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시설공단, 임직원 104명 참여 '사랑나눔 성금' 기부

사회복지의 날·추석 맞아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온정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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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 성금’ 기부로 따뜻한 추석 실천 (사진제공=계양구시설관리공단)



[PEDIEN]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성금 기부' 활동을 펼쳤다. 공단 임직원 10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성금은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10월 2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며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모인 성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 시설 보호 아동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가족 간의 정이 강조되는 추석 시기에 맞춰, 소외된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과 아동들의 따뜻한 돌봄 환경 조성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특히 임직원 대다수가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 측은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에게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성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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