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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연천군 새마을회가 지난 6일, 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에는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 교육, 천연 세제 만들기 체험, 그리고 자유민주시민의식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2025년 대한민국 지금 우리는?'이라는 주제의 특강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는 개인의 삶의 질, 다양성, 디지털 네트워크, 기후 위기 및 친환경 사례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주금순 부녀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사회의 핵심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협력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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