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는 오는 6월 12일과 13일 개최되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앞두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온라인 종합 정보망'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정보망 구축은 대규모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행정 정보와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한곳에서 제공함으로써, 부산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려는 목적이다.

정보망은 부산광역시 공식 누리집과 부산관광공사의 '비짓부산'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두 플랫폼은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이용자는 어느 곳으로 접속하든 필요한 정보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특히 부산시 공식 누리집에서는 공연 정보뿐만 아니라, 다중 인파가 운집하는 대형 공연의 특성을 고려한 필수 안전 정보를 집중 제공한다. 인파 밀집 시 행동 요령, 응급 병원 및 약국 위치, 폭염 대비 수칙 등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방문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중교통 정보도 상세히 안내한다. 도시철도 운영 시간 연장 및 증편 배차 정보, 주요 거점의 주차장 위치를 사전 제공하며, 물품 보관소 안내와 분실물 습득 정보까지 제공하여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바가지요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정보망 전체에 '관광불편 신고센터'를 공통 배치했다. 이곳에서는 위법·부당 행위, 바가지요금, 불친절 등 현장의 다양한 불편 사항을 집중 접수·처리하며, 이를 향후 관광 만족도 향상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모든 안내 정보는 영문으로도 동시 지원되며, 공연장 인근과 주요 관광객 밀집 지역에 설치된 QR코드 배너, 웰컴키트 카드, 공식 안내 리플릿 등을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도시 전역을 복합 문화·관광 공간으로 확장하는 '도시 전역 축제화'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한다. '비짓부산' 플랫폼을 통해 추천 여행 코스, 테마별 이벤트, 관광 및 미식 관련 디지털 리플릿 등을 제공하며, 웰컴센터, 부산 관광 홍보관 운영 소식과 연계 행사 및 축제 정보까지 상세하게 접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연은 전 세계의 이목이 부산으로 집중되는 기념비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정보망을 구축해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하고 즐거움 가득한 관광 도시 부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