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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 간석2동 방위협의회가 지역 주민과 학생 32명과 함께 평택 서해수호관으로 안보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지역 주민과 상인천중학교, 인제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안보 의식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 서해수호관은 서해 북방한계선을 지키다 전사한 55명의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1년 해군2함대사령부 내에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참-357정과 피폭된 천안함 실물을 직접 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정두효 방위협의회장은 장병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나라의 평화가 유지되고 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안보 의식 함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은희 간석2동장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안보 견학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안보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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