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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착한 가격업소를 새롭게 지정하고 자구책 마련으로 물가안정에 힘쓰고 있는 이들 업소에 공공요금 및 에어컨 청소비 등을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남구는 7일 “지역물가와 서민생활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개 모집과 현지실사 과정을 거쳐 관내 착한 가격업소 4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착한 가격업소는 외식업 25곳과 이·미용업 10곳, 세탁업 2곳, 사진관 2곳, 목욕업 2곳이다.
특히 상당수의 착한 가격업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가격은 눈에 띈다.
외식업 분야에서는 월산동 군분로에 위치한 중국음식점 평화루에서는 자장면 한 그릇을 3,0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생삼겹 전문점인 벽옥에서는 후식냉면이 아닌 일반냉면 가격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방림동 엄마딸분식 가게는 찌개 종류 음식을 6,000원에 맛 볼 수 있고 양림동에 소재한 담양 참숯 돼지떡갈비 가게에서는 떡갈비 백반을 7,000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용 분야 착한 가격업소 10곳 가운데 6곳 업소에서는 최저 6,000원에서 8,000원 가량을 지불하면 헤어 커트를 할 수 있으며 관내 세탁소 2곳에서는 세탁료로 5,000원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방림동과 봉선동 소재 명보스튜디오와 복음사진관에서는 이력서용 소명함판 사진을 각각 1만7,000원과 1만8,000원에 촬영 및 인화할 수 있으며 월산동에 위치한 대창온천과 정우사우나 업소에서는 각각 4,000원과 6,000원에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경영 안정화, 위생청결 관리를 위해 각 업소마다 1년간 상하수도 요금을 비롯해 에어컨 청소, 방역소독,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관내 착한 가격업소 41곳에 대한 정보는 남구청 홈페이지 상단 ‘생활정보’ 메뉴를 누른 뒤 ‘산업경제’ 코너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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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영유아부터 취학 전 아이들이 책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 3곳에서 관내 주민들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이날부터 북스타트 꾸러미가 소진될 때까지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0~18개월과 19~35개월, 36개월~취학 전 아동까지 각각의 연령대에 해당하는 그림책 2권으로 구성됐다.
구립 도서관 3곳에 배정된 북스타트 꾸러미 물량은 문화정보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에는 각각 130개, 푸른길도서관 80개이다.
북스타트 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주소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뒤 거주지에서 가까운 구립도서관을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남구는 책 꾸러미 중복 수령을 차단하기 위해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한 뒤 관련 책을 배부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사업은 그동안 푸른길도서관에서만 진행했는데, 관내 주민들의 많은 요청에 따라 이번에 해당 사업을 관내 구립도서관 3곳으로 확대했다”며 “인기가 많은 만큼 서둘러 신청하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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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 관내 광주공원 성거사지오층석탑 앞에서 불교계 신자들이 한데 모여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다례재 및 평안기원대재가 펼쳐진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제3회 성거사지 다례재 및 평안기원대재가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사직동 광주공원 성거사지오층석탑 앞에서 열린다.
광주불교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 역사를 오랫동안 지켜온 보물 제109호 성거사지오층석탑에 대한 전통 다례재 봉행을 통해 광주공원이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태평성대를 염원했던 성거사지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내 구청장과 광주불교연합회 회장 도성 스님을 비롯해 남구 불교연합회 회장 상진 스님과 신도 등 15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다례재 및 평안기원대재는 성거사지오층석탑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불교의식인 삼귀의례와 반야심경을 읊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 광주무형문화재 제23호인 광주영산재 시연과 함께 성거사지오층석탑 주변을 돌며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탑돌이 및 들차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불교연합회 관계자는 “광주공원은 예로부터 광주의 기운이 모인 곳으로 하늘과 선조에게 제사를 지내던 성지이다”며 “1,300년을 이어온 성거사지오층석탑에 맑은 차를 공양하면서 복덕과 지혜 가득한 빛고을 광주를 기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에서 광주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만큼 22만 주민들 뿐만 아니라 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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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2023 별별 아트 페스타’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가 9일 10일 이틀간 도심 속 자연·생태공간인 황룡친수공원에서 피크닉과 함께 즐기는 예술축제 ‘2023 별별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예술작품과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예술시장’ 나만의 소품을 만드는 ‘아트팩토리’ 피크닉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버려진 사물들을 활용한 ‘예술놀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예술인은 물론 전남·조선·호남대학교 재학 중인 예비예술인 38명이 참여해 총 146점의 작품을 직접 전시·판매한다.
청년 예술인과 거리예술가가 협업해 펼치는 팝, 재즈, 힙합 등 공연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랜덤플레이댄스’, ‘즉석노래자랑’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와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광산구 또는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 장록습지,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km 구간을 걷기 좋고 찾고 싶은 길로 조성하는 ‘명품 30리길’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4개 거점 공간인 송산근린공원 서봉친수지구 황룡친수공원 장록습지를 중심으로 걷기 행사를 비롯한 생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들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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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안심자전거 보험, 개인형 이동장치 보장
[PEDIEN]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운영 중인 안심자전거 보험이 6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까지 보장을 확대한다.
광산구는 자전거는 물론 개인이 소유한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한 사고 내용까지 보장하는 내용으로 ‘광산구 안심자전거 보험’을 재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은 입원위로금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진단위로금이 10~50만원에서 20~6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6월부터 적용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2023년 6월1일부터 2024년 5월31일까지 1년이며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구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업체·사업자 소유 개인형 이동장치는 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PM 사망사고 1000만원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원 진단위로금 20만~6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하게 해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처리지원금 지원 등이다.
보험금 신청은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보험사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험사 또는 광산구 명품길추진단에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심자전거 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전거 도로 주차 공간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광산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2021년부터 안심자전거 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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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친환경 명소 ‘아산시 자원회수시설’ 견학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과 자치구 담당자 등 40여명이 지난 5월 25일과 6월 1일 2차례 아산시 자원회수시설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선진시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은 200t/일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이 설치돼 있다.
자원회수시설과 함께 장영실과학관, 생태곤충원, 소각굴뚝을 활용한 전망대 ‘그린타워’ 등 일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또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은 수영장, 건강문화센터, 생태곤충원 등 공원 내 시설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을에서 운영하는 세탁공장에 열원을 공급하고 있다.
인근 산단에는 스팀을 판매해 연간 30억~40억원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
아산시 자원회수시설은 입지선정을 공모방식으로 추진하고 기피·혐오시설로 인식돼온 폐기물처리시설을 에너지 생산기지로서 이익을 공유하는 한편 주민 선호시설과 연계한 주민친화형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연간 80만~90만명이 찾는 지역명소로 꼽히고 있다.
광주시는 아산시 자원회수시설을 견학장소로 선정하게 됐고 자치구와 주민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서 시민과 자치구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소각시설로 이동, 반입장·제어실·굴뚝 전망대·생태곤충원 등을 둘러보고 각 시설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소각시설 운영에 따른 민원사항, 주변지역 주민 지원내용, 폐열 활용법 등을 묻고 소각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소각시설은 내가 버린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 필수시설이지만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시설을 직접 보기 전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와서 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주민들이 견학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입지후보지 응모에 관심이 있는 마을에서 신청할 경우 별도 선진시설 견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을별 최소 10명 이상 구성해 자원순환과로 접수하면 된다.
손인규 자원순환과장은 “신규 자원회수시설은 주민이 선호하는 여가·문화시설과 함께 친환경·지역명소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오는 23일까지 입지후보지 모집이 진행되는 만큼 선진지 견학신청을 비롯해 후보지 신청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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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인상
[PEDIEN] 광주광역시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인상안을 심의·확정했다.
인상안은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거리와 시간, 할증요금은 변동 없이 현행 요금체계를 유지한다.
세부적으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300원으로 모범택시와 대형승용택시는 3900원에서 5100원으로 인상한다.
앞서 광주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광주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2개 택시조합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800원으로 모범·대형택시는 3900원에서 5600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장기간 합의안 도출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4월 10일 업계, 시민, 시의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이번 인상안을 마련했다.
택시요금 인상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보고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돈국 군공항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시민이 원하는 택시서비스 수준에 부합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고 다른 시·도의 인상폭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적정 택시요금 조정을 추진했다”며 “택시산업의 발전과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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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명화탐구…한국의 미를 찾아서
[PEDIEN]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이 ‘조선시대 명화 탐구, 한국의 미를 찾아서’를 주제로 인문강연을 운영한다.
이 강연은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마련했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하는 인문강연 사업이다.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조선시대 미술 장르별 대표화가와 명화를 조명하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이상, 가치에 새롭게 눈을 뜨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산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박민정 산수도서관 관리장은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서양과는 다른 우리나라 미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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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트리트컬처로 물든다
[PEDIEN]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세계 수준의 스트리트댄스와 함께 한층 새롭게 시민을 찾아간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동신대학교가 협력하는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온.스@프린지’가 오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스.온.스@프린지’는 ‘스트리트댄스 온 스테이지 앳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스트리트댄스와 스트리트문화를 결합해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팀의 경연과 함께 다양한 거리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 전시, 체험·마켓부스 등으로 채워진다.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경연은 사전 예선을 거친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20팀 등 총 35팀의 본선 무대로 10일 오후 6시 30분 막을 올린다.
일본·태국 등 다수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 약 365명이 출전, 힙합·팝핑·왁킹·락킹 등 다양한 스트리트댄스 장르로 이뤄진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경연을 거쳐 11일 오후 6시30분 결선무대가 치러진다.
심사위원 구성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일본 오사카의 대표 힙합 거장 요코이와 스트리트계 전설 요시에, ‘스맨파’로 잘 알려진 백구영과 우태를 비롯해 팝핑댄서 호진, 안무가 해니 등 스타들이 참여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Mnet ‘스맨파 코멘터리’ MC 두락이 진행을 맡는다.
특별한 쇼케이스도 열린다.
지난해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엠비셔스’와 ‘와이지엑스’가 11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지역에서 최초로 엠비셔스 7인의 완전체 공연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스트리트 컬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 일대에서는 플리마켓과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고 그래피티 전시도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함께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기업에서 협찬도 이뤄진다.
레드불코리아는 10일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에너지 음료 ‘레드불’을 무료로 증정하고 레드불 미니쿠퍼 자동차를 설치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이 장비 브랜드 ‘테크닉스’는 이번 경연 참가자를 위한 티셔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스온스@프린지’는 ‘광주스트릿컬쳐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전국 규모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배틀 라인업’을 확장시킨 축제로 9~ 11일 사흘간 ACC 예술극장 등 일원에서 열린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트리트댄스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린지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시민과 젊은이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열정 가득하고 흥이 넘치는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프린지페스티벌은 광주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청년 대표 거리예술인 ‘스트리트댄스’를 주제로 했다”며 “‘스온스@프린지’를 통해 광주가 세계를 대표하는 스트리트댄스의 메카로 발돋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본격적으로 개최된다.
사회 화두를 예술로 표현하는 ‘거리예술축제’ 본연의 색깔로 돌아가고자, 국내는 물론 해외 우수 공연물을 엄선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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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취약계층 주민을 인턴 직원으로 채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인건비 절감으로 기업의 수지개선을 이루고자 하는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2023년 인턴형 자활근로사업 참여업체 모집이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 업체는 광주에 소재를 둔 업체 가운데 인턴 직원의 자활을 돕기 위해 전기 및 용접, 이·미용, 요리, 정비, 운전, 제과·제빵 등 기술 습득이 가능한 업체이다.
동일 업종에 다수의 업체가 신청한 경우에는 남구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다만 최근 3년간 정부 자활사업의 부정수급 또는 지침 위반 등으로 참여제한 기간에 있거나 처분을 받은 업체, 기업 또는 대표자가 최근 3년간 근로기준법 및 직업안정법을 위반해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 받거나 과태료를 부과 받은 업체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인턴 직원의 채용 규모는 5명이며 해당 직원을 채용한 업체에는 구청에서 6개월분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 금액은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는 기준으로 월평균 149만9,000원을 제공하며 초과근무에 해당하는 수당은 업체에서 지불하는 조건이다.
남구는 오는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업체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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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 광저우시 남사구 대표단 일행을 영접한다.
남구는 5일 “남구와 중국 광저우시 남사구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를 비롯해 문화와 교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남사구의 요청에 따라 양측간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남사구측 인사는 황샤오펑 남사개발구 관리위원회 부주임과 첸룽이 남사구 주택도시농촌건설국 조사원, 위젠펑 남사구 외사판공실 부주임, 치우웨이포 광저우시 계획자연국 남사국분국 총기획, 장우단 광저우시 남사투자자문유한회사 책임자 5명이다.
황샤오펑 일행은 8일 남구청을 방문해 김병내 구청장을 만난 뒤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등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남사구 방문 인사들은 신중국 창건 영웅 100인 중 한명인 정율성 선생의 고향인 양림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남구를 방문할 때마다 이곳을 찾고 있다.
남구와 중국 남사구간 교류는 지난 2011년 교류 의향서를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남사구 대표단이 남구를 찾은 것은 지난 2011년 11월과 2014년 9월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
그동안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018년 12월에 열린 ‘2018 광저우 세계시장 포럼’에 참석, 지구촌 주요 지방정부 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2030비전 선포 등을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이 기간 남사구를 방문해 한중 청소년 및 정율성 선생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교류에 대해 논의하고 광저우 국제AI연구원 및 운종과기 유한공사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경제 분야 교류를 위한 현장 탐방에 나선 바 있다.
이와 함께 중국 광저우시 남사구에서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에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우호협력 도시인 남구에 방역물품인 마스크 3만장을 기증하면서 양측간 우호교류를 지속하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중국 광저우시 남사구는 홍콩 및 마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기업만 1,551곳에 이르고 국제해운과 무역, 금융, 자동차산업 등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양측이 상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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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
[PEDIEN] 광주 광산구 첨단도서관이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책과 함께 떠나는 마음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따른 것이다.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지난 3월 광주에서는 광산구 첨단도서관과 광주광역시립점자도서관 두 곳이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첨단도서관이 광산구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해 추진하는 ‘책과 함께 떠나는 마음여행’은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시나브로’에 소속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참여로 진행한다.
이달 8일부터 8월까지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살펴보고 그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읽은 후 나의 꿈 케이크를 만들고 시를 써보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첨단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매개로 발달장애 청소년과 다양한 놀이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발달장애 청소년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활발히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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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
[PEDIEN]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음식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대상 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식사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중 기존 좌식테이블 2조 이상을 입식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다.
업소당 교체 비용의 7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추가 모집 기간은 20일까지다.
광산구는 신청 접수 후 업소 규모, 설치 장소, 여건 등 현지 조사를 실시해 대상 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광산구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설치지원을 통한 외식환경 개선이 이용객의 편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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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전일빌딩245서 ‘문화 광주’ 즐겨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전일빌딩245 일대에서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에는 빌딩 일대에서 ‘장미’로 표현되는 문화예술의 꽃을 활짝 피운다는 의미를 담아 ‘전일빌딩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주제로 진행된다.
‘액션 아트 놀이터’는 재활용 화분 만들기와 자개 모빌 만들기, 스테인드 글라스 기법 그림 그리기 등을 체험한다.
어린이들의 호응을 받았던 ‘증강현실 게임투어–층층탕탕’은 전일빌딩 공간에서 괴물을 잡는 증강현실 게임이다.
3일과 17일에는 명랑가족아트놀이터 ‘하하호호’가 열린다.
미국 대표 화가 에드워드 호퍼를 배우고 따라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라이트박스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24일에는 아빠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디저트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 ‘오늘은 아빠가 제빵왕’이 진행된다.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개성 있는 13팀의 인기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덕질상점’이 운영된다.
마켓 주변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포토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연숙 작가의 설치작품 ‘Morning Glory’는 20일까지 8층 VOC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3일부터는 조은솔 작가의 설치작품 ‘틈-전일245 展’을 통해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 작품은 작품과 공간 사이에 존재하는 ‘틈’을 통해 새로운 존재를 인식하고 공존과 포용을 통한 변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밖에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책 읽어주는 여자·남자’, 융복합 콘텐츠 강연 ‘전일245 클래스’에서는 인문학 토크와 창업을 위한 메타버스 특강이 진행된다.
라이브 공연 ‘버스킹 인 더 나잇’에서는 댄스 그룹 ‘무빙업패밀리’와 퓨전국악그룹 ‘그루’, 팝페라그룹 ‘루비’, 싱어송라이터 강예영 씨의 무대가 펼쳐진다.
10일에는 광주와 다른지역 예술가를 한 무대에서 만나는 ‘지역교류음악회–우리’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광주의 ‘양리머스’와 서울의 ‘골든 도넛’이 재즈를 매개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전일빌딩245의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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