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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기획·참여하는 ‘광주 청년축제’ 열린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2023 광주청년주간’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한 ‘세계청년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로 9회 째를 맞은 광주 대표 청년 축제다.
이 기간에는 청년 정책 정보와 공연,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청년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코로나19 이전 활발한 청년문화를 다시 느끼고 열정과 에너지를 다시 채워보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청년의 이야기로 Re:Feel’를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청년들이 직접 참여 주체가 돼 행사를 맡는다.
사전에 진행된 청년가요제와 청년강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본 행사일인 16일과 17일에 각각 5·18민주광장 주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돼 청년들에게는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년창업, 청년책방, 브릿지 플리마켓 등과 같이 청년 주도형 부스와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해 작가가 직접 소개하는 갤러리를 조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청년들이 주인공인 케이팝 댄스·힙합·뮤지컬 공연 구독자 54만 유튜버 박위, 스트릿 맨 파이터 엠비셔스 리더 오천의 특별강연 청년의 감성을 노래하는 경서예지·로맨틱펀치·헤이맨의 별밤콘서트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멘토링하는 도란도란 피크닉 청년정보엑스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문화주간’과 협업해 색다른 시너지도 기대된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2023 광주청년주간 행사에는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많이 담고자 했다”며 “흥겨운 공연과 함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강연,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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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이스포츠대회’광주에서 열렸다
[PEDIEN] 광주시민이 직접 기획한 이스포츠대회가 처음으로 열려 주목받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광주이스포츠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위메이드이스포츠 공모사업에 선정된 ‘팀 GGM’이 직접 만든 ‘디제이맥스 럭스펙트리그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DLL 2023은 2000년 초반 인기를 끌던 아케이드게임장 리듬액션게임의 피시 버전의 한 종류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로 치러졌다.
아케이드 오락실이 아닌 피시를 통해 온라인 대전이 가능해져 유저와 마니아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이번 게임은 지난 2020년 론칭 이후 3년 만에 열려 리듬게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DDL 2023은 팀 GGM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이스포츠경기장 운영진들이 함께 치른 대회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스포츠경기장 운영진들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퀄리티 높은 이스포츠관련 방송장비를 활용하는 한편 이스포츠방송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대회 기간에 인력을 지원하고 함께 방송제작에 참여했다.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전국의 약 200여명의 리듬게임 팬이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고 각종 코스플레이 관객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돼 최고 동시 접속자수가 3068명에 달하고 2만2000여건의 실시간 채팅에서도 ‘공식대회도 열렸으면’, ‘진짜 미친경기’, ‘광주광역시 다시한번 칭찬해’ 등 다양한 찬사가 잇따랐다.
백은아 콘텐츠산업과장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올해 핵심사업인 위메이드 이스포츠 사업을 통해 다양한 종목과 콘셉트의 이스포츠대회가 많이 제안되고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이스포츠 생활스포츠화, 국가대표급 이스포츠 전문게이머 양성 등 다양한 이스포츠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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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광주선수단 응원
[PEDIEN]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 맺으시길 응원한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광주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
강 시장은 12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선 강양현 감독, 노승석 코치를 비롯한 안산, 전웅태 등 광주시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광주지역 실업 및 프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은 근대5종, 수영, 유도, 양궁, 자전거, 펜싱, 체조 등 14개 종목에 23명이다.
강 시장은 광주시 선수단에 “광주의 자랑이자,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화합과 연대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그날까지 광주가 응원하겠다”고 격려카드를 보냈다.
강 시장은 이어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광주시민이 함께 응원하겠다”며 “경제위기 등으로 일상에 지친 광주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 중국 항저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역대 최다인 45개국 1만2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대한민국은 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선수단은 근대5종, 양궁, 승마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청 소속 근대5종 전웅태는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와 함께 2관왕을 정조준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첫 출전인 양궁의 안산과 최미선도 금빛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깜짝 은메달을 선보였던 남동헌도 메달 사냥에 다시 나선다.
올해 태극마크를 단 여자유도 –48㎏급 이혜경과 육상 100m 김국영, 200m 고승환도 메달에 도전한다.
광주선수단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근대5종 남자 개인 3위 전웅태, 펜싱 여자 에페 단체 2위 강영미, 양궁 3관왕 안산, 2019 아시아 선수권 양궁 단체 1위 최미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승마 2위 남동헌, 여자사이클 2관왕 이주미, 2022년 아시아선수권 사이클 4㎞ 단체추발 1위 강현경을 비롯해 수영 이재경·박하름, 유도 이혜경, 육상 김국영·고승환, 여자핸드볼 강경민·송혜수·박조은, 체조 윤보은, 카누 정주환 등이 지역과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또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야구 대표팀에는 KIA 타이거즈 이의리, 최지민, 최원준이 출전하며 남자 축구 대표팀에는 광주FC 정호연이 합류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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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중소기업 노사갈등 예방 지원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노사문화 구축을 지원하는 ‘노사갈등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는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일터혁신 사업의 하나다.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 튼튼한 신뢰 관계 구축을 도와 갈등으로 인한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한다는 취지다.
광산구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조직 내 갈등 조정이 필요한 기업, 갈등 발생 경험이 있는 기업, 노사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해당 기업의 갈등 현황을 조사·분석, 구성원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모의 단체교섭, 역할 연기를 통한 사례 실습 등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갈등 지도 공동 연수를 진행해 상생·협력 노사관계 및 소통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지속성장일자리과 노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노사 상생은 지속가능한 좋은 일터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며 “갈등 위기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이번 사업에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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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는 마약 문제에 대한 실태를 살피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마약중독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최로 열리는 마약중독 예방 세미나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 주제는 ‘마약중독의 현재와 미래’로 분야별 전문가 및 정신건강과 중독 예방관리 분야 관계자들,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등 15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조영석 호남신학대 교수가 ‘마약중독의 현재’를 내용으로 강연에 나선다.
조 교수는 최근 마약사범이 증가하는 경향과 유통 확산에 대한 현황에 관해 설명하며 마약중독에 대한 법적 처벌 조항과 형사 처벌 절차, 마약범죄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국립법무병원 조성남 원장이 무대에 오른다.
‘마약중독의 미래’라는 주제로 마약중독으로 병원을 찾은 중독자들의 실제 경험을 비롯해 마약 확산을 막기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마약 치료 보호시설의 실태와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강의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연령대를 불문하고 마약류를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고 특히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마약 확산이 이뤄지는 상황이다”며 “국가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지역사회 안전 보호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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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촌천에 반딧불이가 돌아왔다
[PEDIEN] 광주 남구 대촌동 일원에서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제8회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가 열린다.
남구는 12일 “자연환경 복원 지표 중 하나인 반딧불이를 관찰·체험하면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생태계 복원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8회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는 빛고을농촌테마공원과 대촌천 주변에서 진행된다.
먼저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는 오후 4시부터 반딧불이 탐방에 앞서 반딧불이 생태 및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교육과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체험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행사장 무대 옆에서는 반딧불이 생태관 외 3개의 교육 부스와 반딧불이 그림책 놀이 외 8개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인형극과 버블 매직아트 등에 함께 할 수 있다.
오후 7시 20분부터는 지석교에서 칠석보로 이어지는 왕복 구간에서 본격적인 반딧불이 생태탐방이 진행된다.
반딧불이 서식지인 대촌천 수계 약 2.5㎞ 구간을 걸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으며 천체 망원경을 통한 별자리 관측도 체험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장 주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즐기면서 환경생태 보전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참가자들에게 학습과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 참가자 접수는 온라인 선착순 모집 1분 만에 400명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남구는 참가 접수를 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하는 본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는 개별탐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개별탐방은 지석교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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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성장기반·필수민생 예산 국비 확보 건의
[PEDIEN]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중앙당에서 박광온 원내대표와 송갑석 최고위원,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이 참석했고 광주시당에서는 이병훈 위원장과 윤영덕·조오섭·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정문성 서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함께했다.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민주당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사항과 2024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먼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미래차 산업 예산이 정부예산안에 전년대비 38.3%포인트 삭감됐으며 이 중 연구개발 분야 예산은 광주시가 요구한 예산의 무려 74%포인트가 삭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시는 광주의 성장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이와 관련한 6건의 사업비가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민주당에 요청했다.
광주시는 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회계 사업이 대폭 삭감되면서 최근 5년 간 최저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예산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광주시는 당초 사업 취지에 맞게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소 올해 수준의 국비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번 정부 예산안에 지역화폐 예산이 전액 삭감되고 청년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 지원 예산도 대폭 삭감됐는데, 이는 필수민생 3대 사업인만큼 민주당이 당론으로써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민주당의 노력으로 지역화폐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된 것처럼 전 국민의 버팀목이 되는 필수민생 3대 사업을 중앙당 차원에서 챙겨주기를 당부했다.
광주시가 이날 민주당에 건의한 주요 현안과 국비지원 사업은 총 16건이다.
주요 정책현안 사업은 지스트 부설 인공지능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법률 개정 및 국비 지원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연내 제정 5·18정신 등 민주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 협조 국가 인공지능혁신거점조성 사업 예타 면제 등 총 4건이다.
국비지원 사업은 디지털기반 미래차 기술상용화 플랫폼 구축 초거대 인공지능 맞춤형 데이터 전처리 실증환경 조성 인공지능중심산업 융합집적단지 조성 전기차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 반도체 분석·신뢰성 실증지원센터 구축 인공지능 메타버스 기반 미래모빌리티 제조혁신 환경 구축 및 실증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계 양림권역 근대역사문화 거점 벨트 조성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디지털관 건립·유치 광주선 지하화 및 상부 개발 무등산 원효사 집단시설지구 정비 사업 김제~광주 고속도로 건설 등 총 12건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중 수출 비중이 높은 광주경제는 한미일 동맹강화로 금융난·인력난·판로난 삼중고에 빠져있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불안도 크다”며 “인공지능과 미래차로 대표되는 성장 기반 예산과 지역화폐·청년일자리·사회적경제 등 필수민생 3대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역사를 혁명했던 광주에서 ‘내 삶’을 혁명하는 광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주당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광주는 인공지능 선도도시로서 굉장히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야심차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꺼져가는 성장동력을 되살리고 민생을 보살피기 위해 최대한 살릴 것은 살리는 예산심의가 되도록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또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취약계층의 삶은 더 어려워지는 만큼 지역화폐·청년일자리·사회적기업 등은 국가 전체의 문제인만큼 당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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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5·18 출동기종 이전·전시 사업 주민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교육관 1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5·18 출동기종과 장갑차 등의 광주 이전·전시는 2차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시민 동의를 구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광주시의회 의견에 따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는 치평동 인근 주민과 5월 단체, 트라우마 관련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5·18 출동기종 이전·전시사업 내용과 전시 디자인안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5·18 출동기종 이전·전시 사업은 지난해 9월 제13차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에서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출동장비와 동일 기종의 이전·전시를 광주시에 제안했고 광주시는 5·18의 상흔을 되새길 역사교육 등에 활용하는 취지로 이를 받아들였다.
광주시는 앞서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단체의 의견을 듣고 5·18자유공원 전시 설치에 전원 찬성의 회신을 받았다.
또 지난 1월 5·18기념사업위원회에 안건으로 심의, 현재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주차장 부지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장비를 임시 거치한 상태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 5월단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5·18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담아내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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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대박에 세계유수 콘텐츠기업 광주 온다
[PEDIEN] K-콘텐츠의 폭발적인 인기에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 세계 유수 콘텐츠기업들이 광주를 찾는다.
광주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 페어’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다.
‘콘텐츠에 빠져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기업 400개사가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방송·영상분야에서는 CJ이앤엠,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한국직업방송, 대교어린이티브이 등 주요 방송사들이 채널 홍보와 콘텐츠 지식·재산 수출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 ‘쥬라기 캅스’의 스튜디오버튼, ‘두다다쿵’의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의 캠프파이어 애니웍스, ‘헬로카봇’의 스튜디오지바바 주식회사 등 광주지역 기업과 국내 애니메이션 대표기업 퍼니플럭스, 디지털콘텐츠 관련기업 크리쳐헌터스, 박스박스랩 등이 참여한다.
특히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통신 홀로그램으로 서울패션위크 등 다수 브랜드와 협업한 나인커뮤니케이션와 가상현실 열기구 기업인 주식회사 바다가 참여해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외 참가업체의 경우 대만 타이베이 멀티미디어 제작 협회, 대만대외무역발전협의회, 인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협회 등 글로벌 방송·애니메이션·캐릭터 기업들이 공동관 형태로 참가한다.
올해는 K-콘텐츠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 30개국에서 해외바이어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제작자 랄프 소사가 프로듀서로 있는 머큐리 스튜디오와 뽀로로·타요 등 다수의 한국 애니메이션을 방영한 인도네시아 국영방송국 RTV 등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중국 망고 티브이, 쿠바 카날 하바나, 과테말라 그루포 챠핀티브이, 브라질 글로보 티브이 등이 참여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지난 2006년부터 18년 동안 광주에이스페어는 콘텐츠산업이 한국 수출시장의 주류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했다”며 “올해는 K-콘텐츠의 수출 강세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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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엔날레 전시관’ 국제 설계 공모
[PEDIEN] 광주시가 국제 공모를 통해 세계 수준의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건립한다.
광주광역시는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성장한 광주비엔날레의 위상에 걸맞게 국제 설계 공모를 통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전시관을 건립키로 하고 12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북구 매곡동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에 총 사업비 1182억원을 투입해 3만2276㎡ 규모의 비엔날레 전시관을 건립한다.
1995년 출범한 광주비엔날레는 그동안 총 14회를 개최하면서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위상이 커졌으나, 전시시설이 낡아 세계적 수준에 맞는 전용공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문화계·건축계·학계 등으로 구성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자문위원회’에서 세계적인 광주 랜드마크로 건립하기 위해 국제 설계 공모로 추진키로 하고 최근 국제 설계 공모안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현대 미술의 흐름을 반영할 수 있는 전시 공간 세계적 문화 브랜드 위상과 광주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공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5대 문화권 중 시각미디어문화권을 대표하는 아트 센트럴파크의 커넥티드 앵커시설 시민친화적 문화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 자격만 있는 사람은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참가 등록은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참가 등록자에 한해 11월 20일 오후 5시까지 현 비엔날레전시관 제5전시실에서 공모안을 접수받는다.
이후 기술검토와 설계심사를 거쳐 12월 1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설계권이 주어지며 입상작은 설계보상비 등 부상이 수여된다.
공모 일정과 설계지침, 참가등록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누리집, 광주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위원과 전문위원은 국토교통부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설계공모안 접수일인 11월 20일 공개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국제 설계 공모를 통해 세계 수준의 건축가를 참여시킬 계획이다”며 “세계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광주비엔날레에 걸맞는 전시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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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작가 ‘제3회 용아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
[PEDIEN] 제3회 용아문화예술제 ‘용아와 나두야 가련다’가, 10월 12일 오후 2시에 호남대학교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가 주최, 주관하고 호남대학교 LINC3.0이 공동주관하며 광산구가 후원한다.
행사내용으로는 용아 심포지엄 개최, 용아 다큐멘터리 상영, 제3회 용아문화대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제3회 용아문화대상 선정위원회는 2023년 ‘제3회 용아문화대상’ 수상자로 ‘백희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민족문예운동가인 ‘용아 박용철’ 선생을 기념해 만들어진 이 상은 시와 소설뿐 아니라 연극, 영화, 비평, 번역, 출판 등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수상자에게 주어지는데, 이번 백희나 작가의 수상은 용아문화대상의 폭을 아동문학으로까지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제3회 용아문화대상 선정위원회 오문석 위원장은 ‘백희나 작가는 한국작가 최초로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수상자이다.
그림책은 평면 채색 화면과 점토로 만들어진 입체적 캐릭터가 공존하는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캐릭터의 표정이 살아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안타깝게도 자신의 대표작인 구름빵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지 않아 10여 년 동안 저작권 반환소송을 진행했고 그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고 전하며 이번 백희나 작가에게 주어지는 제3회 용아문화대상이 용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선정평을 했다.
제3회 용아문화대상로 선정된 백희나 작가는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구름빵 출간으로부터 이미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매료시킨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로 떠올랐다.
세계 1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구름빵은 200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면서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백희나 작가의 대표작이 됐다.
그 뒤로도 장수탕 선녀님으로 창원아동문학상을, 일본판 알사탕으로 일본그림책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해 한국 그림책의 위상을 높였다.
2022년에도 달 사베트로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을 차지했다.
작가의 작품으로는 ‘연이와 버들 도령’, ‘나는 개다’, ‘이상한 손님’, ‘알사탕’, ‘이상한 엄마’, ‘꿈에서 맛본똥파리’, ‘장수탕 선녀님’, ‘삐약이 엄마’, ‘어제저녁’, ‘달 샤베트’, ‘분홍줄’, ‘북풍을찾아간 소년’, ‘구름빵’ 이 있다.
현재 작가의 그림책 캐릭터 전시회가 2023.06.22. ~ 2023.10.08. 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며 제3회 용아문화예술제에서도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전시와 톡콘서트, 사인회 등이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과 학부모에게 인기가 많은 작가인 만큼 이번 예술제에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아문화대상’은 2017년 제1회 용아박용철문학상 이후, 남화토건 최상준 회장이 2021년 11월 용아문화대상 시상금으로 1억원을 기탁함으로써 ‘제2회 용아문화대상’으로 명칭 변경과 함께 이어가게 됐다.
제1회 용아박용철문학상 수상자는 도종환 시인이며 제2회 수상자는 한강 작가로 2천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3회 수상자인 백희나 작가에게도 2천만원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며 시상은 2회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하기로 했다.
민족문예운동가인 ‘용아 박용철’ 선생은 100여년전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에 우리말을 지키고 우리 문학을 완성시키기 위해 시인으로서 ‘시문학파’를 창립해 순수서정시 시대를 열었고 번역가로서 우리문학의 지평을 넓혔으며 비평가로서 평론을 통한 문학 완성의 틀을 마련하고 연극인으로서 ‘극예술’을 반석 위에 올려 놓았으며 출판인으로서 ‘발간문화’의 선구자였다.
용아생가는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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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드론쇼, 2만명 홀렸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난 9~1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2023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에 2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론 경진대회, 드론전시, 드론 체험,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연령층이 보고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개막 첫 날 국립광주과학관 밤하늘에 선보인 10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에는 1만2000여명의 시민이 몰렸다.
광주시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자 야간 안전요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 이틀째인 10일에는 8000여명의 관람객이 드론체험부스와 경진대회, 드론버블쇼 등을 즐겼다.
드론경진대회는 드론헌팅배틀 드론팝드론배틀 PRC스피드드론배틀 배틀드론 등 4개 종목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운영됐으며 총 24명의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용선 미래차산업과장은 “드론페스티벌이 4차 산업혁명의 첨단과학 기술이 집약된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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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동참
[PEDIEN] 광주광역시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주관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생명나눔 인식 개선과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조선대학교병원이 참여한다.
광주시는 장기기증 등록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광판,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 보유하고 있는 매체를 활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또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증 희망 등록신청서와 리플릿을 배부해 공직 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임진석 감염병관리과장은 “장기 기증은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는 숭고한 나눔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기증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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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22일까지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관리도로 378개 노선, 연장 597㎞ 구간에 포장도로 보수, 도로표지판 정비, 안전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 할 계획이다.
정비규모는 4대 관문도로 16㎞ 차선 재도색, 북문대로 등 6개노선 23㎞ 도로재포장, 중앙분리대 등 도로시설물 정비 105㎞, 무진대로 등 도로변 풀베기 11개 노선이다.
특히 빛고을대로와 제2순환로 두암교~각화IC 2개 노선에 대해 11~13일 광주순환도로투자㈜, 북구청과 합동으로 전문인력, 장비를 투입해 도로경계에 식생하는 잡목이나 도로변 퇴적 토사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앞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훼손된 도로에 대해 도로 재포장과 보수 484개소 등을 완료했으며 도로보수반 3개조를 운영해 포트홀 1만8390곳을 8월말까지 정비했다.
또 추석 연휴기간에 도로이용 불편 민원 처리를 위해 기동보수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한편 빛고을콜센터,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으로 신고된 긴급상황에 적극 대응해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추석대비 도로 환경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기분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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