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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미추홀구 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4일,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그랜드하우스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미추홀구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구청장 표창과 미추홀경찰서장 감사장을 포함하여 총 40여 명의 대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평소 지역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금출 연합대장은 “올 한 해 동안 묵묵히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해 준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미추홀구의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감소했다”며, “이는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의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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