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2동, 통장자율회 주도로 노후 빌라 공동현관 개선

'안전현관! 안심마을!' 사업 통해 주민 주거 환경 개선 및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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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구월2동 통장자율회, ‘안전현관! 안심마을!’사업 실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가 '안전현관! 안심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노후 빌라의 공동현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공동현관을 개선하여 도시 미관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구월2동 통장자율회는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안전현관! 안심마을!' 사업을 제안,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통장자율회는 수차례 회의를 거쳐 보수 방안을 결정하고, 주민 동의를 얻어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공동현관 보수 후 공동체 회복에 중점을 두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방범 순찰을 통해 노후 도심의 환경 개선 필요성을 느껴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창범 구월2동장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안전한 구월2동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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