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로 위험요소를 신고하면 내 주변이 안전해져요

8월까지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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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전신문고로 위험요소를 신고하면 내 주변이 안전해져요



[PEDIEN]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전신문고에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신문고 앱에서 ‘여름철 집중신고’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고 6월부터 7월 2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4만 9천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8월에는 폭염 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의 파손, 무더위쉼터 관련 불편사항 등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현장 확인 후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놀이시설과 구조 장비 파손, 안전요원 미배치 등 물놀이 안전 위험요소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이상징후가 나타난 노후 옹벽·축대, 토사 유실과 같은 산사태 위험 요소 등도 안전신문고로 신고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우수 신고사례를 선정해 포상금과 안전신고 마일리지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며 “국민께서도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내 주변의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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