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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희망나눔봉사단이 최근 취약계층을 위해 맛김치 336kg과 백미 50kg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후원품은 남동구 논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현 희망나눔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희망나눔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박 구청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나눔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년 7월 창단된 희망나눔봉사단은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는 민간 봉사단체다. 생필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남동구 논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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