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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용 광주소방본부장, 침수우려지역 현장점검
[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7일 광산구 장록교, 월봉서원 입구 등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우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산사태로 인한 토사 매몰, 급류 휩쓸림 사고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산구 월봉서원 입구를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침수 구조대응 방안을 정비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 본부장은 침수·붕괴 등 동시다발 출동 상황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비상 접수대를 증설하고 각 소방서 27개 순찰노선에 피해우려지역을 포함시키는 등 예방순찰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대피명령을 지시하는 등 촘촘한 대응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실시간 기상 상황을 분석하며 재난발생 때 침수지역에 대한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고 현장에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지반약화,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총력 대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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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산업재해 예방 교육·캠페인 실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의 달’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매년 7월 첫째 주에 시행했던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확대·개편해 7월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제조업 및 건설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위험성 평가 기반 자기규율 예방활동에 대해 교육한다.
또 3대 분야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시민실천단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안내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2024년부터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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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현장점검 강화…사전대비 만전”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는 19일까지 많은 비가 다시 예보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충무시설에서 ‘호우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호우 관련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을 살펴봤다.
강 시장은 “사후약방문 대응이 되지 않도록 우리 지역의 피해가 없도록 경계하고 살피겠다”며 “이미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사전 통제와 선제적 대피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파임, 도시철도2호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 접수·신고 시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지시했다.
아울러 경북·충북·충남 등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산사태, 침수 등 다른 지역에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이 크다”며 “광주시가 힘이 돼줄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펴봐 달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당장의 호우 대책뿐만 아니라 홍수·폭염·가뭄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과감한 기후위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반복되는 폭우·폭염·가뭄이라는 기후위기를 초래한 것도 사람이고 위기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피해를 키운 것도 사람이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도 당연히 사람이다”며 “당장의 폭우 대책과 함께 긴 안목의 기후위기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기후위기는 우리의 일상을 불편하게 할 뿐 아니라, 불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다”며 “이제 기후위기 대책은 재정투자 등을 포함해 과감해져야 한다.
이에 대한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유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빗물받이 등 2161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진행하고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응급 복구 조치를 하고 있다.
호우경보가 발표된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일시적 물고임 21건, 나무쓰러짐 3건 등 30건의 피해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둔치주차장 11개소, 하천변 산책로 188개소 출입구 등은 출입이 통제됐다.
아울러 호우특보 해제 시까지 신덕·송정·운암·죽림·우석·소촌·송정공원역 지하차도 등 침수위험 지하차도 7개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실시간 기상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신속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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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공공건축물의 기획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제3기 광주시 공공건축가’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민간전문가 제도인 공공건축가를 2기에 걸쳐 운영, 광주대표도서관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등에 참여했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사업 등 디자인 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정·자문 역할을 한다.
공공건축가로 위촉되면 설계공모대상 공공건축의 기획·설계 재개발사업 등 정비계획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자문 등 공공건축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건축, 도시, 조경 등 3개 분야 총 20명이다.
자격요건은 건축사, 건축·도시·조경 관련 기술사 또는 학교나 공인된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공공건축가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광주의 도시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공공건축가 공개모집에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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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초대 원장에 고상연씨
[PEDIEN] 광주광역시는 17일 민선 8기 새롭게 출범하는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고상연씨를 임명했다.
고상연 신임 원장은 이날부터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고 원장은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 국회의원 이학영의원실 정책 담당 보좌관, 순천YMCA 사무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청와대 근무 당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제정, 대통령직속 탄소중립위원회, 국가기후환경회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미세먼지·기후위기 극복 중장기 국민정책 제안 등의 업무를 담당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고상연 원장은 “국회·청와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의 탄소중립정책을 지원하고 광주의 성과가 국내외 도시의 탄소중립 실천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에 따라 광주시 출연기관인 국제기후환경센터를 탄소중립 중추 지원기관으로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신임 임원진과 함께 경영혁신안을 마련해 8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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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
[PEDIEN] 광주 광산구가 28일까지 ‘2024년도 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요자 중심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농업·농촌 소득증대를 꾀하고 내년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한다는 취지다.
대상은 관내 농업인 및 관내 주사무소를 둔 농협, 생산자단체 등이다.
참여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 원예·특작농업육성 식량산업분야 탄소배출 저감과 기후변화 등을 중심으로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수요 조사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과 더불어 도농복합도시에 걸맞은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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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혼당당 업소’ 활성화 이벤트 추진
[PEDIEN] 광주 광산구가 ‘광산 혼당당’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앞서 1인 메뉴, 1인석 등이 갖춰져 혼자 식사하기 좋은 음식점인 ‘광산 혼당당’ 20개소를 지정했다.
이벤트는 지정된 ‘광산 혼당당’ 업소를 방문해 식사한 뒤 비치된 ‘혼당당 인형’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은 광산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매월 5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매월 말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11일 ‘광산 혼당당’ 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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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더불어민주당 지역위, 정책협의회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는 1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와 2023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정책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산구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이용빈 국회의원, 송남수 광산을 지역위원장, 시·구의원 등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이 자리에서 파크골프장 조성, 신창동 반촌~구촌마을 침수 예방대책, 수완지구 공공부지 시민 공간 활용 등 민선 8기 광산구 주요 정책 및 현안 15건을 공유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는 “민선 8기 광산구정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병규 청장은 “민선 8기 구정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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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횡단보도 시스템을 도입해 설치한다.
남구는 17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더욱 더 안전한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통약자인 초등학생 등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백운 초등학교 앞을 비롯해 14곳에 지능형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구는 사업비 1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8월말까지 관내 곳곳에 지능형 횡단보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지능형 횡단보도 시스템은 보행 음성안내 보조장치와 과속경보 표지판 등으로 구성됐다.
보행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신호등의 신호정보를 활용한 기기로 보행자가 길을 건널 수 있는 녹색불로 바뀌면 음성으로 횡단을 안내하면서 적색 신호로 바뀌면 신호 위반자를 감지해 위반사항을 안내하는 장치이다.
남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14곳에 보행 음성안내 보조장치 80개를 설치할 예정이며 신호 위반에 따른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속경보 표지판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진입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한 뒤 LED 전광판에 해당 차량의 속도를 표시해 규정 속도 외의 과속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다.
백운 초등학교 앞을 포함해 10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를 비롯해 노약자, 장애인 등 주민 모두가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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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양림동 출신 ‘이형우 작가’ 기획 초대전
[PEDIEN] 광주 남구는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작품 세계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림미술관에서 이형우 작가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이형우 작가 기획 초대전이 오는 23일까지 양림미술관에서 열린다.
이형우 작가는 양림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화가로 홍익대 미술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한 뒤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5번째 개인전으로 ‘이상한 은유’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변주는 가능할까’를 비롯해 ‘Dogfather’, ‘공원에서’, ‘곡예단’, ‘당나귀의 꿈’, ‘이 땅은 내 것’ 등 30여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인간의 삶에 관한 내용을 표현했으며 엉뚱하게 느껴지는 상황 속에서도 은유를 담았다는 게 이 작가의 설명이다.
이형우 작가는 “화가의 길을 걸으며 열중했던 삶에 관한 은유들을 어린 시절 꿈이 가득했던 고향 양림동에 풀어 놓는다”며 “양림동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과 작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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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힘 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광산구 일제 정비
[PEDIEN] 광주 광산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3일간 민관 합동으로 빗물받이를 집중 정비했다고 밝혔다.
7월 들어 시간당 20㎜가 넘는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담배꽁초, 낙엽, 나뭇가지 등 이물질로 인해 빗물받이가 제기능을 못하면서 침수를 가속화시킨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정비는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광산구 21개 전체 동의 빗물받이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동과 더불어 자율방재단, 통장단 등 1000여명이 참여해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나뭇가지 등을 제거했다.
막힌 빗물받이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방법과 더불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를 위한 시민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정비와 함께 광산구는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준설원과 가로환경관리원으로 구성된 빗물받이 상시 특별관리반을 운영, 저지대 및 침수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철저한 빗물받이 관리를 통해 도시 침수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시민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장마철을 맞아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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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1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PEDIEN] 광주 광산구는 14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1기 ‘광산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을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병규 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국·소장 7명과 위촉직 위원 11명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경제·사회·환경 분야 전문가, 지속가능발전분야에 역량이 있는 활동가를 비롯해 광산구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시행된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정, 지속가능 광산을 구현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출범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 심의·자문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 진행 상황 점검 지속가능성 평가 지속가능발전보고서 작성·공표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 전반을 평가·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 후에는 ‘광산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속가능성은 현재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앞으로 우리가 모든 사업의 대전제로 삼아야 할 중요한 가치”며 “광산의 정책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의 기본원칙을 내재화해 포용과 혁신의 지속가능 광산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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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교육으로 어엿한 농부 됐어요”
[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빛고을 귀농귀촌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개강해 매주 목·금요일 진행됐다.
과정은 초보농부반 귀농귀촌반 등 2개로 나눠 총 22회, 13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귀농귀촌교육은 선도농업인과 전문강사가 참여해 토양 및 작물 관리 기초 농업·농촌 정착 노하우 선배 농업인 우수사례 청취 및 현장견학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선배 농업인이 운영하는 고추·포도·토마토 농장을 견학하고 센터 농업교육농장에서 농기계 작동법을 배우는 등 작물을 직접 가꿔 수확하는 실습을 통해 농업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교육생 이영민 씨는 “농사에 무지했었는데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작물과 농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이젠 어엿한 농부로서 혼자서도 농사를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중심 교육은 교육생이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체득하면서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이 농업의 가치를 깨닫고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빛고을 귀농귀촌교육은 초보 농부 658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운영해 신규 농업인이 선도농업인으로부터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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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에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수질관리 및 시료채취 방법 안내 등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놀이를 하는 시설인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계류, 벽천 등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시설이다.
맞춤형 컨설팅 신청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현재 광주시에 설치 및 신고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공공기관 운영 10곳, 민간기관 운영 44곳이 있다.
컨설팅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 및 올바른 시료채취 방법 안내, 관련 리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신청은 17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조사과로 하면 된다.
서광엽 환경연구부장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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