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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7회 광주시 건축상 공모
[PEDIEN]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우수한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27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
응모대상은 건축사 업무등록을 한 자의 작품으로 최근 5년 이내 광주광역시 내에서 사용승인된 사회공공부문·주거·비주거·리모델링 건축물에 한한다.
작품접수는 광주시건축사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서류, A0사이즈 작품축소판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건축사회 사무국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작품접수 마감후 건축사, 교수, 건축직 공무원 등 건축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주간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사회공공부문·주거·비주거·리모델링부문에 각각 최우수작 1작, 우수작 1작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작품은 오는 9월 1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에서 열리는 ‘제20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광주시 건축상은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광주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광주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건축상인 만큼 우수한 건축작품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건축단체연합회 주최, 광주시건축사회가 주관하는 ‘광주시 건축상’은 지난 1989년부터 건축사의 창작의욕 고취와 건축저변 확대 등 광주지역에서 우수 건축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건축사, 건축물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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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비축용 국산밀 2026t 수매
[PEDIEN] 광주광역시가 공공비축용 국산 밀 2026t 수매를 시작했다.
광주시는 올해 배정받은 물량 2026t을 한국우리밀농협협동조합과 광주우리밀영농조합에서 수매를 추진, 오는 31일까지 마무리한다.
매입 가격은 민간 매입가격과 동일한 40㎏당 3만9000원이며 매입품종은 국내 밀 생산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금강·새금강·조경· 백강 등 4개 품종이다.
광주시 국산 밀 생산현황은 2022년 기준 892ha로 전국 생산량 11%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밀 생산비, 밀 수확용 톤백포장재, 우리밀 소비촉진 등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 해마다 밀 생산면적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 생산면적 : 2020년 453 2021년 887 2022년 892 2023년 1143이에 앞서 정부는 국산 밀 수급의 안정적 생산·공급과 소비기반 확충을 위해 국산 밀 공공비축 계획을 지난 4월 수립하고 올해 공공비축 계획물량 2만t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밀 비축물량 : 2020년 853 2021년 8401 2022년 1만6561 2023년 2만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밀은 제2의 주곡임에도 불구하고 밀 식량자급률은 1% 이내로 열악하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장기화로 선물가격이 급등하는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해 국산 밀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광주시는 공공비축량 확대 건의, 국산 밀 신규 수요발굴 등 국산 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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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청소년 사로잡은 ‘진로체험지원센터’ 인기
[PEDIEN] 광주 남구는 미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이곳 센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은 민선 8기 김병내 구청장의 공교육 선진화 분야 공약 사업의 하나이다.
관내 중학생 및 고교생과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다.
남구는 사업 위탁기관인 청소년가족복지상담협회와 협력해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지원 진로연계 지원 2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진로교사협의회 등 다양한 진로 네트워크 분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직업 체험과 전문직업인 멘토링, 진로 검사, 자유학기제, 4차산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거쳐 간 인원은 41개 학교 5,11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진로탐색 지원 분야에서 큰 인기를 누린 프로그램은 직업체험과 4차산업 체험, 진로캠프, 전문직업인 멘토링 순이었으며 진로연계 지원 분야에서는 학기 중에 자기계발 중심의 활동을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4차산업이 각광을 받는 현 추세에 따라 코딩을 비롯해 드론, 메타버스, IT 플랫폼 창업,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체험은 학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에 대해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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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 정책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정상 영업중인 연매출액 8000만원 미만 소상공인이며 임차한 사업장의 임대료를 월 최대 30만원 3개월간 지원한다.
기존 사업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2년 미만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정상 영업중인 사업장으로 업력 기준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이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제출 서류를 간소화한다.
광주시는 상반기 운영 결과, 업력 2년 이상의 지역 영세 소상공인의 관심과 문의가 지속 증가하고 있고 경제위기 속 영세 소상공인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참여 소상공인을 확대키로 했다.
7일부터 선착순 신청 받으며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운영하는 광주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임대료 지원기간인 3개월간 매월 임대료를 지급한 후 지급신청서를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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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엄마들 “체감형 보육정책 덕분에 육아걱정 덜었어요”
[PEDIEN] 광주시 보육정책이 엄마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일명 소아청소년과 ‘오픈런’으로 불리는 진료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에 이어 무상보육을 위한 ‘어린이집 5세 부모부담 필요경비 월 10만원 지원’까지 연달아 해내면서 부모들의 걱정을 크게 덜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오후 서구 상무아이원어린이집을 찾아 학부모· 보육교사 등과 ‘정책소풍’을 하고 보육현장과 육아의 어려움을 듣고 돌봄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소풍에서는 시행 예정인 어린이집 부모부담 필요경비 월 10만원 지원 정책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나왔다.
부모부담 필요경비란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기본 보육과정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현장학습비·입학준비금 등 실비 성격의 경비이다.
지난 2013년 정부의 무상보육정책이 시행됐지만 어린이집의 경우 여전히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었으며 이에 광주시는 오는 9월부터 5세 아동에 대해 매달 1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세 아이의 엄마인 조씨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차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왔는데, 광주시가 먼저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정책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밤에 아이가 아플 때 갈 수 있는 병원을 찾느라 애를 태웠던 경험들도 쏟아졌다.
특히 소아과 필수인력 부족 등으로 인한 소아과 진료대란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광주시와 광주기독병원이 오는 9월 본격 운영 예정인 공공심야어린이병원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학부모 박씨는 “애들은 꼭 밤에 아픈 바람에 응급실 찾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른다 평일에도 병원 번호표를 받기 위해 남편과 저는 병원 뚫는 날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며 “저뿐만 아니라 다른 집들도 마찬가지다.
밤12시까지 진료가능한 심야병원처럼 부모들이 현실적으로 체감가능한 보육정책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엄마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아이 키우는 부모라면 아픈 아이를 업고 병원에 달려간 적이 다들 있을 것이다 그 마음을 알기에 지난 어린이날에 아이들 앞에서 심야병원을 약속했고 이번에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광주의 엄마아빠들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예방접종, 방과후 지원 확대 등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강 시장은 “무상보육 정책 실현에 대해 오랜시간 고민해왔고 부모 부담금을 0으로 하는 것이 무상보육을 완성시켜 나가는 길이다”며 “초저출생 시대 양육에 대한 지자체와 국가의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기독병원과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9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시간은 평일 18:30~24:00, 토요일 08:30~24:00 일·공휴일 09:00~24:00이다.
광주시는 광주기독병원은 응급실 연계 진료가 가능하고 소아청소년과 부속시설 및 장비가 구축된 만큼 위기에 처한 소아청소년 의료체계를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선 8기 광주시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정책소통을 위한 ‘정책소풍‘을 개최해 행사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으로 관련 업계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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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
[PEDIEN] 광주 광산구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달부터 두 달간 폭염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보호하는 여름철 집중 돌봄을 추진한다.
온열 환자 발생 예방, 주거 취약가구 냉방시설 점검 및 개선 지원과 더불어 지속적인 안부 살핌, 복지자원 연계 등 촘촘한 지원 체계를 가동하는 것.우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314세대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한다.
선풍기 전달은 6일부터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안부를 살피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노인 맞춤돌봄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 등 3900여명에 대해서도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경로당이 쾌적한 무더위 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지난 6월까지 24곳의 냉방기 교체를 마친 상태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주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 노인 관련 시설 77개 소의 안전사고 대책을 점검하고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했다.
장애인거주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49개 장애인 관련 시설에 대해서도 풍수해, 폭염 등 재난 대비, 안전교육 훈련 등의 점검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21개 동은 지사협과 협력해 생수, 여름 이불 등 용품 지원, 복달임 행사를 추진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돌봄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광산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7월부터 2달간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적극 발굴 및 보호하고 자 여름철 집중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 극심한 무더위,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며 “시민 모두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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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
[PEDIEN] 광주 광산구가 시민과 함께 올해 첫 시작을 앞둔 ‘광산뮤직페스티벌’를 본격 추진한다.
광산구는 6일 이야기꽃도서관에서 ‘광산뮤직페스티벌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축제 방향성을 모색하고 축제 성공을 위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태기 광산구 축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전문가와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시민 등 29명으로 구성됐다.
기획 단계부터 운영, 평가까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광산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강변과 넓은 잔디밭을 갖춰 광주 대표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황룡친수공원을 무대로 자연과 휴식,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 힐링 축제’를 구상하고 있다.
10월 중 개최가 목표다.
이날 추진단과 함께 제1회 광산뮤직페스티벌 개최 준비를 본격화한 광산구는 위촉식에 이어 시민 공유회를 열어 그동안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시민의 축제 참여 방법, 축제 개최로 인해 지역 상권이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특히 축제 개최로 인해 우려되는 소음, 교통 및 주차 문제와 관련해 임시 주차장 확보, 인근 거주민 사전 홍보 및 좌석 우선권 부여 등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경청 과장실’과 연계해 추진단과 함께 축제 장소로 예정된 황룡친수공원을 현장 방문해 축제 장소별 활용 방향을 공유하고 예상 과제를 최종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 참여와 관심이 광산뮤직페스티벌 성공의 핵심 열쇠”며 “추진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시민 모두가 원하고 즐길 수 있는 광산만의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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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푸드플랜 아카데미 성황리 마무리
[PEDIEN] 광주 광산구는 6일 원당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2023년 푸드플랜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플랜 아카데미는 생산자, 소비자, 시민단체 등 먹거리 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참여했다.
지난 5월25일부터 이날까지 먹거리 선순환과 푸드플랜, 견학 및 소규모 장터 운영 등 총 7회 걸쳐 교육을 진행, 38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선 참여자들이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농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한 시민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먹거리 기반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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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제9대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
[PEDIEN] 대전 서구의회는 6일 관내 식당에서 의원과 서구청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서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서구의회는 원만한 원 구성 합의를 시작으로 임시회 4회, 정례회 2회의 회기를 거치며 조례안·규칙안 140건을 처리하고건의안·결의안 50건을 채택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17건의 개선을 요구해 구정의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구민의 이익을 대변했으며 5분 자유발언 44건과 구정질문 19건을 통해 행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먼저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떡 케이크 커팅식을 했다.
이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을 목표로 달려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명자 서구의장은 “47만 구민이 제9대 서구의회에 보내준 격려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고 구민의 삶 속에 희망을 안겨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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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부적합농산물 1623kg 폐기
[PEDIEN]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 47건 총 1623kg을 압류·폐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서부와 각화농산물도매시장 경매 전·후 농산물과 대형마트, 로컬푸드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2329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0항목을 정밀 검사했다.
정밀검사 결과, 냉이·부추·상추·시금치 등 26개 품목 47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성분은 26종으로 살충제 성분인 디노테퓨란, 포레이트, 터부포스와 제초제 성분인 펜디메탈린이 많았다.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은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신속히 전량 압류·폐기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는 한편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한 달간 출하를 제한하도록 긴급 통보했다.
전년도 상반기에는 농산물 2381건에 대한 검사결과 시금치 등 59건, 디노테퓨란 등 35종 농약성분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받았다.
이는 전년도 개정된 퀘쳐스 방식의 잔류농약 시험검사 방법과 검사항목 확대에 따라 부적합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와 농업인 교육 등을 통해 올해는 시행초기인 전년도에 비해 부적합 농산물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희 각화농산물검사소장은 “올해 무더운 더위와 잦은 강우로 인해 농약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야간 철저한 농산물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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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부패행위 공익신고제도 홍보 강화
[PEDIEN]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공재정지급금에 대한 회계부정 등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공익신고제도 홍보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2220곳에 홍보 포스터 4000부를 6일부터 제작·배포한다.
공익신고 대상은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종사자와 입소·이용자 허위등록, 무자격자 채용, 페이백, 횡령 등 보조금을 거짓 신청 또는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등이다.
신고방법은 국번 없이 138 또는 110에서 상담할 수 있으며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로 신고하면 된다.
공익신고자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비밀보장, 신변보호, 불이익조치 등의 금지, 책임감면 등 보호조치를 받는다.
공익신고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직접적인 수입의 회복·증대 또는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한 경우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최대 30억원의 보상금과 최대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공익신고는 사회복지시설의 불법·부당행위를 근절하고 시설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여 청렴한 광주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청렴 광주를 위한 시민의 용기 있는 제보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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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제7조 및 17조의 규정에 따라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시행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중앙부처와 시·도를 점검하고 5개 자치구는 시 점검단이 점검한 후 중앙점검단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점검단은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안전교육·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활용 사회안전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 6대 분야 57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광주시는 어린이교통안전체험·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운영 지역 맞춤형 안전교육을 위한 ‘시민안전교육센터’ 운영 방재대학원 개설대학 지원을 통한 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광주시는 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와 우수사례를 각 자치구에 공유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점을 마련, 2024년 안전교육 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안전은 시민이 알고 실천하는 만큼 지킬 수 있다”며 “시민이 재난안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더 쉽게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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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핵심전략산업 16개 기업 1787억 투자유치
[PEDIEN]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이차전지·전기차 등 핵심산업분야 16개 기업과 투자금액 1787억원, 고용창출 630여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14개 협약체결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나머지 2개 기업은 이미 투자 의향을 확정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협약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투자협약 기업은 오스티오진바이오 ㈜이엘비엔티 ㈜은성중공업 동진기업㈜ ㈜DH오토리드 ㈜자여 ㈜대진티엔피 ㈜에스제이 ㈜엔공구 ㈜마루이엔지 ㈜동일특장 ㈜다나씨엠 ㈜가리온 ㈜매그나텍 이케이㈜ ㈜에스에스시스템 등 16개 기업이다.
광주기업 8개와 서울 등 외지기업 8개이다.
산업분야로 보면 전기차 부품, 차량용 설비 제조 등 자동차 관련기업이 9개, 전기장비 제조, 이차전지 셀 제조 등 에너지 관련기업이 4개, 인공지능 융복합 연구개발 관련기업 3개 등으로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 업종에 속하는 기업들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투자는 광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의미 있는 신호다”며 “기업이 오면 사람이 오고 일자리가 는다.
기업과 함께 힘을 모아 광주의 뿌리산업과 인공지능, 미래차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산업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협약 체결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공지능,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에너지 분야 34개 기업과 총 3100억원, 고용창출 970여명 등 투자협약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 제1호 외국인 투자유치 기업인 미국기업 오스티오진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치과용 인공뼈가 지난해 3월 미국식품의약국 승인을 받는 등 인공뼈 개발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연구개발 기업이다.
광주의 의료기반시설, 지역 대학과 공동연구를 위해 광주에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광주 인공지능융복합지구에 연구소를 개설해 세계 시장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엘비앤티는 전기차 분야에서 연구개발 및 시제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수도권 소재 기업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사우디 현지 한국산업단지 입주예정기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현지 생산을 위해 광주에 연구개발과 주요부품 생산·공급을 위한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은성중공업은 경남 사천 소재 기업으로 알루미늄 선박제조업을 기반으로 해양레저와 해양리조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융복합지구에 연구소를 신축, 자율운항과 차세대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진기업㈜은 원통형 이차전지 조립설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협력사로 등록돼 있는 광주 소재 기업이다.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원통형 이차전지 조립용 장비 수요 증가로 광주에 추가 투자해 배터리 분야 국내 대표기업으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DH오토리드는 자동차 생산설비과 부품 제조 분야에 경쟁력 있는 광주 소재 유망 기업으로 설비 증설 및 공장 증축을 통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자여는 ㈜기아와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의 PE모듈 생산·공급을 위해 빛그린산단에 신규 공장 구축을 통해 PE모듈 생산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해 광주의 미래차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진티엔피는 현대기아차 2차 협력기업으로 2022년 7월 설립됐다.
기아차에 휠어셈블리를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제품 다변화를 위해 빛그린산단에 전기차 부품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광주글로벌모터스 전기차 부품 공급망을 확보해 기업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밖에 ㈜에스제이와 ㈜엔공구는 전기장비 공장 신축, ㈜마루이엔지는 자동차 R&D를 위한 연구소 확장, ㈜동일특장은 특수목적 차량 제조 공장 확대, ㈜가리온은 자동차 도장 설비 증설, ㈜다나씨엠은 스마트 산후돌봄 및 육아 빅데이터 연구소 설립, ㈜매그나텍은 이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소 설립을 통해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이미 광주에 투자를 결정한 이케이㈜는 스마트공장 자동화설비 제조 설비 증설, ㈜에스에스시스템은 시시티브이, 전광판 등 통신장비 제조 공장 설립 등을 통해 지역 관련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주경자청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두 개 기업과 별도로 투자협약서를 교환하고 올해 상반기 협약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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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전MCS와 위기가구 찾아 나선다
[PEDIEN] 광주시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6일 한전MCS㈜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MCS㈜는 전기검침, 고지서 송달, 체납관리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광역단체와 한전MCS㈜ 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며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 운영을 통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전력매니저 위기가구발굴단 위촉 지원 위기가구 발굴 노력 위기가구에 대한 민·관 자원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한전MCS㈜의 전력 매니저들은 위기가구발굴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업무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자치구에 연계한다.
자치구는 발굴된 대상자의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소득·장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 가능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시행 중인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한전MCS㈜의 전기검침 연결망 등을 활용한 돌봄 연결망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을 체계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며 “돌봄복지를 선도하는 광주시와 손을 맞잡고 최일선에서 국민 행복을 위해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위기에 있는 시민이 복지서비스를 신청하기까지 기다리는 예전의 방식은 한계가 있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광주는 80년 5월 광주가 보여준 ‘나눔과 서로돌봄’의 정신을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구현하고 있는 만큼 한전MCS㈜와 손을 맞잡고 지역 돌봄연결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상호협력 증진과 환영의 뜻을 담아 시청 앞 게양기에 한전MCS㈜ 회사기를 걸었다.
광주시는 광주를 찾는 외국 귀빈의 자국기나 기업·노동조합·자생단체·공공기관 등의 상징기를 기념일 등에 게양하고 포용도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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