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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평구는 ‘제32회 부평구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구민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역의 각 추천 기관에서 후보자 28명을 추천받았다.
이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요원의 조사 및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봉사 부문 등 총 12개 부문에서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권철수 △효행 부문 김연숙 △나눔 부문 김명자 △산업증진 부문 임재학 △지역경제증진 부문 박대진 △대민봉사 부문 한대화 △문화예술 부문 조은자 △체육진흥 부문 서선희 △교육연구 부문 고영주 △지속가능발전 부문 김명수 △호국보훈 부문 이영석 △특별 부문 송명섭 등이다.
구는 오는 27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수상자에게 상패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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