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평가 이해도 제고와 결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 '2026 초등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원들이 평가 결과를 실제 수업 개선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도내 초등 평가 전문 교원이 강사로 나선다. 컴퓨터 기반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교과별 성취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까지 진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학년은 문해력·수리력을 중심으로, 4~6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교과 전반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학생 개별 성취 수준과 학습 특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진단 및 학습 지원 계획 수립 등에 활용될 수 있다. 학교는 5월 말까지 평가 결과표 출력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평가 결과가 단순 진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단-분석-처방-지원'의 흐름을 반영한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에서는 평가 운영 사례 나눔, 학업성취 영향 요인 분석,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방안 등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평가는 학생의 현재를 확인하고 향후 학습의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교원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수 내용은 실시간 질의응답과 다시 보기 기능을 통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