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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가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박 점토 탈취백 키트'를 제작하며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부녀회의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비누 제작 및 배부, 친환경 비료 화분 전달 등 꾸준히 환경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탈취백 제작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자원화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지역 내 착한 가게와 협력하여 친환경 이미지를 확산하며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착한 가게를 방문하여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탈취제를 전달하며, 주민들에게도 환경 보호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금미 논현1동장은 이번 활동이 자원 순환과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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