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9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 대상 업무보고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절차 이행과 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위한 명확한 이주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유종상 경기도의원은 GH가 제시한 '향후 1년 내 보상 완료' 목표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비책 마련을 촉구하며,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상 지연 사례가 전체 사업 일정에 차질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계획된 기간 내 원활한 보상 마무리를 위해 GH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유 의원은 구체적인 이주 시기가 확정되지 않아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반산업단지 기업들의 고충을 전하며 조속한 계획 공개를 주문했다. 현재 대상 업체들은 이전 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한 채 불안감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GH는 신속히 이주 대상 업체의 현황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이주 일정과 대책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사업비 4조 4159억원이 투입되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2033년까지 총 7444호 공급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서울 서남부권과 1km 이내에 인접해 '서울 생활권'으로 평가받으며, 광역 교통망 확충 등으로 개발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으로 꼽힌다. GH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2030년 하반기 주택 공사를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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