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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오는 7일까지 5·18사적지에 대한 환경정비 및 시설물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3월 실시한 5·18사적지 일제점검 결과를 토대로 전남대 정문 등 총 29곳의 5·18사적지 표지석과 상징조형물을 세척·보수한다.
또 전남대 정문, 광주역 광장 등 노후·훼손 안내시설을 정비하고 5·18구묘지 제단, 안장위치도 현행화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옛 광주적십자병원과 505보안부대 옛터 내 쓰레기·잡풀·잡목 제거, 훼손 시설 보수 등 환경정비도 실시, 5·18사적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18사적지는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 진원지, 격전지 등 5·18민주화운동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이다.
광주시는 체계적인 보존·복원·관리를 위해 ‘광주광역시 5·18사적지 보존 및 복원 관리 조례’에 따라 제1호 전남대 정문부터 제29호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까지 총 29곳의 5·18사적지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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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새싹잔치’ 가족과 함께 즐겨요
[PEDIEN]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날 새싹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눔·체험·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나눔행사는 박물관 로비에서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네 차례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광주는 교육이다’ 관람 사진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광주읍성 만들기를 증정한다.
100여 년 전 사라진 광주읍성을 가족이 함께 만들며 조선시대 광주의 중심인 읍성과 그 자리에 자리잡은 충장로와 금남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행사는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토끼모양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와 미니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총 3회 열리며 회차당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다양하게 준비한 페이스페인팅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
나눔행사와 체험행사 모두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무료로 진행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마감한다.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민속놀이 체험이 펼쳐진다.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굴렁쇠 굴리기, 고리 던지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 야외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전래동화 인형극 ‘토끼와 호랑이’와 ‘욕심쟁이 토끼’가 오후 1시30분과 오후 3시에 각각 공연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에게 선물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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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업장을 임차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발표한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정책의 하나로 경제 위기 속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2년 미만 정상 영업중인 연매출액 8000만원 미만 소상공인이며 임차한 사업장의 임대료를 월 최대 30만원 3개월간 지원한다.
3일부터 선착순 신청받으며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운영하는 광주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임대료 지원기간인 3개월간 매월 임대료를 지급한 후 지급신청서를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임대료 지원으로 고정지출 비용인 임대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버팀목이 되고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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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에서 획득하는 혁신기술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키로 하고 3일부터 6월 9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광주에 본사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올해 기술인증을 취득했거나 연내 취득이 가능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 인증 분야는 기술혁신형 13종과 법정의무·조달가점형 6종으로 인증취득 때 소요되는 품질성능 검사비 및 인증수수료를 소요비용 80% 이내에서 지원한다.
기술혁신형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고시하는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1개 업체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법정의무·조달가점형은 KS·KC·환경마크·고효율에너지 기자재·단체표준인증· 녹색인증 등 6종에 대해 인증을 획득하면 최대 200만원 연중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두 가지 이상의 기술인증을 받더라도 당해 연도에는 한 번만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고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미라 창업진흥과장은 “이번 중소기업 기술인증 지원은 민선 8기 들어 처음 시행하게 됐다”며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기술력 확보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 만큼 지역기업들이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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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1913송정역시장 안전 점검
[PEDIEN]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맞아 1913송정역시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는 현장점검을 벌였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광산구 안전관리자문단, 1913송정역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시장을 돌며 건축, 전기, 가스 등 시설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박병규 청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양보할 수 없는 구정의 최우선 가치이자 목표”며 “민관 협력을 통해 작은 위험 요소까지 철저히 찾아내 해소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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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청내 전기차 공용충전기 확충
[PEDIEN] 광주광역시가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를 위해 충전기를 추가 확충하고 10기를 공용으로 개방한다.
그동안 시청 시의회동 주차장에 업무용 35기, 개방용 4기의 완속충전기가 있었으나 시설 노후화로 잦은 고장과 외부인 무단사용 등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노후 완속충전기 전부를 교체한 후 업무용 충전기 35기 가운데 10기를 2일부터 유료 개방한다.
1시간 이내의 빠른 충전이 가능한 급속충전기 4기도 새로 설치해 6월중 개방할 예정이다.
새로 교체한 충전기는 신속한 화재대응을 위해 금속화재 전용소화기를 충전기마다 비치하고 우천때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기준에 맞는 캐노피를 설치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민간 위탁으로 관리하던 충전기를 올해부터 보조사업으로 변경했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업체의 체계화된 관리로 충전기 고장, 오류 등에 대해 신속한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하고 충전요금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개선했다.
충전요금은 보조사업자 ㈜이지차저 회원으로 가입하면 완속충전기는 ㎾h당 168원 급속충전기는 320원으로 시중보다 평균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충전때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30분은 요금이 면제되고 이후 50% 감면되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정신 대기보전과장은 “운송부문 탄소저감 효과가 가장 높은 전기자동차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충전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주저없이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충전기 보급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3월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브랜드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58억원 상당의 국비와 민간투자에 성공, 올해 시민이 자주 찾는 월드컵경기장 등 79개소에 226기의 충전기를 설치한다.
지난해부터 충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한전과 협업해 주택가 주변 노상주차장에 전주거치형 충전기를 7월부터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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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활용으로 창업 꿈 이룬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광주창조경제센터와 공동으로 ‘제9회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 신청을 22일부터 6월 2일까지 받는다.
6월 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로 제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시제품 개발이 완료된 서비스 개발 창업자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광주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전자우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6월 28일 광주광역시장상 등 6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총상금 16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부문별 최우수작 2건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멘토링 지원을 받아 행정안전부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광주시 대표로 참여한다.
한편 광주시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인구, 교통, 관광, 지역안전지수 등 30개 분야 약 10만여건의 원천데이터를 개방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통합플랫폼 내 공지사항을 통해 분기별 광주시 공공데이터 개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근 평가데이터담당관은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데이터를 시민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거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공공데이터의 가치를 높여줄 분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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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0개 배움터서 무료 디지털 교육
[PEDIEN] 광주광역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5월부터 12월까지 행정복지센터, 문화센터 등 30개소 배움터에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사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디지털기기 활용방법을 습득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활용법부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과정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역량에 맞게 선택하도록 했다.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행정복지센터, 문화센터 등 30곳의 배움터 가운데 가까운 곳을 선택하면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
복지관, 경로당 등 이동이 불편한 단체와 그룹은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시는 키오스크, 테블릿PC, 가상현실, 인공지능스피커 등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체험존은 광산구 더불어락광산구노인복지관 남구 광주남구노인복지관 서구 디지털역량센터 동구 광주시 빛고을50+센터 북구 북구평생학습관 등 5곳이다.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도 운영한다.
교육 단체는 ㈔광주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동구장애인복지관, 북구엠마우스복지관으로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정보 접근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디지털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정보화 단계별 교육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설계돼 있다.
디지털배움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로 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광주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동구장애인복지회관, 북구엠마우스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김기호 정보화담당관은 “교육 프로그램이 생활 속 확대되는 디지털기기 사용에 대한 어려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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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마을복지관 확대, 어르신 복지 증진”
[PEDIEN]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일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민선8기 구정 비전과 주요 노인복지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제36기 노인대학 수강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마을복지관 확대’ 정책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복지관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확보, 문화, 여가, 건강, 정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광산구는 총 100개소 운영을 목표로 마을복지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박병규 청장은 권역별 마을복지관 지정 현황, 앞으로 이들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추진할 사업, 프로그램 계획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들과 다양한 생각, 의견을 나눴다.
박병규 청장은 “마을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광산구만의 세대 통합 거점”이라며 “마을복지관 확대를 통해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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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아동·청소년 댄스팀 ‘My Dance’ 단원 모집
[PEDIEN] 광주 광산구는 23일까지 2023 꿈의 댄스팀 광산 ‘My Dance’에 참여할 지역 아동·청소년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역별 거점기관 총 20개소를 선정, 각 기관별 국비 1억원을 지원한다.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광산구가 응모해 선정됐다.
댄스팀 테마인 ‘My Dance’는 나의 일상을 춤으로 표현함으로써 행복과 성취감을 얻고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산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으로 23일까지 총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돌봄 가정 아동·청소년 참여를 적극 보장해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댄스팀은 6월1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에서총 23회에 걸쳐 운영한다.
단원에게는 무용 교육과 댄스단복, 간식 등을 제공한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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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어린이날 안전체험 행사
[PEDIEN]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안전체험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 안전체험과 어린이 인형연극을 시작으로 오후 1시30분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소방안전퀴즈, 버블쇼, 풍선아트 등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야외 주차장에서는 이동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체험관 실내·외에 ‘나도 소방관’, ‘소방관과 함께’, ‘안전네컷’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담고 타로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안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체험관을 방문한 가족과 어린이를 위해 체험관 스티커와 교통사고 예방 용품 등 많은 선물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날 행사 관련 체험과 관람은 무료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어린이날 뜻깉은 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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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첫 도입 ‘농민공익수당’ 신청받아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농민공익수당’ 지급신청을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농민공익수당’은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2월 ‘광주시 농민공익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급근거를 마련하고 추경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본격 시행하는 신규사업이다.
농민공익수당 사업비는 총 49억원 규모로 광주시가 80%, 자치구가 20%를 각각 부담한다.
농업경영체당 연간 60만원을 지역상생카드로 9월 지급하며 올해 수혜대상은 8000여 가구로 추산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경작하며 농업의 공익 기능을 실현하는 전년도 기본형직불금 수령 농가 또는 가축·곤충을 사육하는 농가다.
다만 부부나 같은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등은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농업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민공익수당을 지급 받고자 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는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급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8월까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실태 점검,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9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건강한 먹거리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업의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농가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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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골든타임 확보 ‘안전 신분증’ 보급
[PEDIEN] 광주 남구는 재난 및 사고로 피해자가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 신분증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남구는 2일 “위급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 신분증 보급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안전 신분증은 가로 8.6㎝와 세로 5.4㎝ 크기의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됐으며 긴급 조치에 필요한 주요 사항이 기재된다.
앞면에는 주소와 성명, 성별, 혈액형, 연락처 등 인적 정보가 표기되며 뒷면에는 긴급 연락처와 주요 병력, 당사자가 이용하는 병원 및 복용 중인 약의 종류, 특이 사항 등 의료 관련 정보로 채워진다.
남구는 우선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치매환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신분증 보급에 나서며 차후 전 주민을 대상으로 확대 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관내 안전 취약계층 인구는 올해 4월말 기준으로 독거노인 1만1,687명을 비롯해 장애인 1만1,089명, 치매환자 2,254명,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자 1만7,557명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 연령대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7세 이하 어린이는 각각 3만9,949명과 1만1,93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안전 신분증을 받고자 하는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해당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긴급 연락처와 주요 병력 등 본인에 관한 의료 정보는 스스로 기재해야 하며 분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갑이나 핸드폰 케이스 등지에 보관할 것을 권장한다.
남구 관계자는 “안전 신분증은 위급상황시 주변 사람이나 구조대원 등에 도움을 요청할 경우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며 “안전 신분증을 받은 분들께서는 상시 휴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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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공유센터 시범운영
[PEDIEN] 광주 광산구가 2일부터 ‘광산공유센터’를 시범운영한다.
공간, 물품, 재능 등 다양한 공유 활동, 문화를 확산하는 거점인 공유센터는 하남3지구에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 만남의 광장과 마을회관이, 2층에는 물품공유실, 공유체험실이 있고 3층은 공유부엌, 재능프로그램실, 다목적실을 갖췄다.
공유물품은 캠핑용품, 생활용품, 소형운동기구, 어린이 장난감 등 총 119종에 달한다.
광산구는 시범운영 기간 센터 내 공간을 무료 개방한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이 필요한 경우 이용 3일 전 현장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물품 대여는 시범운영 기간에는 이용할 수 없다.
광산구는 이달 중 공고를 내고 센터 운영기관을 모집, 이르면 6월부터 공간 공유는 물론 물품 대여, 공유 프로그램 등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정식 운영 전까지 시범적으로 공유센터를 운영하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 제안 등을 청취하고 이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주민들에게 공유센터를 널리 홍보하고 관심을 끌어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특히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안정적 운영과 지역 내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센터 운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2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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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극 3특 시대, 제주 산업 해법 모색…산업발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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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김품창 화백 초청 '그림은 깨달음이다' 인문학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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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지 온주밀감 수확 현장 찾아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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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부터 어르신 복지까지…오영훈 지사, 아라동 현장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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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65명 명단 공개‘체납액 7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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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두 번째 상품외감귤 도외 도매시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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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국은행,‘기후위기를 경제 성장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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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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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2026 시즌 그리팅 출시…팬心 저격하는 다채로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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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태풍상사'로 인생 캐릭터 경신…연기 스펙트럼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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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OST, 케이윌·존박·양파 합류…감성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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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DONT Cry 이현, '복면가왕'서 감성 보컬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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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10집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 성료 ‘독보적 감성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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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마지막 썸머' 비하인드 스틸 공개…반전 매력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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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8개월 만에 신곡 발표…12월 10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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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밴드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프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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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10집 'LOVE VIRUS Pt.1' 발매…이별 3부작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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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오늘 프리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