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대만 중부권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중 지역 주요 여행사 17개 사를 초청해 대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대만 인바운드 관광 시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타이중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여행사들이 대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다.

팸투어 참가 여행사들은 부산, 경주를 거쳐 대구를 방문하며 남부권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대구에서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의 다례 및 한복 체험 △BTS 슈가·뷔 벽화거리 방문 △이월드 및 83타워 전망대 △동성로 쇼핑거리 등 다채로운 K-컬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관광상품으로서의 잠재력을 평가한다. 이는 대만 중부권 최대 소비 시장으로 주목받는 타이중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제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만 주요 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대구 관광상품의 현지 유통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광본부는 오는 9월 타이중 현지에서 대구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여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구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을 대구로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