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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변동 새마을 작은 도서관은 변동 주민 32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에서 8월 2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변동에서? 별일이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공모사업으로 핵가족 저출산으로 가정마다 혼자인 아이들과 고령화 시대에 홀로 계신 부모님의 외로움을 덜어 드리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아이들은 볼링, 칼라샌드 테라리움, 윷놀이, 활 던지기, 압화공예, 토피어리 등을 함께 만들고 놀이하며 세대 차이를 줄이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프로그램을 마치며 수료식과 함께 작품전시회를 열고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최미숙 변동 새마을 작은 도서관 회장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기쁨이 있어 더욱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윤성진 동장은 “ 이런 프로그램이 변동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계속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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