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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폭염극복 위한 소방차 살수지원
[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장마가 끝난 후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도심 속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소방차를 이용한 도로 살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폭염 취약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통시장, 주요 행사장, 노약자 다수 활동지역에 소방차를 활용, 도로 살수 등 대민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폭염기간 취약계층 주거지에 급수지원 등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률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소방차량을 이용한 도로 살수활동을 지속 실시해 시민이 조금이나마 폭염을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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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PEDIEN] 광주시가 미래 실감콘텐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융합인재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첨단 실감콘텐츠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인재 교육과정 ‘GCC 아카데미’의 본격 운영에 앞서 일반인과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인재들을 대상으로 입문강의 12강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 주제는 ‘버추얼스튜디오 활용 및 운영’이다.
버추얼 스튜디오란 대형 엘이디스크린을 활용, 실시간으로 실제 환경과 유사한 그래픽을 연출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뜻한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 구축돼 있는 최첨단 가상제작스튜디오가 이에 해당한다.
주요 내용은 버추얼스튜디오 화면·장비의 실무 활용사례와 실제 혹은 가상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스튜디오 스크린에 시현한 채 촬영하는 기법 등 콘텐츠 제작의 모든 과정을 개괄적으로 소개한다.
강사진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현장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걸그룹 ‘에스파’ 가상아바타 등 영상 시각특수효과·인공지능 가상인물·리얼타임콘텐츠를 제작하는 수도권 실감 분야 선도기업 ㈜자이언트스텝의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강의는 ‘GCC 아카데미’ 시범운영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후속 온라인 강의는 연말부터 3개 분야 총 300개 강좌가 순차적으로 해당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GCC 아카데미’의 오프라인 교육과정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2024년 1분기 개강을 목표로 기존 문화콘텐츠 분야에 최신 기술이 가미된 첨단실감콘텐츠 중·고급 인재양성 커리큘럼이 약 7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중고급과정·메이커톤, 팀프로젝트 등으로 이뤄진 오프라인 과정에 이어 수도권·지역 콘텐츠기업과 협업한 기업프로젝트 과정을 운영, 교육 수료생들의 취·창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최초 기획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한다.
광주의 인공지능 전문 인재양성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노하우를 통해 실감콘텐츠 분야 명품 강사진 및 커리큘럼을 준비 중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지역 실감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지역 산업 실무인력 공급의 미스매칭을 우선 해소하는 등 광주 G-콘텐츠가 현재 급성장 중인 실감콘텐츠 분야를 주도하는 아이콘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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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동 지사협, 자립준비청년 등에 희망 전달
[PEDIEN] 광주 광산구 신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자립준비청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30만원을 신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신가동 자립준비청년 등 5명에게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나눔친구’로 참여한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가동 지사협은 사랑의 반찬 나눔 및 세탁 봉사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해 오고 있다.
박영환 신가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속해서 온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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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남구
[PEDIEN] 광주 남구는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각종 홍보 매체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 조사에 나섰다.
조사 자료 분석을 통해 구정 정보 취득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내년도 구정 홍보 종합계획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2023 구정홍보 만족도 조사가 오는 14일까지 네이버 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남구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조사에 참여한 주민 50명에게는 1만원권 온라인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설문조사 문항은 13개로 이뤄졌다.
구정 소식을 접하는 경로를 비롯해 구청에서 한달에 한번 발행하는 소식지 및 블로그, SNS 매체에 대한 만족도 등 구정 홍보매체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남구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한 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께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구정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이 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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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공동육아·소통 ‘방림2동 어울림센터’ 첫 삽
[PEDIEN] 광주 남구는 방림2동 일원에서 문화·복지 시설을 비롯해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가운데 공동육아 및 마을 소통의 거점인 어울림센터 건립에 나섰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방림2동 어울림센터 건립 공사가 지난 7월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남구는 사업비 37억원 가량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해당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방림2동 어울림센터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방림2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지어진다.
건립 부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접근성을 가장 염두에 둔 것이다.
이곳 어울림센터는 문화·복지가 중심인 주민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의 전체적인 외관은 곳곳에 통유리를 사용해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하며 야외 테라스와 옥상, 자전거 보관대 등 자투리 공간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우선 지상 1층은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2층에는 이 건물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마을 소통방과 공동육아 돌봄센터가 들어선다.
또 3층에는 동아리방과 평생학습센터가 위치하며 4층은 역사·문화전시관과 다목적 강당으로 채워진다.
남구는 내년 3월까지 어울림센터 건립 공사를 마무리한 뒤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같은 해 6월께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방림2동 어울림센터는 ‘어울림’ 단어가 뜻하는 대로 여러 주민이 하나가 되는 만남의 장소이자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다”며 “방림2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방림2동 일원에서 어울림센터 외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의 구심점인 시니어 창업센터 건립을 비롯해 노후주택 정비,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심골목 조성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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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참여형 광산시민수당 일자리, 당근마켓서 찾고 신청
[PEDIEN] 작은도서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과 광산시민수당을 연계한 광산구 참여일자리를 7일부터 당근마켓 앱에서 바로 찾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광주 광산구는 ㈜당근마켓와 함께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가 7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근광산 프로젝트는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민간플랫폼인 ‘당근마켓’을 활용해 광산구의 일자리와 공간 정보를 시민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가치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참여수당을 지급하는 ‘광산시민수당’을 민간으로 확대한 민간참여형 광산시민수당 지원사업,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필요한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광산형 구독오피스’를 두 축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먼저 일자리 플랫폼이 문을 연다.
광산구가 사회적가치 활동을 제공할 시설의 수요를 취합해 당근마켓 앱에 모집 정보를 올려 시설과 시민을 연결하고 실제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광산시민수당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각 시설의 모집 정보는 7일부터 당근마켓 앱의 ‘내 근처’ 탭에서 ‘알바’를 선택하면 광산시민수당 배너를 찾아볼 수 있다.
광산구는 앞서 수요 조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복지관 등 21개 시범시설을 선정했다.
각 시설의 요청에 따라 지속해 모집 정보를 게시할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광산시민수당을 통해 시민의 일자리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광산형 구독오피스’도 대상 공간 정비, 시스템 구축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생활 커뮤니티 앱인 당근마켓을 활용한 이번 사업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각자 능력과 상황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찾고 참여하는 공공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곧이어 선보일 ‘구독오피스’까지 첫 단추를 잘 끼워 광산을 대표할 혁신 성공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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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된 유치원 아이들, 마을 갤러리서 특별한 전시
[PEDIEN] 5~7세 신창동의 한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작가로 변신해 마을 갤러리에서 특별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신창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련된 갤러리 ‘터 이구일’서 신창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우리가 지키는 세상’ 전시다.
신창동 행정복지센터 도로명 주소를 따 이름 붙여진 ‘터 이구일’은 주민 누구나 전시 작가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문 예술인부터 취미나 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주민 등 수많은 이들의 작품이 거쳐 간 이곳에 최근에는 유치원 아이들의 작품이 걸렸다.
신창동 소재 ‘애플유치원’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전시는 크게 세 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5세 반 아이들의 ‘우리는 지구 지킴이’ 재활용 협동 작품 전시, 6세 반 아이들의 ‘고래를 지키는 우리들’, 7세 반 아이들의 ‘소중한 한글 우리가 지켜요’ 등이다.
5~6세반 아이들의 전시는 순수한 아이의 시선에서 지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지속되길 바라는 염원과 마음을 담은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소중한 한글 우리가 지켜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의 외래어 이름을 한글로 바꿔, 어떤 과자의 이름을 바꾼 것인지 맞혀보는 방식을 시도, 방문객의 흥미를 끌며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는 9월30일까지 만날 수 있다.
곽정수 신창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여름 호우와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전시가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신창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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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휴게음식점 등 9곳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공고
[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023년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9곳을 선정하고 20일간 인정 예정공고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같은법 시행령 20조에 의거해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곳을 선정했다.
이번 인정 예정공고는 이들 업소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7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 공보와 홈페이지 등에 올린다.
올해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휴게음식점 6곳, 산후조리원 1곳, 일반음식점 1곳, 영화상영관 1곳 등이다.
이들 업소는 최근 3년간 소방시설법 및 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화재발생 사실이 없었으며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인정 예정공고 절차가 끝나면 심의회를 거쳐 11월 9일 소방의날에 우수업소 인정공표를 할 계획이다.
인정공표가 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출입구에 부착할 수 있으며 영업주에 대한 표창,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현재 광주지역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30곳이며 올해 9곳이 추가되면 총 39곳이 된다.
김종률 방호예방과장은 “영업주의 안전의식이 높고 안전교육 등이 충실하게 시행되는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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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역위생매립장 2-2단계 반입 시작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7일부터 광역위생매립장 2-2단계에 폐기물 반입을 시작한다.
2-2단계 조성공사는 총 335억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4년여에 걸쳐 추진, 지난 3월 21일 준공됐다.
2040년까지 17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매립한다.
매립용량 197만㎥, 면적 5만7000㎡으로 이는 축구장 면적의 8배 크기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남구 양과동에 있는 광역위생매립장은 총 매립면적 64만㎡로 2005년부터 매립이 시작됐다.
광주시는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의 장기간 사용에 따른 시설노후를 감안해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한때 SRF 가동 중단으로 ‘쓰레기 대란’이 예고되기도 했지만 시민들의 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동참 등으로 2-1단계가 당초 예상보다 1년 이상 연장할 수 있었다.
이어 2-2단계 매립지가 정상 완공되면서 더이상 쓰레기 매립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5월말 기준 광역위생매립장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은 하루평균 516t으로 SRF연료화 267t을 제외한 249t이 매립되고 있다.
이정신 자원순환과장은 “매립·소각·재활용 등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기반을 조성하는 것은 도시를 유지하는 필수요건”이라며 “변화된 정부정책과 자체 처리역량을 갖추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30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처리대책의 하나로 신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입지공모 결과 6곳이 유치신청을 했으며 주민대표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입지선정 절차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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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소셜아이어워드 블로그 분야 2년 연속 대상
[PEDIEN] 광주 광산구가 혁신적인 소셜미디어 활용 사례를 선발하는 ‘2023 소셜아이어워드’ 블로그 분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미디어 플랫폼 등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평가하는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800여명과 최고평가위원 등이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등 5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광산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자체 블로그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2년 연속 대상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의 기록이다.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광산구는 참신하고 톡톡 튀는 콘텐츠로 블로그를 흥미와 실속을 다잡은 시민 소통창구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책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안전 등 유용한 정보, 최신 경향에 맞춘 다양한 소식을 카드뉴스로 제작하는 한편 소셜지기단·크리에이터 등 시민 참여로 지역의 숨은 매력을 드러낸 콘텐츠를 발굴한 노력이 호평을 끌어냈다.
광산구는 블로그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파트너 운영, 시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SNS를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구정을 구현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한 노력이 2년 연속 대상으로 인정받은 것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광산구 SNS가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활발한 소통이 꽃피는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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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동 지사협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 이불세탁 지원
[PEDIEN] 광주 광산구 동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관내 세탁업체와 협업해 거동이 어렵거나 연로해 혼자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무더위 안부 살핌과 이불세탁 지원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달 매주 1회, 20세대씩 5회로 나눠 진행된다.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 빨래를 수거해 세탁업체에 맡기고 세탁된 이불을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정병채 동곡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불세탁 지원으로 어르신의 쾌적한 생활 환경과 건강도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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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폭염 취약계층 세대당 10만원을 제공하는 혹서기 긴급 냉방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전기요금이 인상된 상황에서 연일 계속되는 찌는 듯한 폭염까지 겹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팍팍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4일 “최근 폭염 특보 상황에서 폐지를 수집하던 어르신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열질환으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달 중으로 관내 취약계층 370세대에 냉방비를 긴급 제공한다”고 밝혔다.
혹서기 긴급 냉방비 지원금 총액은 3,700만원이다.
해당 재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남구 관내 연중 모금실적과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모금 실적, 남구 관내 수급자 및 재정자립도를 고려해 해당 금액을 남구청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 냉방비를 지원할 취약계층 세대 370세대를 발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취약계층 세대 중 중위소득이 100% 이내인 저소득 세대로 냉방기가 없는 쪽방에서 생활하는 주민을 비롯해 폐지 줍는 어르신,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노동자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냉방비는 8월 중순경 지급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의 본인 명의 계좌로 10만원씩 입금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 모두가 폭염에 큰 사고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촘촘히 살피고 더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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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클라우드 전환으로 디지털 행정혁신 주도한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대민행정시스템 65개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전남도, 시·군·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는 정보통신 자원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유연하게 제공하고 이용자가 필요한 시점에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행안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국비 70억원을 확보한 광주시는 자치구를 비롯한 공사공단, 출자출연 15개 기관의 65개 정보시스템을 민간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내부 업무시스템인 온나라 전자결재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전환 성공은 내부 업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의 핵심 요소인 보안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국가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지자체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토대로 이뤄졌다.
이번 사례는 내부 업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성공의 표본이 돼 민간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은 물론 광역형 클라우드 전환모델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아직 전환되지 않은 정보시스템은 2030년까지 시스템 교체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곳에서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홈페이지 통합서비스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워크 체계를 구축하는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실현한다.
클라우드 전환은 시민에게는 보다 안정적으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는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시장 활성화가 가능하다.
행정은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시정 운영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운영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의 성공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발전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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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폭염 취약 어르신 보호 강화한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취약 어르신의 온열질환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과 취약 어르신 거주지를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을 안내한다.
광주시는 지난 5월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서비스 이용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또 보호자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때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도록 하고 있다.
활동량 감지기를 통해 안부를 살피고 폭염특보 알림, 음성신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현장활동 기간에는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내 냉방기 고장, 적정온도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 뿐 아니라 더위를 피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현재 광주지역 무더위 쉼터는 1999개소로 경로당 1338개소, 복지관·보건소 등 661개소가 있다.
폭염 대책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부채·쿨스카프 등 냉방용품 지급, 냉방비·유지보수비 등을 지원한다.
무더위 쉼터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손수지 고령사회정책과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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