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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구민 체감 높여 (은평구 제공)
[PEDIEN] 은평구가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내부 평가를 넘어, 구민들이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행정 혁신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민투표 결과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직원들이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적극행정이 은평구의 조직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장려했다.
경진대회 결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과 협업 우수 부문 2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최우수상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직접 견인 사업을 통해 세입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김혜진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대우공무원 선발 기간 단축, 특별휴가 등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와 구청장 표창, 포상금이 수여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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