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 센터는 5월 22일 ‘농업인 온열질환 현장밀착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예방요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사업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선발된 8명의 예방요원들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성공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사업 운영 지침과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선발된 예방요원들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농가를 직접 방문한다. 이들은 농업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상세히 안내하고 건강 관리 요령을 교육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은 주 1회, 하루 4시간 미만으로 운영되어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폭염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냉가방, 농작업용 모자, 식염포도당, 부채, 안내 리플릿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예방요원들의 활동 결과는 기록과 현장 사진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들을 보호하는 데 있어 예방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밀착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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