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아이들 웃음꽃 활짝 핀 행복 운동회 & 아동문화축제 개최

600여 명 참여, 다채로운 체험과 운동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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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운동회 아동문화축제 개최



[PEDIEN] 인천 남동구가 지역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를 열었다. 남동구는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과 소래샛길인조잔디구장에서 '2025년 행복한 운동회 & 아동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600여 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8회 행복한 운동회'와 '제16회 아동문화축제'를 통합하여 더욱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운동회와 문화 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는 게줄달리기, 애벌레달리기 등 아이들의 협동심을 엿볼 수 있는 운동 경기가 펼쳐졌다. 소래샛길인조잔디구장에서는 거울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했다.

강희자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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