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여주시가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와 함께 시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충우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장보선 회장 및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부지 선정 과정,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출산율 제고 정책, 일자리 창출, 바우처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도시 재생 사업,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인프라 상생 협력 추진 현황 등 다양한 현안 사항이 공유되었다.

참석자들은 경기실크 부지 향후 계획, 출렁다리 개통 효과 및 주변 개발 계획, 교통 약자 이동 지원 사업 개선, 도로변 가로수 관리, 강천역 추진 상황 등 여주시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충우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여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여주시가 더욱 행복하고 발전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