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
[PEDIEN] 광주 광산구는 22일 ‘평등한 동행, 모두에게 이로운 여성친화도시 광산’ 구현에 앞장 설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28명의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정책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의 핵심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박상희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5기 시민참여단이 여성 권리 증진, 일상 속 양성 평등 실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안전, 돌봄, 교육, 일자리 등 사회 전반에 ‘여성친화’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2
-
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청년13통장 만기졸업자 후속 지원사업인 ‘THE드림플러스 통장사업’ 5기 참여자 150명을 선정했다.
‘THE드림플러스 통장’은 청년13통장 만기졸업자가 저축습관을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사업이다.
청년이 월 10만원씩 6개월간 적립하면 광주와이신협, 보해양조㈜ 등 지역기업이 26% 상당의 만기축하 이자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9년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약 69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이번 5기 대상은 2022년 청년13통장 만기졸업자다.
5기로 선정된 청년 150명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통장을 개설한 후 6개월간 저축하면 11월 중 만기축하이자를 지급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청년정책관은 “‘THE드림플러스 통장사업을 통해 만기 졸업 청년들이 올바른 저축습관을 유지하고 광주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
광주시, 22∼25일 충무훈련…국가비생태세 확립
[PEDIEN]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동안 주요 자원 동원과 다중이용시설·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을 중심으로 하는 ‘2023년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해마다 5~6개 시도를 대상으로 차량·건설기계·기술인력 등의 자원 동원 훈련과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 위주로 실시하는 지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발생으로 그동안 점검식으로 축소해 실시하던 것을 6년만에 정상화했다.
충무훈련을 통해 전시비상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을 바탕으로 실전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을 더욱 발전·보완시켜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시는 22일 충무훈련 평가단의 시장 접견 뒤, 시청 충무시설에서 ‘충무훈련 최초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어 25일까지 일일상황보고회와 사후강평보고회를 개최한다.
충무훈련 실제훈련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청사에 대한 테러대응 훈련을 농성역과 동구청사에서 민·관·군·경 통합으로 실시하고 전시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군용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공군 1전투비행단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국가동원령 선포때 동원자원의 임무고지와 즉각적인 응소 절차 숙달을 위해 기술인력 66명, 차량 216대, 건설기계 14대 등을 실제 동원해 대처능력을 점검한다.
시민에게는 실생활과 연관이 있는 소화기 사용과 방독면 착용 요령, 심폐소생술 체험 등 안보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이날 최초상황보고회에서 “공무원들의 비상시 임무수행능력과 시민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며 “이번 충무훈련을 통해 광주시의 비상상황때 임무수행능력을 점검하고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행정부시장은 또 “많은 장비와 인력이 동원되는 만큼 인명피해 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쳐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로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3-05-22
-
광주광역시청
[PEDIEN] ‘2023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가 6월 9~11일 사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광주지역을 연고로 활동하는 댄스팀 빛고을댄서스가 2014년부터 해마다 광주서 개최하던 전국 규모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배틀라인업’을 올해부터 광주시와 손잡고 축제로 확장해 치른다.
빛고을댄서스는 지난 2013년 광주에서 창단된 자생 댄스팀으로 여러 장르의 댄서들이 소속돼 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오천은 힙합을 주 장르로 국내외대회에서 개인 우승만 50회가 넘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엠비셔스크루에서 리더를 맡을 정도로 잘 알려진 댄서이다.
이번 ‘배틀라인업8’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유료참가로 열리며 힙합, 왁킹, 팝핀, 오픈스타일 등 4종목에서 1대 1 개인 경연으로 치러진다.
국내 참가자 1150명과 외국인 참가자 약 100명이 배틀 참가를 신청해 경연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호응을 입증하고 있다.
또 백구영, 와이지엑스, 엠비셔스 등 국내 유명댄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댄스애호가들을 설레게 한다.
마이클 잭슨과 머라이어 캐리 등 뮤직비디오에 다수 출연한 힙합댄서 링크와 세계적 스트리트댄서 미스터 위글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경연의 질을 한층 높였다.
‘2023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의 특징은 광주 대표 시민참여형 거리축제 ‘프린지페스티벌’과 협업해 스트리트 댄스를 주제로 축제를 공동 브랜딩했다는 점이다.
6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열리는 프린지페스티벌의 ‘스트릿댄스 온 스테이지’에는 전국의 댄서팀 퍼포먼스 경연이 펼쳐진다.
온라인 접수 참가팀의 사전 예선을 거쳐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20팀 등 총 35팀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서 맘껏 기량을 펼치고 와이지엑스 등 유명 댄서팀의 쇼케이스도 예정돼 있어 스트리트 댄스가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스트리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서울로 가지 않고 연고지인 광주에서 스트리트 댄스 부흥을 위해 노력해온 청년들의 의지와 열정에 감사한다”며 “배틀라인업을 발전시켜 국내외 춤꾼과 이들을 보기 위한 수많은 엠제트세대가 해마다 광주로 몰려오는 K-스트리트 컬처 대표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2
-
장년세대 ‘일’하면서 ‘사회봉사’도 광주시 ‘빛고을50+일자리’ 발대식
[PEDIEN]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년층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 열정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미정·최지현 시의원,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와 파견기관, 장년세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 시장의 민선8기 주요 성과와 정책 강연을 시작으로 장년정책을 소개하는 샌드아트 공연, 참여자 활동 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또 장년층 생애재설계 종합지원 기관인 빛고을 50+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의 프리마켓 운영·전시, 샌드아트 체험장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강 시장은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인생 3막을 설계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통과 14년만에 미래차 100만평 산단 유치 광주다움통합돌봄 시행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선정 완전한 무등산 정상개방 및 방공포대 이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 통합 등 주요 현안 추진 성과를 설명했다.
또, 광주시는 생애 전환기 장년들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50+종합채움’을 마련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장년정책을 단계별 접근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샌드아트 공연으로 소개했다.
‘빛고을 50+일자리’ 사업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년세대의 경제적 부담 완화,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일자리 사업량을 확대하고 활동비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일자리 사업을 질적으로 보완했다.
공공·민간 파트너 연계가 가능한 시정정책 지원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데도 힘썼다.
올해 광주시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게 될 빛고을 50+일자리 사업은 맘편한 광주아이 키움 지원단 50+문화시설 지원단 꿀잼도시 광주 온라인 홍보 지원단 전통시장 안전 서포터즈 50+안전산행 지원단 등 총 23개 사업에 13억5200만원을 투입한다.
참여자는 사업에 따라 최소 5개월에서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빛고을 50+일자리 발대식’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모범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2023-05-22
-
광산구 행복드림복지관 ‘장수천 어울림 장터’ 성료
[PEDIEN] 광주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일 산정동 장수천 일대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마을중심의 행복공동체를 위한 ‘장수천 어울림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수완나들목 상인회, 친환경농산물 공공급식 협동조합이 참여해 먹거리와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하남초등학교는 재사용 기부 물품을 활용해 미니장터를 열었다.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오월 주먹밥 나눔도 진행됐다.
포토존, 룰렛판 돌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흥미를 돋웠다.
이날 장터 참여자들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현숙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동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
동티모르, 광주 광산구에 감사패 수여
[PEDIEN] 광주 광산구가 22일 동티모르 민주공화국 정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그레고리우 조제 다 콘세이상 페헤이라 드 소자 주한 동티모르 대사는 이날 오전 광산구청을 찾아 박 구청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산구는 동티모르의 제5대 국회의원 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청사 별관을 투표소로 꾸며 광주·전남·전북·경남·경북 등 한국 남부권에 거주하는 동티모르 국민에게 개방했다.
이날 남부권 거주 동티모르 국민의 투표율은 77.9%. 충청 이북의 유권자가 사용한 서울 투표소의 투표율은 41.7%를 기록했다.
2023-05-22
-
광산구, 군 소음피해 보상금 결정
[PEDIEN] 광주 광산구는 올해 광주 군공항 및 평동 군 사격장 소음피해 보상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2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2023년 제1회 광산구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주 군공항 및 평동 군 사격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며 소음피해를 본 시민 2만8218명을 대상으로 약 79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의결했다.
2022년 1월1일부터 같은 해 12월31일까지 1년간 광주 군 공항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시민과 더불어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평동 군 사격장 소음대책지역의 거주민도 올해 보상금 지급 대상이다.
결정된 피해보상금은 5월 말까지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결정 내용에 이의가 있을 시에는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광산구 기후환경과 군소음보상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2023년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8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한 내에 군 소음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024년 접수 기간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결정된 보상금이 원활히 지급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잘 마무리하는 한편 군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이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2
-
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5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돕기 위해 ‘산업안전취약사업장 위험성 평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은 안전관리전문기관 등을 통해 사업장별 핵심 위험공정에 대한 위험성평가 자문을 통해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개선할 수 있도록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6월 ‘민간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 보조 사업자를 선정하고 7월부터는 2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본격 시행한다.
수행기관 접수는 26일부터 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2층 안전정책관실)으로 하면 된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제조업체 등 대상 사업장을 직접 발굴해 위험성 컨설팅을 실시한다.
광주시도 컨설팅을 원하는 사업장을 접수받아 수행기관과 컨설팅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위험성평가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위험성평가 중심의 감독체계 구축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안전보건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노력한 기업에 대해 작업환경 개선자금을 지원하는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사업, 지역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확인하는 산업안전보건지킴이단 운영 등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신동하 안전정책관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재해예방에 취약한 소규모 민간 사업장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발굴하겠다”며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
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관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남구는 22일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조사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황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관련법에서는 5년마다 1회씩 현황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
남구는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조사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현장에 투입하는 조사요원 9명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중 지난 1998년 4월 11일 이후 지어진 건축물 및 신·증축 건물, 대수선 및 용도 변경된 건물, 1998년 4월 11일 이전에 지어진 기존 대상시설 중 정비 대상에 포함된 공공건물 등이다.
이 조건에 해당하는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은 건축물 981곳과 공원 45곳을 포함해 1,026곳인 것으로 파악된다.
전수 조사요원들은 해당 시설을 방문해 편의시설 종류 및 기준에 따라 최대 120개 항목 조사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편의시설 주출입구 접근로와 주출입구 높이차이 여부를 비롯해 계단 및 승강기, 화장실, 욕실 등 내부시설과 위생시설의 적합 여부이다.
또 점자블록과 유도 및 안내설비 등을 기준에 맞게 설치했는지와 객실 및 침실, 관람석과 열람석, 접수대, 작업대 등 기타 부분에 대한 꼼꼼하게 점검도 이뤄진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사인 만큼 현황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조사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반드시 개선 조치를 취하겠다”며 “장애인의 접근성과 편의 증대를 위해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5-22
-
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관내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이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82명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가한 주민들은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비롯해 종합민원실 북 카페 관리, 청년거점공간 청년와락 운영, 취업상담센터 지원 등 공공분야에서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다만 동일한 기간에 2개 이상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다른 사업과 참여일이 겹치거나,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1년간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일자리 사업 참가 대상자들은 일자리 종류에 따라 주 15~40시간 일하며 4대보험 의무가입 및 교통비, 간식비, 주·월차 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6일까지 남구청 1층 접수창구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28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올해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주민 7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3-05-22
-
광주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중간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당초 점검대상은 763곳이었으나,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지역 내 유사한 형식의 교량 51곳과 금남지하도상가, 산사태 취약지역 등 67곳을 추가해 총 830곳에 대해 점검한다.
현재 점검이 완료된 곳은 442곳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보다 20% 이상 높은 수치다.
광주시는 집중안전점검을 빠르게 시행하고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이미 점검이 완료된 시설 중 77곳을 선정, 재점검하는 방식으로 내실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안전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꼼꼼하고 내실이 있는 안전 점검이 사고 발생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속 안전점검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
“기억과 기록의 힘”…강기정 시장 5·18특별전 관람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18민주화운동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오월의 의미를 되새겼다.
18일 동구 ‘메이홀’에서 진행 중인 ‘5월 어머니들의 그림 농사’ 특별전을 찾은 강 시장은 “작품에는 오월어머니들의 평생의 고통과 트라우마, 남편과 자식에 대한 사랑이 담겼다”며 “오월어머니들의 기억과 기록의 힘이 80년 5월의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이어지는 5·18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는 91세 한양님 작가, 88세 강해중 작가, 88세 임근단 작가, 87세 주암순 작가, 86세 안성례 작가, 85세 김순심 작가, 85세 김점례 작가, 84세 장상남 작가, 84세 박화순 작가, 83세 임금자 작가, 81세 김옥희 작가, 81세 박순금 작가, 81세 정귀순 작가, 80세 윤삼례 작가, 78세 이숙자 작가, 72세 이정덕 작가, 69세 김순자 작가, 68세 최은자 작가, 63세 장명희 작가, 61세 윤화숙 작가, 59세 김형미 작가 등 21명의 오월어머니들이 참가했으며 오월어머니들이 직접 그린 그림 200여 점이 전시됐다.
강 시장은 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43주년 특별기획전인 ‘들불의 기록, 생동의 공간으로’ 전시도 찾았다.
전시는 들불야학이 갖는 교육공간으로서의 현장 모습을 충실히 재현하고 들불야학의 정신과 설립·운영, 투사회보 발행의 역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들불에 몸담았던 들불인 모두가 역사의 주인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들불야학을 처음 시작한 박기순 열사를 비롯해 강학으로 함께했던 윤상원, 김영철, 신영일 열사 등을 추모하고 현재 교육현장에서도 좋은 사례가 될 만한 ‘진정한 인간의 실현’이라는 교육 목표와 서로 가르침을 주고받으면서 위계 질서를 탈피한 강학과 학강의 수평적 관계 등에 주목했다.
강 시장은 1990년대에 태어나 5·18민주화운동과 들불야학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인 20대 청년들과 들불야학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강 시장은 “들불야학은 5·18민주화운동에 조직적으로 참여하며 시민 저항의 구심점 역할과 대안언론의 기능을 담당했다.
누군가는 꼭 해야만 했던 들불야학의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시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80년 5월을 경험했든 경험하지 않았든 누구나 5·18의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가 마련된 만큼 많은 이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오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들불의 기록, 생동의 공간으로’ 전시는 오는 8월 4일까지 이어진다.
2023-05-19
-
광주시, 폭염 ‘관심’ 단계 발령
[PEDIEN] 광주광역시는 20일부터 폭염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9월30일까지 ‘2023년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올 여름철 인명·재산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른 무더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종합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
앞서 클린로드, 쿨링포그,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일제 정비했다.
19일에는 지역 현황을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약분야 예찰, 폭염피해 예방 홍보, 피해발생 때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김동노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봉사·헌신하기 위해 모였다”며 “혹시 모를 재난이 발생할 경우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가장 더운 낮 시간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대응 예방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2023-05-19
제주도
-
1
제주 작은도서관에 AI 바람…직무교육 운영
-
2
제주도-지역 스타기업, 비전 함께 그리다
-
3
제주도, ‘e-소통제주’ 도정시책 온라인 참여단 모집
-
4
기상 악화 뚫고 중증환자 살린 제주 119항공대…적극행정상 수상
-
5
전통시장·상점가 상생 논의… 제주상인연합회 워크숍 개최
-
6
제주도, 렌터카 긴급 안전점검…112개 업체 전수조사
-
7
제주도, 천연기념물 차귀도 민관 합동 해양정화
-
8
제주도, 2029년까지 자살률 30% 감축 목표…종합 대책 발표
-
9
제주소방, 서귀포항서 선박 화재 대응 합동 훈련 실시
-
10
제주도, 올해 지역복지 우수사례 6건 선정
-
11
‘함께 키우니 아이가 늘었다’…제주 수눌음공동체 성과
-
12
제주도, MZ 신규공무원과의 대화…지사가 직접 답하다
-
13
5극 3특 시대, 제주 산업 해법 모색…산업발전포럼 개최
-
14
자치경찰단, 김품창 화백 초청 '그림은 깨달음이다' 인문학 강연 개최
-
15
제주도, 노지 온주밀감 수확 현장 찾아 일손 돕기
-
16
어린이 안전부터 어르신 복지까지…오영훈 지사, 아라동 현장 경청
-
17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65명 명단 공개‘체납액 76억’
-
18
제주도, 올해 두 번째 상품외감귤 도외 도매시장 단속
-
19
제주도-한국은행,‘기후위기를 경제 성장 동력으로’
-
20
제1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연예
-
1
화사, 2026 시즌 그리팅 출시…팬心 저격하는 다채로운 구성
-
2
이준호, '태풍상사'로 인생 캐릭터 경신…연기 스펙트럼 넓히다
-
3
'프로보노' OST, 케이윌·존박·양파 합류…감성 라인업 완성
-
4
Baby DONT Cry 이현, '복면가왕'서 감성 보컬로 매력 발산
-
5
헤이즈, 미니 10집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 성료 ‘독보적 감성 라이브’
-
6
이재욱, '마지막 썸머' 비하인드 스틸 공개…반전 매력에 '심쿵'
-
7
대성, 8개월 만에 신곡 발표…12월 10일 컴백
-
8
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밴드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프리 데뷔
-
9
헤이즈, 미니 10집 'LOVE VIRUS Pt.1' 발매…이별 3부작의 서막
-
10
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오늘 프리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