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인천 남동구 만수6동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이 진행됐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공동체 모임인 '행복이음 서포터즈'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 앞과 신한은행 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이음 서포터즈'는 매월 정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사업 홍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조수연 만수6동 복지팀장은 “주민 주도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뿐만 아니라 청렴 캠페인, 생활민원 안내, 전통시장 살리기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만수6동장은 “행복이음 서포터즈가 지역 곳곳에서 복지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만수6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