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보육교직원 정서 지원 위한 '티테라피 힐링 프로그램' 운영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돕는 특별한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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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양주시 보육교직원 정서 회복위한 티테라피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진



[PEDIEN] 남양주시가 관내 연장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힐링 티테라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시간 아이들을 돌보며 지친 교사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 티테라피'는 총 2회에 걸쳐 진행, 보육교사 25명과 원장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역할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티백 만들기, 한국 전통 다구를 활용한 차우림과 찻자리 체험, 티테라피 차 선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따뜻한 차 향 속에서 자신에게 집중하며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정서 지원을 확대하고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보육 현장에서 더욱 건강하게 아이들을 마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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