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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민화해 지원인 양성 나선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이웃 간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 갈등을 주민이 스스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주민화해지원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8개 소통방 운영자와 이웃갈등 해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와 소통방에 대한 이해 이웃갈등 해결과 소통방 운영사례 공감을 이끄는 소통 소통방 운영전략과 주민협약안 작성 등이다.
교육 수료자는 이웃 간 갈등 예방 활동, 갈등 발생 때 대화와 토론·타협을 통해 평화로운 방법으로 화해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 화해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광주시는 9월에는 기본교육 수료자와 소통방장을 중심으로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를 이끌고 소통방 리더로서 역할을 학습하는 심화교육을 운영한다.
11월에는 이웃 갈등 조정을 위한 주민화해지원회의 실습 등 갈등 해결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가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주민화해 지원 활동가의 노력을 통해 마을 갈등현장이 마을공동체로 회복, 살기 좋은 광주가 될 수 있다”며 “주민화해 지원 활동가들이 마을에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주민 간 갈등을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2020년부터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는 공모를 통해 주민 소통 공간이자 자발적 화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방’ 48곳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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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창업 혁신기술 테스트베드’ 된다
[PEDIEN] 광주가 창업기업의 혁신기술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 변신한다.
광주광역시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도 실증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도시 전역을 실증공간으로 개방하고 혁신제품과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해 사용자 반응과 시장 적용 가능성 등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은 현장실증형 공공구매형 등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현장실증형은 기술성숙도 6단계 이상이면서 상용화 직전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대상으로 실증하고자 하는 혁신기술과 관련된 실증과제와 장소를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제별 최대 2억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하고 기업이 희망할 경우 지역 공공기관 시설물 등을 활용한 실증장소도 제공한다.
단, 지방비 지원액의 10% 이상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기업은 6개월간 실증기간을 거친 후 최종평가를 받게 된다.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광주시장 명의의 국·영문 실증확인서를 발급받는다.
또 최우수기업에는 판로 확대, 투자 연계는 물론 최대 2000만원의 후속 지원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구매형 대상은 공공조달이 가능한 상용화 이전단계의 시제품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이다.
시제품을 선구매해 희망 공공기관에 공급한 후 사용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과제별 최대 1000만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실증을 마친 제품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후속 지원도 진행한다.
현장실증형, 공공구매형 2가지 유형 모두 6월 5일 오후 5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2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광주테크노파크 602-8603, 239-9613강기정 광주시장은 “혁신기술 제품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실증기회와 판로개척의 어려움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광주 곳곳을 새로운 기술 제품 및 서비스의 성능과 효과를 실증하는 공간으로 제공하겠다”며 “창업기업 제품 실증 지원을 통해 도입한 기술이 시민과 공공부문 편익 증진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창업 성공률이 높은 실증 기회도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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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구청장,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PEDIEN]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거버넌스센터 주관 ‘2023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지역활력 증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거버넌스센터는 지방정치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공모대회 응모 분야는 지역활력 증진을 비롯해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 역량 증대,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까지 8가지였다.
김병내 구청장은 지역활력 증진 분야에서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구도심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공로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남구청에서 추진한 단일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 활력을 잃은 백운광장 일대를 사람과 문화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도심인 백운광장 일대를 남구 발전의 중심축으로 세우기 위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비롯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큰 호평을 받았다.
남구는 관내 주민들 사이에서 행복을 함께 공유하는 공감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미디어월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감성 명소로 자리매김한 미디어월은 현재 관내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백운호랑이 등 3D 실감콘텐츠 상영, 구정 주요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심 속 복합문화 먹거리 타운인 스트리트 푸드존을 조성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으며 백운광장 주변에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한마음 축제를 개최해 관내 주민들 뿐만 아니라 광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구도심의 무너진 경제를 되살리고 불이 꺼진 이 지역에 사람들이 다시 찾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며 “구도심에서 희망의 싹을 틔움으로서 남구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021년에 열린 ‘2021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 추진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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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호남대와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돌봄 협력
[PEDIEN] 광주 광산구는 호남대와 함께 장기입원 후 퇴원한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마실가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24일 호남대학교에 ‘마실가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실가세’는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라온 서포터즈’를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와 연결, 건강관리 및 동행산책, 자연보호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라온 서포터즈는 앞으로 대상자들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정기적 만남과 상담을 제공하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호남대와 함께 추진하는 ‘마실가세’ 사업을 통해 장기입원 후 퇴원한 시민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누리도록 돕는 ‘건강관계망’을 구축하겠다”며 “뜻깊은 일에 동참한 라온 서포터즈의 활약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재가의료급여 사업이란 의료적 필요도는 낮으나 돌봄의 부재로 인해 사회적 장기 입원했던 환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 지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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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24일 농성역에서 2023년 충무훈련 실제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드론테러 대응 및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시와 광주 서구가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 테러가 발생해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서구, 광주경찰청, 광주서부경찰서 503보병여단, 서부소방서 광주도시철도공사, 민간드론운용단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해 테러 발생 및 초기대응 화재진압 활동 및 인명구조 시설물 긴급복구 등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김성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테러나 화재사고는 많은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만큼 매뉴얼에 따른 초동조치와 민·관·군·경 간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실제훈련을 계기로 기관간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비상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한 차량, 건설기계, 기술인력 등을 동원해 테러대응 피해복구 실제훈련, 비상대비계획 점검 등을 실시한다.
훈련 평가단에서 제시한 장려사항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미흡분야는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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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PEDIEN] 광주광역시는 우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특별 안전관리가 필요한 급경사지 170곳과 지하차도·제방·수문·교량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11곳이다.
안점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균열·붕괴 등 결함 여부와 시설물의 배수처리 기능 및 유지관리 상태, 펌프 등 각종 설비 작동여부, 해빙기 점검결과 위험요소에 대한 관리주체 이행실태 등이다.
광주시는 안전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현지 조치가 어렵고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시설은 신속한 위험정보 전파와 함께 사용금지·제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취해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한다.
우기 안전관리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등에 대비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매년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기상여건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점검, 예찰활동 강화, 홍보·교육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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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광주시 빛고을장학재단에 5천만원 기탁
[PEDIEN] 광주광역시는 24일 ㈜해양에너지가 빛고을 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렸으며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해양에너지는 매년 6000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 및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남대를 비롯한 6개 대학의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내일을 꿈꾸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빛나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흔쾌히 기탁해 주신 해양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 주역으로 커가는 과정의 소중한 씨앗이자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0명의 중·고·대학생에게 2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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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PEDIEN]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방지, 유실·유기견의 들개화 예방, 개물림 사고 등 사람과 동물의 안전 위협과 농작물 피해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실외사육견’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진도견 유사 품종 및 믹스견을 지칭한다.
지원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실외사육견 소유자로 해당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되면 지정된 동물병원으로 안내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20마리로 수술 전에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미등록된 동물은 동물등록과 검사를 진행한 후 중성화수술을 하게 된다.
암컷 기준 최대 40만원 한도로 중성화수술비를 지원하며 소유자 자부담은 수술 비용의 10%로 최대 4만원 수준이다.
체중과 성별에 따라 소유자의 자부담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실외사육견 중성화를 통해 동물등록의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마당개들의 동물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반려견의 동물복지 증진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시행하고 있는 광주시민안전보험에 개물림예방을 위한 ‘개물림사고’ 보장항목이 추가되면서 시민의 안전과 보호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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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부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 포틀랜드서 대기업-소상공인 상생 배우다
[PEDIEN]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선진지 미국을 방문 중인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22일 오리건주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와 오리건 제조혁신연구센터를 찾았다.
이날 일정에는 강수훈·채은지·이명노 광주시의원도 함께 했다.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포틀랜드는 창의적 소상공인들이 많이 몰려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실제 포틀랜드 고용의 소상공인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미국에서 여덟번째다.
김 부시장 등 대표단이 방문한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는 도시 내 경제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도시 재생 및 지역 경제의 성장을 위한 전략과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의 앤디 리드 국제통상지원 매니저, 데이비드 콜 오리건 소기업발전센터 위원과 더그 스미스 포틀랜드항만청 국제사업개발위원, 치도 드리웨요 포틀랜드시 국제관계부장, 아이비 오닐 포틀랜드주립대 공공행정 관리자, 닉 트리스타 포틀랜드경제발전주식회사 사업개발 수석 매니저, 랜디 밀러 포틀랜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정책간담회에서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창업을 주제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앤디 리드는 포틀랜드의 지역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기관 간 협력과 소통, 포용을 강조했고 아이비 오닐은 양 도시간 인적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강수훈 광주시의원은 “광주 역시 7대 광역시 중 소상공인 비율이 높은 도시여서 포틀랜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은지 시의원은 “임금 상향을 통한 포용정책이 근로자에게는 좋은 방향이지만,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틀랜드 오리건제조혁신연구센터로 자리를 옮긴 대표단은 조 바커스 오리건주 컬럼비아카운티 스캐푸스시 시장, 크래이그 캠벨 이사 등 연구센터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연구센터는 제조업 분야에서 혁신과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첨단기술 개발 및 경쟁력 강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명노 시의원은 “연구센터가 글로벌 기업인 보잉의 후원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기업 간 협력전략을 공유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포틀랜드의 경험을 벤치마킹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창업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올해 11월 초 광주에서 열리는 창업페스티벌에 보잉·나이키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표단은 앞서 지난 20일 워싱턴주 레드먼드시청에서 안젤라 버니 시장 등을 만나 기업 유치와 도시 성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레드먼드시는 인구 8만에 불과한 소도시이지만,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다.
빅테크 기업이 많은 시애틀에 인접한 강점을 활용해 잇따라 대기업 유치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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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수도 시설·조직 혁신방안 마련
[PEDIEN] 정수장 사고를 겪은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상수도 혁신 과제 등을 내놨다.
특히 상수도본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위기관리 대응체계 확립과 노후시설물의 체계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시청에서 덕남정수장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상수도 조직·시설 혁신과제 등 상수도정책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상수도본부는 지난 2월 정수장 사고 직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덕남정수장 사고원인 규명·재발방지 전담팀’과 ‘상수도 조직·시설 혁신을 위한 전담팀’을 가동했다.
먼저, ‘사고원인 및 재발방지 전담팀’은 오흥석 한국상하수도협회 위원을 위원장으로 사고원인 규명에 나섰다.
전담팀은 사고 발생 원인을 시설노후화에 따른 기계적 요인과 점검 소홀 등 관리적 요인으로 진단했다.
기계적 요인은 부식에 의해 약해진 볼트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볼트가 파손되고 기어 구동축이 이탈하면서 항상 열려 있어야 하는 밸브가 닫혀버렸다고 밝혔다.
관리적 요인은 작동점검을 하지 않은 채 육안점검만 실시한 미흡한 점검시스템을 꼽았다.
상수도본부는 재발 방지 단기대책으로 사고 직후 정수장 내 전체 밸브를 긴급점검했다.
정비가 필요한 대상은 추경예산 1억3000만원을 편성해 6월 중 정비할 예정이다.
사고 발생 밸브는 철거하되 재설치할 공간이 없으므로 정수장 밖 하류부에 통합 유출밸브를 설치하기로 했다.
점검 매뉴얼도 개선했다.
기존 육안점검만 시행하던 것을 연 1회 작동점검을 의무 실시하도록 했다.
장기대책으로는 비상시 원수의 초과유량 배제로 침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물넘침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도수관로 계통시스템이 상황실에 표출되도록 관제시스템을 개선한다.
‘상수도 조직·시설 혁신 전담팀’은 송창수 호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가동됐다.
혁신 전담팀은 위기관리 대응체계 확립 상수도 노후시설물 체계적 유지·관리 인력 및 조직 전문성 강화 상수도 공급체계 및 제도 개선을 통한 경영혁신 시민서비스 강화 및 시민참여 확대 등 5개 분야, 21개 세부 개선 과제를 발굴해 장·단기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첫째, 위기관리 대응체계 확립과 관련 현장 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식용수 사고 매뉴얼 개정 5년 간 제수밸브 5만7518개에 대한 순차적 전수조사 실시 대형 급수사고 대비 정수장·배수지 간 비상관로 구축 등을 추진한다.
둘째, 노후시설물의 체계적 유지·관리를 위해 부식성 지수 조사 및 저감대책 수립 노후관 174㎞ 정비 재원 마련을 위한 환경부 현대화사업 국비지원 건의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통한 수돗물 누수 감시 강화 등의 과제가 추진된다.
셋째, 인력 및 조직 전문성 강화 측면에서는 단기과제로 정원 내 직렬 전환 및 관망관리사 등 자격증 취득 인원 채용을 통한 전문인력 확보 장기과제로 전문교육 실시 및 자격증 취득 지원 강화 등의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넷째, 경영혁신을 위해 수도요금 현실화 및 체계 개편 필요성도 제안됐다.
현재 수돗물 생산원가 대비 판매단가가 지나치게 낮아, 향후 5년간 1434억원의 투자예산 부족액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돼 현실적인 요금수준 확보를 통한 노후화 시설의 개선 재원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마지막으로 시민서비스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수돗물 정보공개 확대 빛여울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형 수질검사 운영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및 급수설비 위생관리 지도·감독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혁신 전담팀이 발표한 21개 혁신 과제 중 ‘단수·통수 및 수계전환 매뉴얼 개정’ 등 일부 과제는 전담팀 운영기간 중 즉시 완료했다.
이어 올해 내 500㎜ 이상 제수밸브 664개 우선 점검, 정수장 내 GIS 구축 및 정비계획 수립, 수돗물 평가지표 설정 등의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나머지 과제는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향후 시행실적을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정수장 사고로 인한 보상은 보상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177건 1억3700여만원 중 신청액이 크지 않은 154건 6600여만원을 보상하기로 결정하고 신청인에게 개별 안내를 완료했다.
다만, 금액이 큰 신청 건수는 지방재정공제회에 영조물배상 사고로 접수해 별도로 진행된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사고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다시 한번 사과한 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상수도정책과 현장의 문제점을 재점검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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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무릅쓴 5·18과 독일 평화혁명… 그날의 ‘용기’가 오늘의 민주화로”
[PEDIEN] 그 누구도 살아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야 했다.
인간의 자유와 존엄, 평화와 인권, 민주화를 향한 열망이었다.
이 열망은 80년 5월 광주에서 그리고 이역만리 떨어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도 똑같이 피어났다.
수많은 시민이 죽음을 무릅쓰고 거리로 나섰던 두 도시는, 오늘날 세계적 민주화의 도시로 손꼽힌다.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을 맞아 독일 라이프치히시 대표단인 크리스티나 라스만과 로사 골드푸스씨가 16~22일 광주를 찾았다.
이들은 5·18민주화운동과 독일 평화혁명 사이의 역사적인 연결과 시민의 ‘용기’와 ‘민주화’라는 공통점에 대해 깊게 이야기하고 광주와 라이프치히 두 도시가 민주화를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한 문화·경제·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상생발전을 희망하는 한편 아시아 민주화 중심도시인 광주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5월 기념주간을 보냈다.
이들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5·18 기간 동안 광주를 방문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는 라이프치히 부르크하르트 융 시장이 자신 대신 보낸 대표다.
시장은 광주와 라이프치히 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은 큰 공통점으로 인식하고 광주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화를 위한 광주와 라이프치히의 ‘용기’에 주목했다.
이들은 “라이프치히 사람들은 평화혁명에 나서면서 누구도 살아서 집에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병원에서는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고 있었다”며 “5·18도 마찬가지였고 이는 두 도시 시민들의 용기 덕분이며 이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민주주의 발전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대표단은 2024년 35주년 평화혁명 기념행사인 ‘빛의축제’를 앞두고 5·18 전야제, 기념식, 민주평화대행진 등 다양한 5·18기념행사에 참여하며 오월정신을 몸소 느끼고 돌아갔다.
이들은 “광주가 경제·문화·사회적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앞으로 우리가 어떤 분야에서 더 협력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지, 뿐만 아니라 광주가 아시아의 민주화 중심도시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며 “광주의 공동체 정신이 느껴지는 행사였고 광주와 라이프치히의 민주화운동이 어떻게 달랐는지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 와서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고 다양한 곳에 다녀왔다.
광주와 라이프치히는 역사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민주·인권, 예술·문화, 교육, 경제 등 다방면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희망했다.
이들은 특히 “5·18은 평화혁명과 다르게 군의 강경진압과 대량학살로 인한 사망자, 행방불명자 등의 슬픔이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 가슴 아팠다”며 “전 국가적인 노력으로 하루빨리 행방불명자를 찾기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사 왜곡·폄훼 근절을 위한 국제 연대를 제안했다.
이들은 “포용적이고 민주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세력이 평화혁명을 이용해 평화혁명에 참여했던 세력이나 후손들과 갈등이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라이프치히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이들이 모여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사회통합에 초점을 두고 있고 미래세대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한 광주시와 상생발전을 함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주평화대행진에서 라이프치히 대표단을 만나 “5·18민주화운동은 당시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이들뿐만 아니라 이후에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진실을 기억하고 이어간 모든 이들 덕분에 80년 5월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민주의 도시 라이프치히의 평화혁명과 민주화를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5·18을 기억하고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역사·문화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끈끈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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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공원 60곳 운동기구 426개 보수·교체
[PEDIEN] 광주 남구는 도시공원 내에 설치된 운동기구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60곳에 설치한 운동기구 426개를 일제 점검한다.
더불어 운동기구 이용에 따른 부상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 사항을 담은 안내문도 부착하기로 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도시공원 야외 운동기구 일제 점검이 오는 6월 23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해 여가 활동이 왕성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현재 남구 관내 도시공원 60곳에는 허리 돌리기 운동기구를 비롯해 걷기와 달리기, 거꾸로 매달리기, 체어 웨이트, 윗몸 일으키기, 철봉, 평행봉 등 운동기구 426개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는 한달간 담당 직원 및 운동기구 유지보수 업체 관계자와 함께 운동기구의 정상 작동 여부 및 노후 정도, 운동기구 변형 및 베어링 상태, 바닥면 파손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기로 했다.
소규모 수리 및 보수가 필요한 운동기구는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대규모 시설 개선과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를 통해 개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시공원 내 운동기구 426개와 등산로에 설치한 운동기구 202개, 녹지 공간 운동기구 43개에 대해서도 운동기구 이용시 부주의에 따른 추락사고 등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각 기구 전면에 위험 안내문을 부착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야외 공간에 설치한 운동기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동기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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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양림동에서 27~28일 ‘공예거리 축제’
[PEDIEN]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일원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공예거리 축제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펭귄마을 공예거리 축제가 지난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총 4차례 열린다.
이 축제는 2023 공예주간에 열리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양림동 주민들과 이곳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입주 작가들이 함께한다.
오는 27일과 28일은 공예거리 축제의 마지막 무대로 양림동을 찾은 방문객들은 전시 작품 관람 및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우선 펭귄 미술관에서는 공예거리 입주 작가 및 양림동에 거주하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공예거리 일대에서는 다양한 수공예 마켓 마당이 열린다.
공예거리 입주공방 작가 11명과 주민들을 포함한 외부 판매자 40명이 골목길 구석구석마다 수공예 마켓을 열어 방문객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공예거리 입주 공방 11곳에서는 공예체험의 마당이 활짝 열린다.
패브릭과 가죽, 금속, 도자기 등 다양한 공예 재료를 활용해 소품 만들기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매일 55명에 한해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잔디밭 한옥 일대에서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도시연 자리가 마련되며 입주공방 작가와 더불어 물레를 체험하는 마당도 펼쳐진다.
이밖에 근대의상을 무료로 빌려 입거나 캐리커처 및 정크아트 무료 체험 SNS 이벤트, 야외 무료 영화상영,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주 양림동에 오면 다채로운 종류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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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해 화재, 구조 등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617명과 의용소방대원 1230명, 장비 273대가 동원돼 24시간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갖춘다.
특히 전통사찰 등 관련 행사장에 대한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고 관계자 안전지도,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119상황관리 강화 등으로 재난상황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증심사·무각사 등 전통사찰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인파 밀집사고 화재 등에 따른 신속한 진압, 인명구조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은 사찰 내 촛불·전기 등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주요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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