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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뭄대응 대체상수원으로 강변여과수 개발
[PEDIEN] 광주광역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가뭄대응 강변여과수 및 지하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올해 50년만의 최악 가뭄 위기를 계기로 상수원으로 지표수인 호소수, 하천수뿐만 아니라 수질과 수량의 변동이 적은 강변여과수를 중장기 대체상수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지질자원분야 연구기관이자 국내외 육상·해저 지질조사와 지하자원의 탐사·개발 전문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업무협력을 맺어 광주시 강변여과수와 지하수 개발을 위한 기초 조사를 추진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광주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동복호 상류지역 관정 개발을 위한 수문지질 특성 조사와 대용량 관정을 개발 후 광주시에 이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기본 사업인 ‘기후변화대응 대용량지하수 확보 및 최적 활용 기술 개발사업’에 영산강과 섬진강 권역을 포함해 광주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강변여과수 수원 확보 및 개발을 위한 협력 광주시 지질·지하수 조사 및 개발을 위한 계획수립 및 협력 교육·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개최 지하수 오염도 평가에도 적극 협력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최장의 폭염과 장마, 이번에는 50년 만의 최악 가뭄을 겪었다 다행히 시민들이 물 절약에 적극 나서고 비상대체 수원 확보로 어느 정도 고비를 넘겼지만 이미 기후위기는 일상화돼 있다”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강변여과수와 지하수를 상수원으로 개발·활용하는 방안 기초연구를 함께 추진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장기 물대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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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침수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1400여 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와 건축사 등 전문가로 이뤄진 ㈔광주건축단체연합회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하층이 있는 주거용도 건축물 5800여곳 가운데 건축물대장에 지하층이 있는 주택 건축물 1400여곳을 추출했다.
반지하주택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의 면밀한 현황조사와 함께 여름철 우기 전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광주시는 최근 ㈔광주건축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침수취약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협조 요청했으며 ㈔광주건축단체연합회는 재난 예방을 위한 광주시 건축행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전수조사 대상 1400여곳 중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역부터 광주시가 200여곳, ㈔광주건축단체연합회가 1200여곳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지하·반지하 거주 여부 및 가구수 침수이력 유무 인접 맨홀과 이격거리 인접대지와 고저차 발생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지역 침수취약 반지하주택 전수조사를 전문가인 ㈔광주건축단체연합회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지하층 거주자의 안전도를 면밀하게 조사하고 여름 태풍 및 집중호우 전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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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
[PEDIEN]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식품안전에 공헌한 식품업체, 식품관련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등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유공자 33명 표창 수여,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업소 수 대비 식품위생감시원 수 현장보고장비활용률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일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수거목표 달성률·입력률 등 11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시민 식생활 안전과 위생 점검에 참여하는 식품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보고장비를 통한 신속한 보고체계를 갖춰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 구축에 힘썼다.
또, 업체점검 및 적발률을 높이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점검 실적을 늘리는 등 기초 위생관리 향상에 총력을 기울였다.
광주시는 식품안전주간에 5개 자치구·식품단체 등과 함께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 개선 등 식품안전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관리요령을 알리고 있다.
정신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의 생산·제조단계부터 소비단계까지 촘촘하게 안전관리를 힘써온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식품안전관리와 위생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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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광주·전남이 잇달아 선정되면서 민선8기 상생1호 협력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 따르면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전남지역대학연합이 최종 선정돼 44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광주·전남 차세대반도체 분야 원천기술 개발사업이 선정된 데 이은 쾌거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교육용 장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의 의미는 매우 크다.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육성과 인재양성이라는 수레바퀴가 맞물려 가야 하는 만큼 광주·전남 최대현안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의 탄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전남교육청 등 7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따른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은 “우리 지역 교육과 산업을 위해 꼭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호남권 반도체공동연구소가 광주·전남 상생 1호 사업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등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지역 상생체제 구축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반도체공동연구소가 선정돼 350만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의 9부 능선을 넘었다”며 “광주시와 함께 모든 역량을 쏟아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우리 지역에 인공지능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대선공약은 오늘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을 넘어 광주·전남 공동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역대학과 지자체, 교육청이 역량을 집중해 함께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으로 시·도 접경지인 첨단 1·3지구 일대에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후공정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육성계획서를 지난 2월말 산업부에 제출한 상태다.
반도체특화단지가 지역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핵심 요충지로서 공급망 안정화와 국가경제안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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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록습지 인접 마을,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축제 연다
[PEDIEN] 국내 1호 도심 내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와 인접한 마을 주민들이 생태와 환경을 위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개최한다.
광주 광산구 어룡동 오동제추진위원회가 20일 황룡친수공원 일원에서 여는 ‘2023 어룡동 마을축제 오동제’다.
오동제는 5개 법정동인 박호·서봉·선암·소촌·운수동 주민 소통과 화합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2017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3회째를 맞는다.
4년 만에 열리기도 하지만 올해 축제가 더 남다른 이유가 있다.
도심 속 1호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의미를 살려 처음으로 ‘제로 웨이스트’ 형식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일회용품 대신 개인 텀블러, 다회용기 등을 사용해 먹거리를 즐기도록 하는 것.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참여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자원순환 장터, 빈 캔, 폐종이 등 폐자원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광산구 야호센터과 연계한 굴링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과 책, 영상으로 장록습지의 생태적 중요성을 알리는 ‘황룡강 장록습지의 비밀 전시’도 열린다.
이와 함께 어린이사생대회, 세대별 특별공연, 어르신전통놀이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오동제에 앞서 17일에는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박준영 재심변호사를 초청, 이야기꽃도서관 너른마루에서 ‘나와 우리&공동체의 인권’을 주제로 인권강연을 개최한다.
또 18∼19일에는 어룡동 관내 초·중학생 300여명과 박호동 의병이야기를 각색한 주민참여형 연극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원철 어룡동 오동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오동제는 주민 화합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확산하고 5·18 정신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어룡동 주민뿐만 아니라 장록습지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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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자, 희망찬 세상으로”
[PEDIEN] 광주 광산구는 18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평화와 희망을 기원하는 오월국제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월국제교류음악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세계평화와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와 희망을 염원하고 민주·인권·평화의 오월 광주정신을 되새기는 합창과 특별공연으로 채워진다.
‘함께 가자 희망찬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뜻을 모은 5개 예술단체가 공연에 나선다.
광주흥사단 합창단의 ‘Bella ciao’, ‘민들레처럼’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소프라노 여성 팝페라팀 Redies;레디스의 ‘첫사랑’, ‘아름다운 나라’, 푸른솔합창단의 ‘바람의 빛깔’,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2014년부터 해마다 오월국제교류음악회에 참여해 오다 코로나19로 잠시 함께하지 못했던 일본 일어서라합창단이 4년 만에 무대에 선다.
일어서라합창단은 ‘야마가미시게노리와 그 친구들’과 ‘No Pasaran’, ‘아이고 광주’, ‘마음을 함께 해요’를 부를 예정이다.
여기에 POP&JAZZ 밴드인 솔밴드가 ‘Isn’t she lovely’, ‘L.O.V.E’, ‘Les Champs - Élysées’를, 하모니를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광산구립합창단이 ‘못다 핀 꽃’, ‘나 하나 꽃 피어’를 합창한다.
마지막으로 오월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5개 단체가 연합합창으로 부른다.
음악회 총연출을 맡은 박호진 광산구립합창단 지휘자는 “세계평화와 희망을 기원하고 희망찬 세상으로 함께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월국제교류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와 양보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연대의 하모니를 많은 시민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오월국제교류음악회는 무료공연&감동후불제로 운영한다.
공연이 끝난 뒤 감동만큼 후원할 수 있다.
모금액은 지역의 사회적 약자, 배려계층 등을 돕는 데 사용한다.
관람 신청은 17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예술회관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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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운남동 목련마을 사생대회 성료
[PEDIEN] 제18회 운남동 목련마을 사생대회 성료지난 13일 광산구 운남동 운남근린공원에서 제18회 목련마을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남동 새마을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부대행사도 열려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방문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출된 작품에 대해선 엄정한 심사를 통해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자에게는 광산구청장상, 광산구의회의장상,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장 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 작품은 향후 운남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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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함께 만든 ‘신흥동 첫 마을축제’ 성황리 마쳐
[PEDIEN] 지난 13일 송정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신흥동 ‘I♥U 마을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뽑은 마을의제 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축제 행사 기획부터 현장 운영,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도맡았다.
흥겨운 주민참여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의 16통을 4개 팀으로 편성,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신흥동 보물창고 사진전,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희겸 신흥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의 참여와 화합으로 첫 개최한 마을축제를 앞으로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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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 인공지능으로 취업 준비하세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청년들이 시간·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는 지난해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를 이용한 청년이 직접 제안해 편성된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인공지능 면접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솔루션 인공지능 영어면접·말하기 취업진로 진단검사 기업별 직무적성검사 등을 제공하는 비대면 종합 취업지원 사업이다.
인공지능 면접은 자연어 처리. 안면인식 기술 등을 접목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기본 면접부터 상황 대처, 성향 분석, 인공지능 게임 등 총 7단계로 구성된 평가를 통해 실전과 같은 체험을 지원한다.
평가 후에는 주요 강·약점, 태도, 목소리 등을 분석한 개인별 결과지와 면접 녹화영상이 함께 제공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솔루션은 9만건의 합격자기소개서 60만건의 빅데이터 딥러닝 학습과 챗지피티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으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업종과 직무에 맞게 자기소개서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인공지능 첨삭 기능을 통해 부족한 문장을 보완할 수 있도록 표현·표절 검사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 영어면접, 말하기 서비스는 발음·문법·어휘 등 전반적 영어역량을 평가하고 연습해 토익 스피킹 및 오픽과 같은 영어 말하기 시험도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취업진로 진단검사, 기업별 직무적성검사 및 분석 자료집, NCS 강의 및 문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부족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구축했다.
취업을 준비 중인 광주 청년이라면,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카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오프라인 인공지능 면접 서비스는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춘발산공작소, 청춘이랑, 청청플랫폼 등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동현 청년정책관은 “진로 설정 및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채용에 대비해 본인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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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월곡1동과 동구 동명 안전마을협의회 2곳을 ‘2023년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광산구 월곡1동 안전마을구축협의체의 안심, 안전, 안정, 3S 월곡1동 조성 동구 동명 안전마을협의회의 동명동 안전마을 만들기이다.
월곡1동 안전마을협의체는 안심보안관 운영 안전골목길 조성 주민주도 안정 역량강화 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또 동명 안전마을협의회는 안전지킴이 실천단 운영 안전마을학교 취약지역 안전지도 제작 등을 통해 삶의 일상 공간인 마을부터 시민들 스스로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안전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 등이 높이 평가됐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서 해마다 안전마을안전학교안전기업을 선정해 인증했으나, 안전학교와 안전기업이 별도로 추진됨에 따라 올해부터 안전마을로 특화해 시범 추진한다.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민선 8기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로 마을단위부터 안전한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안전마을주민협의체를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마을의 위험요인을 조사분석해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선정된 2곳에 지원금 각 5000만원과 함께 전문가 안전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지역안전지수 등 안전취약 분야의 안전의제 발굴, 사업실행 및 문제해결을 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인근마을로 확산 공유하게 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선정된 안전마을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시켜 시민과 함께 보다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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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산업융합 K-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 최고의 인공지능 혁신거점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실증도시를 구현해 기업 생태계 활성화와 한국형 인공지능 밸리를 완성해 나가는 목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2020년부터 첨단3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고도화하는 2단계 사업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정부에 2단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타당성을 인정받아 기획용역비로 국비 7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과학기술정통부와 함께 2단계 사업 기획연구 용역을 착수하게 됐다.
2단계 용역은 오는 6월 사업자 선정 후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8개월 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직접 수행하며 광주시·정보통신산업진흥원·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1단계 사업의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산업융합 생태계의 핵심 요소인 기반시설, 기업, 인재, 기술을 집적한다.
2단계 실행전략은 자유로운 창업과 기업 성장 환경 조성 최고 인력과 기술이 집적될 수 있는 환경 조성 투자자본 집적화 및 협업 생태계 환경 조성이다.
특히 기업 간 협업이 가능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고도화를 이루고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 및 기업성장 가속화를 위한 사업 환경구축 등 안정적 생태계 기반 조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을 위해 사업추진총괄위원회, 핵심 이슈 파악 과 전략 도출을 위한 실무위원회, 세부 전략과제 내용 검토를 위한 분과별 워킹그룹 등을 운영해 고도화 전략을 도출할 방침이다.
1단계 사업 종료 이후 2025년부터 2단계 사업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고 사업비 확보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간다.
민선 8기 들어 광주시는 인공지능과 미래차 양 날개로 미래산업 전환을 추진해 가고 있다.
현 정부의 지역공약으로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조성이 반영됐고 지난해 9월 광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는 일찌감치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 도약할 준비를 마친 곳으로 ‘명실상부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가인공지능 혁신거점 구축을 전략과제로 포함하는 등 힘을 실어 줬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인공지능에 의한 미래사회 변화 트렌드를 전망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을 필두로 시민체감, 산업연계 확장 등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강화 및 인공지능 집적단지 활성화를 위한 추진전략을 수립해 왔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은 정부가 지속적으로 지원을 약속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광주 곳곳에서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기업하기 가장 좋은 산업융합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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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시정현안 3건과 빅데이터기반행정위원회 선정과제 4건 등 모두 7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경험과 직관에 의존했던 의사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중심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결정과 시정현안 해결을 통해 시민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정 현안과제는 광주만의 관광 패턴 분석 광주 생활권 유입·유출 인구 분석 타랑께 운영실태 분석 등이다.
시 빅데이터기반행정위원회가 선정한 과제는 광주 도시이용인구 빅데이터 분석 광주 맞춤형 1인 가구 분석 방범용 CCTV 설치지역 우선 순위 광주 스마트 공공편의점 입지 선정 분석 등이다.
먼저 낮은 이용률 등으로 존폐 기로에 선 ‘공유자전거 타랑께 운영 실태’를 분석해 ‘타랑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이동 편의를 돕고 교통기본권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거주지·연령·업종·소비매출액 등의 다양한 빅데이터로 ‘광주만의 관광 패턴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관광 추세에 발맞춰 ‘체류형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광주만의 관광정책 개발을 지원한다.
‘도시 이용인구 빅데이터 분석’은 활력 넘치는 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을 지원하며 ‘광주 생활권 유입·유출 인구 분석’은 인근 시·군 간 전략적 상생협력과 교통 등 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광주 맞춤형 1인가구 분석 방범용 CCTV 설치지역 우선 순위 광주 스마트 공공편의점 입지 선정을 위한 데이터 분석은 공공시설물 최적 입지 선정 및 주민 안전·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광주시는 시정현안 의사결정에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객관적 근거 마련과 최적의 정책결정을 지원하고자 최근 빅데이터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 1명을 채용했다.
분석전문가는 광주시 보유데이터와 민간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현안의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추진 부서와 협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관행에 머물지 않고 시민편의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 도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데이터 컨트롤타워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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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 관내에서 80년 5·18민주화 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5월 정신을 계승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80년 5월 당시 송암동과 효천역 일원에서 희생된 5월 영령에 대한 추모 문화제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효천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추모 문화제의 주제는 ‘1980~2023 그 날의 기억을 잇다’로 5·18민주화 운동 당시 이곳에서 숨진 희생자 유족들과 주민 등 100여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추모식에서는 효천중학교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국회의원 등의 추모사가 이어진다.
2부 문화제에서는 80년 5월 광주의 이야기를 담은 세월풍자 퍼포먼스, 지역 인디 뮤지션들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 효천중학교와 주민들의 추모시 낭송, 5월 영령을 추모하는 창작무용과 성악 공연, 민중가수 정용주씨의 무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추모 문화제 무대 주변에는 사진으로 만나는 5월 이야기와 주먹밥 나눔, 5·18굿즈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30일에는 구청 7층 상황실에서 5월 정신 계승의 연장선상인 ‘남구 오월길,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남구 포럼이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재 남구에서 추진 중인 오월길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결과 공유와 오월길 조성사업의 방향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남구는 5월말까지 구청 외벽에 제43주년 5·18민주화 운동 현수막을 내걸어 5월 정신 계승 및 희생자 추모에 나서며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2일 5·18민주화 운동 SNS 챌린지에 참여해 5월 영령 및 수많은 민주열사의 숭고한 뜻을 추모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80년 5월 광주시민들의 의로운 투쟁과 불의에 저항한 항쟁 정신을 계승하고 5월 항쟁의 교훈을 통해 더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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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역시 중에서는 최초로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 농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가 이날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약 두달간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지난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남구 관내에 주소를 두고 직전 연도에 기본형 공익 직접지불금을 지원받은 농가와 1년 이상 가축 및 곤충을 사육 중인 농업 경영체의 경영주이다.
다만 같은 주소에 거주하는 경우 가구당 1명만 신청 가능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7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내 지원 대상 농가는 1,437가구인 것으로 파악되며 대상 농가에는 지역화폐로 연간 60만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농민 공익수당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7월 중순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대상자 자격검증 과정을 거쳐 오는 9월에 시비와 구비를 투입해 공익수당을 지급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농민 공익수당은 농가에 작은 희망이 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는 관내 지역 농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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