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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 만수5동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주민 33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찾아내고, 남동구의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방법과 지원 절차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만수5동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집중하고, 발견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진희 만수5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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