전 서구 관저1동 주민자치회, 전동 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PEDIEN] 대전 서구 관저1동 주민자치회는 10일 관저고등학교 통학로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학부모, 학생, 교사, 경찰, 공무원 등과 전동 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9월 관저중학교 통학로에서 한차례 실시된 바 있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빈번한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이용자 의식 제고와 안전한 전동 킥보드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관저1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다음 달 건양대학교 통학로에서 한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전동 킥보드 이용 안전수칙 홍보와 관저1·2동, 도안동, 가수원동 일대의 전용 주차장이 표시된 킥보드 주차 지도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사용 후 방치되는 킥보드 주차 문제 해결에도 자발적 동참을 호소했다. 최진숙 주민자치회 아우리 분과장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전동 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연말까지 총 3회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한 관저1동 만들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희경 관저1동장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과 보행자를 배려한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를 위해 지역주민 스스로 캠페인에 참여한 데 의의를 두고 앞으로도 안전한 관저1동 만들기에 지역주민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2023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6명 선정
대전 서구, 2023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6명 선정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13일 제34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2023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로 지역발전을 견인해 온 서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구에서 주어지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지난 8월부터 1개월 동안 후보자 공모를 거쳐 6개 부문에서 11명의 후보자가 접수, 현지실사와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수상자 6명을 확정했다.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에는 문화·예술 부문 강도묵 모범가정·효행 부문 유병회 사회봉사 부문 정명숙 체육진흥 부문 김상봉 환경·안전 부문 김화자 지역발전 부문 이철희 씨가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의 강도묵 씨는 ㈜기산엔지니어링 대표로 2014년부터 서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서구 대표 축제로의 발전을 주도해 왔으며 사회 각 영역에서 남다른 선행을 베풀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모범가정·효행 부문의 유병회 씨는 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으로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모친과 함께 거주하며 극진히 봉양하고 있으며 어버이날 어르신 식사 대접, 독거 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도 적극 추진해 가족애와 효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의 정명숙 씨는 서구 적십자봉사회 회장으로 지금까지 5,000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각종 화재 현장 등 재난·재해 피해지역에서 진화인력과 이재민 등 1만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체육진흥 부문 김상봉 씨는 서구게이트볼협회 회장으로 2006년 서구게이트볼협회 회원으로 입문한 이래 2021년부터 서구게이트볼협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서구청장기 대회를 주관해 개최하는 한편 각종 대회에 수백 명의 참가선수를 인솔해 2022년 대전광역시장기대회 종합우승, 2022년~2023년 대전광역시노인회장기 종합우승 등을 이끌며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공헌했다. 환경·안전 부문의 김화자 씨는 서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클린데이 캠페인,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홍보 등 250회 이상의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했으며 행락 철 산불 특별방지 기간에 산불 예방 캠페인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지역 내 산불 발생 시 급식 봉사와 잔불 진화 활동에도 적극 참석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지역발전 부문의 이철희 씨는 ㈜두드림 대표로 채용설명회,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매해 100명 이상을 채용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사내 봉사단체 조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과 봉사로 지역발전 견인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리는 ‘제34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구민이 서구민임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과 함께 건강하고 힘찬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