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가 주관한 환경오염물질 수질·토양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모든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 인증서를 획득했다.
미국 환경자원학회는 ISO 17043 인증을 받은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기관으로 미지 시료에 대한 측정기관의 분석능력을 만족, 경고 불만족 등 3단계로 검증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세계 수질분야 1010개, 토양분야 342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BOD 등 20종의 수질분야와 납 등 12종의 토양분야에서 8년 연속 모두 ‘만족’의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 2월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폐기물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카드뮴 등 7종에 대해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수질·토양·폐기물 분야에서 국내외가 인정하는 우수분석기관으로 입증됐다.
서광엽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평가로 수질·토양·폐기물 분야 시험검사 능력의 우수함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며 “국내외 인증을 획득한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성 높은 분석데이터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에 적극 대응하는 등 수질·토양·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센터에 양평읍주민자치위 위원 20명 방문
[PEDIEN]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센터는 14일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의 특별한 방문을 받았다.
오포주민자치센터는 오포권역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분기마다 800여명의 수강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간이다.
이날 황교진 위원장과 오포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포 홍보영상을 통해 오포지역의 홍보 및 오포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오포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및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재 양평읍주민자치위원장은 “황교진 위원장님과 오포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으로 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방문을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교진 위원장은 “오포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신 이승재 위원장님을 비롯한 양평읍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자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19
-
광주시 퇴촌면, 23만명이 만끽한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성료
[PEDIEN]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된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지난 18일 오후 성황리에 폐막했다.
6월 16일부터 18일 3일간의 축제 기간동안 방문객은 23만명, 판매된 토마토는 1만 5000 박스로 약 2억 5500만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한 축제로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에는 체험 부스 86개가 운영됐으며 토마토 풀장 및 토마토 품평회, 라디오 공개방송,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외에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시청 각 부서 및 농협, 소방서 경찰서 파출소, 수자원공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축제를 운영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축제를 4년만에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퇴촌 토마토 축제가 지역농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더 나아가 광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9
-
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16일부터 9월15일까지 100일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온난화 현상으로 기상이변이 잦은 여름철에 갑작스러운 자연재난 발생 때 불법광고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정비 대상은 공동주택 분양·헬스클럽 가입 등 다량의 상업광고물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장소 등에 게시된 집회신고만 되어 있고 실제 집회를 하지 않는 현수막 정당현수막 중 법령 및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정당현수막이다.
정당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 명칭, 연락처, 설치업체 연락처, 표시기간 등을 표기한 현수막은 허가, 신고 금지, 제한없이 설치가 가능해졌다.
다만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신호기, 도로표지, 안전표지를 가리는 현수막 교통수단의 안전과 이용자의 통행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현수막 보행자 통행 장소 및 교차로 주변에 2m 이하로 설치된 현수막 가로등에 2개 초과해 설치된 현수막 등은 정당에 시정요구 후 정비가 가능토록 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5개 자치구 회의, 정당에 공문 등을 보내 무분별하게 설치돼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에 대한 정비와 게시 자제를 요청했다.
또 정당현수막의 설치장소, 개수, 규격 제한 통상적인 정당활동의 범위 구체화 교통수단의 안전과 이용자의 통행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지역 범위 지정 규정 위반 때 행정처분 등을 위한 명시적 근거 마련 등 정당현수막 관련 법령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5개 자치구와 함께 불법광고물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AI인재 어떻게 키우나
[PEDIEN]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광역시의 단계별 인공지능 인재양성 사다리가 주목받고 있다.
초·중등 학생의 관심 유도를 통한 인공지능 입문교육부터 AI영재고 대학의 기업 맞춤형 전문교육, 인공지능대학원, 인공지능사관학교까지 탄탄한 인공지능 교육시스템이 돋보여서다.
광주시는 ‘실력있는 인공지능 전문인력’의 원활한 공급을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판단하고 탄탄한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중·고교에 인공지능 저변 확산미래세대 인공지능 인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초·중등 단계부터 정보교육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양질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구 주월동 옛 광주과학고 부지에 교육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전문 강사를 육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로봇, 증강현실/가상현실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신기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광주센터는 2025년까지 1만여명의 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과학기술원 부설 인공지능 영재고 설립광주시는 인공지능 핵심인재의 조기 발굴·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인공지능 영재고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말 국회에서 ‘광주과학기술원 부설 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기획 용역비 10억원이 반영돼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7년 개교가 목표다.
광주과기원 부설 인공지능 영재고는 창의성과 수월성, 전문성을 핵심 가치로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영재를 육성해 인공지능 분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융합대학·대학원으로 고급인재 양성광주시는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과학기술원 등 4개 대학을 인공지능 융합대학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대학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
2024년까지 총 150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AI 원천기술 개발과 함께 광주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3개 분야의 AI 융합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각 대학은 분야별 인공지능 융합과목과 산·학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인공지능 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의 인공지능대학원도 최근 인공지능 1호 박사를 배출하는 등 인공지능 인재 양성의 산실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 광주지역 핵심 주력 산업분야에 투입 가능한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남대학교는 지역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산-학 공동 연구 및 공학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해 고급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2023-06-19
-
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19일 “야간에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면서 도로명 주소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관내 관공서와 방범초소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낮에 태양열을 저장했다가 깜깜한 밤이 되면 불을 밝히는 친환경 번호판이다.
특히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데다 먼 거리에서도 식별할 만큼 시인성도 뛰어나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도 갖추고 있다.
목적지를 방문하는데 초행길이거나, 길눈이 어두운 사람들의 경우 현 위치를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사업비 1,400만원 가량을 투입해 오는 7월까지 서둘러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할 방침이다.
설치 장소는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우범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초소 15곳이다.
이곳에는 하얀색과 파랑색을 활용해 시인성을 높인 도로명 주소 번호판과 태양열 집열판이 각각 설치된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가 완료되면 긴급 상황시 위치를 곧바로 파악할 수 있어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경찰과 소방서 공공기관 등 행정력이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보행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도 주기 때문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6-19
-
남구, 건설현장 ‘안전 불감증 경종’ 관리 강화
[PEDIEN] 광주 남구는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자 안전교육을 비롯해 공사 규모가 큰 사업장을 연달아 점검하면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안건관리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 관내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와 구청 담당 공무원,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등 100명 가량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약 90분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락사고 예방 등 건설 현장 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관련 법령 및 지침을 숙지하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의 유형을 살피면서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남구는 또 지난 13일부터 구청 건축과와 주택과, 안전총괄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와 함께 안전 점검단을 구성, 구청에서 공사를 발주한 반다비 체육관 건설현장 1곳과 민간 건축공사장 18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 진행된다.
안전 점검반은 현장에서 공사 감리업무 수행의 적정 여부와 공사장 내 위해 요소, 안전 관리시설 등 전반적인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으며 관계 법령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과 함께 관계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장 품질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9
-
광주광역시_광산구청
[PEDIEN] 광주 광산구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및 설비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 등의 시설개선을 희망하거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지정을 위한 설비시설을 개선하려는 광산구 소재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다.
영업장 면적 100㎡ 미만 영세업소나 시책참여업소 등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융자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정은행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융자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금리 부담으로 시설 및 설비개선에 주저했던 식품위생영업자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광산구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6-19
-
광산구,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PEDIEN] 광주 광산구가 30일까지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는 광산구 대표 식당을 육성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 관내 사업장을 둔 요식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2021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도산동 골목상권에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한다.
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1·2차 기본교육으로 이뤄진다.
매주 1회 3시간씩,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진행된다.
1차 혹은 2차 강의의 75%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한 교육생은 차기 광산구 소상공인 대상 교육생 선발 시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광산구청 2층 시민경제과로 제출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온라인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시민경제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19
-
광주광역시_광산구청
[PEDIEN]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쌍암근린공원에서 ‘첨단1동 우리동네 마실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마실장터는 ’2023년 광산구 주민자치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첨단1동 주민자치회는 살랑가 협동조합, 첨단 전환마을네트워크 등 단체들과 연대해 지역 판매상을 모집, 수공예품 및 농산물 마켓과 어린이 중고장터 등을 여는 한편 기후위기 심각성과 환경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또 첨단1동 주민총회를 위한 ‘2024년 마을의제’ 주민투표와 2023년 마을의제 중 하나인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도 진행했다.
2023-06-19
-
광주시, 청년드림수당 참여자 추가 모집
[PEDIEN] 광주광역시는 ‘2023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9~39세의 최종학력 졸업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추가 모집인원은 130명이다.
신청은 20일부터 29일까지 광주청년드림수당 공식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추가로 선정된 구직청년에 대해서는 7월부터 5개월간 총 250만원의 드림수당을 지원한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정결과는 7월 초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2기 참여자는 이후 개최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고 청년드림수당 지급을 위한 클린카드를 발급 바당야 한다.
김동현 청년정책관은 “고용시장 침체와 취업준비기간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이 드림수당 사업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욕구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
광주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선도농업인 육성
[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까지 지역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선도농업모델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에서 선도농업인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품목별 우수농업기술 모델을 발굴해 분야별 선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선도농업 팀빌딩을 위한 소통교육, 분야별 선도농업 모델화 현장컨설팅, 영농현장 중간피드백 교육, 우수경영농장 현장학습, 선도농업 모델화 사례발표 공유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전체 과정 중 6회는 현장을 찾아 컨설팅을 진행하고 1회는 우수 경영농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위주로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 품목전환 농업인 등에게 현장 전문 농업기술 전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2027년까지 100명의 선도농업인을 육성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수 선도농업인 모델 발굴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농업기술을 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농업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선도농업인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6-16
-
광산구 ‘100개 마을복지관’, 촘촘 복지망 구축
[PEDIEN] 광주 광산구는 주민 소통과 문화·여가 등 공동체 활동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까지, 시민의 행복한 삶을 밀착 지원할 마을복지관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관은 주민의 욕구,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반영해 촘촘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권역별 거점이다.
광산구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를 내걸고 지난해부터 각 마을의 경로당, 주민 공간 등을 중심으로 98곳의 마을복지관을 선정했다.
100여 개의 마을복지관에선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지역주민의 상생,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진행한다.
광산구 부서와 4개 복지관 등 20여 개 기관 및 부서가 협업해 건강, 문화, 취미·여가 등 20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와 도움을 연결하고 재능 나눔, 자원봉사, 마을공동체 등 주민의 사회활동을 촉진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광산구는 마을복지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광산시민수당 지원 사업을 통해 ‘행복복지파트너’를 양성, 배치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복지관 운영 방향을 고민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주민 욕구 조사,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과 사업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지역별·세대별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마을복지관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일상 속 거점이 될 것”이라며 “100여 곳에 뿌리내린 좋은공동체의 씨앗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6
-
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가 대촌지역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의 에너지 신산업을 기반으로 광주경제를 이끄는 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광주도시공사 및 광주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위해 관련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기대감과 관심도 커지고 있다.
● ‘에너지 핵심코어’ 국가산단 16일 남구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인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전국 최초로 에너지 신산업 융복합단지 코어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광주도시공사는 작년 연말에 산업단지 조성을 마무리했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유치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구청에서는 컨설팅과 인·허가 업무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면서 투자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에너지 신산업 핵심코어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센터와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본부, 에너지 강소기업인 인셀가 입주했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에너지 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와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 전남대 산학협력단 R&D클러스터가 줄줄이 입주한다.
또 분양 계약을 맺은 LS일렉트릭과 ㈜호그린에어도 시기를 검토 중이다.
● 기업 32곳 지방산단 땅 매입 에너지밸리 산업단지는 지방산업단지로 조성 공사는 올해 연말에 끝난다.
현 공정률은 98% 수준이다.
부지 조성은 완료된 상황이고 조경 및 도로 공사 등을 남겨둔 상태다.
에너지밸리에 둥지를 틀고자 하는 기업들도 줄을 잇고 있다.
이미 기업체 32곳에서 토지 분양 계약을 맺었다.
태양광과 전자·통신장비, 전기장비, 자동차, 연구개발 업종의 기업체이다.
현재 남아 있는 산업용지는 4필지뿐인 것으로 파악된다.
상황이 이렇게 바뀌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서둘러 대비책을 마련했다.
분양 수요를 감당하고 에너지밸리에 기업체를 추가 유치하기 위해 유보용지 23필지를 확충했다.
광주시는 이곳의 유보용지를 활용해 전기차용 배터리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반시설 구축이 마무리되는 시점인데다 인근에 국가산업단지까지 위치해 있어 기업 활동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건이다.
때문에 더 많은 기업체에서 앞다퉈 추가 입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변방에서 ‘활기찬 경제도시’로 남구는 그동안 경제산업 분야에서 변방이었다.
낡고 오래된 송암 산업단지 1곳만 있었기 때문이다.
뒤쳐질 수밖에 없는 구조였는데, 남구청 개청 28년만에 상황은 급변했다.
신규 산업단지 2곳이 동시에 조성되면서 광주경제를 선도하는 활기찬 경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업들의 신규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고 각종 세원도 증가하면서 열악한 남구의 재정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일자리가 있는 곳에 사람이 몰리는 만큼 관내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2곳의 산업단지는 우리 남구가 경제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특히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수준을 더욱 높이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16
제주도
-
1
제주 작은도서관에 AI 바람…직무교육 운영
-
2
제주도-지역 스타기업, 비전 함께 그리다
-
3
제주도, ‘e-소통제주’ 도정시책 온라인 참여단 모집
-
4
기상 악화 뚫고 중증환자 살린 제주 119항공대…적극행정상 수상
-
5
전통시장·상점가 상생 논의… 제주상인연합회 워크숍 개최
-
6
제주도, 렌터카 긴급 안전점검…112개 업체 전수조사
-
7
제주도, 천연기념물 차귀도 민관 합동 해양정화
-
8
제주도, 2029년까지 자살률 30% 감축 목표…종합 대책 발표
-
9
제주소방, 서귀포항서 선박 화재 대응 합동 훈련 실시
-
10
제주도, 올해 지역복지 우수사례 6건 선정
-
11
‘함께 키우니 아이가 늘었다’…제주 수눌음공동체 성과
-
12
제주도, MZ 신규공무원과의 대화…지사가 직접 답하다
-
13
5극 3특 시대, 제주 산업 해법 모색…산업발전포럼 개최
-
14
자치경찰단, 김품창 화백 초청 '그림은 깨달음이다' 인문학 강연 개최
-
15
제주도, 노지 온주밀감 수확 현장 찾아 일손 돕기
-
16
어린이 안전부터 어르신 복지까지…오영훈 지사, 아라동 현장 경청
-
17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65명 명단 공개‘체납액 76억’
-
18
제주도, 올해 두 번째 상품외감귤 도외 도매시장 단속
-
19
제주도-한국은행,‘기후위기를 경제 성장 동력으로’
-
20
제1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연예
-
1
화사, 2026 시즌 그리팅 출시…팬心 저격하는 다채로운 구성
-
2
이준호, '태풍상사'로 인생 캐릭터 경신…연기 스펙트럼 넓히다
-
3
'프로보노' OST, 케이윌·존박·양파 합류…감성 라인업 완성
-
4
Baby DONT Cry 이현, '복면가왕'서 감성 보컬로 매력 발산
-
5
헤이즈, 미니 10집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 성료 ‘독보적 감성 라이브’
-
6
이재욱, '마지막 썸머' 비하인드 스틸 공개…반전 매력에 '심쿵'
-
7
대성, 8개월 만에 신곡 발표…12월 10일 컴백
-
8
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밴드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프리 데뷔
-
9
헤이즈, 미니 10집 'LOVE VIRUS Pt.1' 발매…이별 3부작의 서막
-
10
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오늘 프리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