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의정부시가 '돌봄, 삶의 현장' 사업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시는 녹양동 주민들에게 수제 쌍화탕과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직접 살피고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녹양동 구심한의원에서 정성껏 달인 쌍화탕과 이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격려했다.
의정부시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물품을 준비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을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모두의 돌봄' 가치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협력,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민관 협력을 강조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 삶의 현장' 사업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