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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 만수6동에서 스마일봉사단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스마일봉사단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방식을 지켜온 어르신들과 봉사단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세대 간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겨울철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의미도 담겼다.
스마일봉사단 회원들은 고춧가루, 메주가루, 찹쌀풀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완성된 고추장은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정희순 스마일봉사단장은 “어르신들께서 전통의 지혜를 나누고, 봉사자들은 이를 배우며 함께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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