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사무종사 변호사들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를 방문 원할한 법률지원을 위해 업무소개 받고 있음



[PEDIEN] 해양경찰청이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중 '법률사무종사 변호사' 2명을 선발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의 실무 수습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발된 김고은 변호사와 이종경 변호사는 법무부가 주관하는 법률사무종사 변호사 제도의 일환으로 해양경찰청에서 법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제도는 법률사무소 개설이나 사건 수임 전에 국가기관 등에서 일정 기간 법률 업무를 경험하도록 하는 제도다.

두 변호사는 해양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해양 관련 법령의 해석 및 적용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설명을 시작으로 특공대, 항공단, 파출소 등 현장을 방문하며 생생한 경험을 쌓는다. 특히 여수에 위치한 해양경찰교육원을 찾아 해양경찰관 양성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며 해양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김고은 변호사는 “평소 해양에 대한 관심으로 해양경찰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며 “해양경찰청에서 많은 것을 배워 법조인으로서 실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명길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은 “실무 수습이 해양경찰청에서 시작되는 만큼, 생생한 직무 체험을 통해 해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법조인으로서 실무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발된 법률사무종사 변호사들은 해양경찰청 법무계와 수사심사계에 각각 배치되어 6개월간 법제 및 소송 업무, 법률 자문 및 해석, 수사 심사 지원 등 다양한 법률 사무를 맡아 해양 법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