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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사업을 통해 구축한 자율주행 인공지능 모델과 데이터를 활용해 자유롭게 응용 연구함으로써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자율주행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2025 자율주행 인공지능 챌린지」의 시상식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25년 11월 14일에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하였다.본 대회에서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자율주행기술 개발혁신사업단 등이 추진해 온 「자율주행기술 개발혁신 사업*」의 연구 결과물인 실도로 환경 기반 학습데이터 모음과 분야별 기준 모형을 대학, 창업 초기기업 등 참여 팀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고, 참여 팀은 이를 활용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자율주행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실시간으로 우수성을 경쟁하였으며, 올해 약 17: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올해 대회의 과제는 ①3차원 객체 검출, ②의미론적 분할, ③미래궤적예측으로, 작년 주제보다 고도화된 인지 능력과 예측 능력을 요구하는 3개 분야를 선정해 진행하였으며,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접수 결과 총 154개 팀이 접수하였고, 참가한 팀들은 약 한 달간 자율주행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서로 우수성을 겨루었다.대회 결과 ‘3차원 객체 검출’ 분야에서는 「TakeOut」팀이, ‘시멘틱 세그멘테이션’ 분야에서는 「SSU VIP」팀이, ‘미래 궤적 예측’ 분야에서는 「중앙독립군」팀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특히 「Take Out」팀과 「SSU VIP」팀은 2회 연속 분야별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본 시상식에서는 위 3개 팀을 포함해 총 9개 팀을 대상으로, 분야별 1등, 2등, 3등 팀에 각각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상과 함께 총상금 2,250만 원을 수여하였다.또한, 올해 시상식에서는 국내 자율주행 유망 기업인 ㈜오토노머스A2Z, ㈜라이드플럭스, ㈜테슬라시스템 등 관련 기업을 초청하여 기업 동향 발표, 채용 관련 현장 면접 등을 진행하여 국내 미래 인재와 기업 간 교류의 장도 마련하였다.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본 대회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개발의 핵심인 학습데이터를 정부가 구축하고 국민이 활용하면서 정부와 국민의 열정이 함께한 모범사례”라며, “향후 종단간) 등 자율주행 인공지능 고도화에 필수적인 양질의 학습데이터를 확대 구축하고 제공하면서 국민과 함께 물리 인공지능의 핵심인 자율주행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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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PEDIEN]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7일에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수도권 공급물량의 적기 이행 및 신속 공급을 담보하기 위한 「9·7대책 이행 점검 TF」 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4개 공공기관*이 참석하여 ’26년 수도권 공급 예정 물량이 예정대로 착공될 수 있도록 기관별 과제 추진 상황을 논의하고, 공급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제 이행 실적도 점검하였다.먼저, 수도권 주요 지역의 공공택지 공급물량에 대해 사업별 추진실적 및 ’26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였다.LH 직접시행, 공공택지 사업속도 제고 등을 통해 수도권 주요 입지에공급물량을 확대하기 위하여 민간참여사업 공모, 설계 등 제반 절차를 이행 중이며, 비주택용지 용도전환 대상 부지도 지구계획 변경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여 ’26년 적기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서울 등 도심 내 우수 입지에 양질의 주택공급이 가능하도록 공공 도심복합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사업 등 ’26년 착공 물량을 예정대로 추진한다.단기 공급 확대 효과가 있는 신축매입임대주택은 향후 2년간 착공 목표치 7만호의 절반 이상을 ’26년에 착공하기 위해, 기 약정 물량에 대한 인・허가, 착공실적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공급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제도 착실히 이행 중으로, 법률 개정이 필요한 20개 입법과제는 지난 2차 회의 이후 1건이 추가 발의*되어 현재까지 12건이 발의되었다.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과제도 입법예고 등 절차를 계획대로 추진 중이며, 이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한편, 정비사업 제도개선 방향과 함께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정부는 9.7 대책을 통해 정비사업의 주요 절차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하고, 사업 초기에 정비계획 입안요청에 동의하면 조합설립까지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는 방안 등을 추진 중으로, 관련 개정안도 이미 국회에서 발의된 바 있다.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주택 거래에 앞서 거래허가를 신청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는 중에 투기과열지구가 지정되었고, 이에 투기과열지구 지정 전 계약 체결이라는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예외사유 인정이 어려워져 국민이 불편을 겪는 사례에 대하여해당 사례를 깊이 있게 논의한 결과, 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투기과열지구 지정 전에 적법하게 거래허가를 신청하였고, 투기과열지구 지정 후에 해당 거래허가 신청에 따른 계약까지 체결한 경우에 대하여는 예외적으로 조합원 지위양도를 인정하기로 하였다.회의를 주재한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9・7 공급대책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하여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기관에서는 책임감을 갖고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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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4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새 정부 기초연구 생태계 육성 방안」 수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1월 7일 개최된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의 후속 조치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현장 간담회는 이주한 대통령실 과학기술 연구비서관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기초연구에 참여하는 연구자,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6년도 기초연구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새 정부의 기초연구 생태계 육성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참석자들은 기초연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방향성 설정과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특히 기초연구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발표될 「새 정부 기초연구 생태계 육성 방안」에 적극 반영하여, 연구 현장과의 정책 공감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그간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기초연구 과제 수가 감소하고 소규모 기본 연구 사업이 폐지되면서, 연구 안전망 약화와 기초연구 생태계 위축에 대한 현장의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정부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자 "다양성과 수월성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기초연구 생태계 조성"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고, 기초연구에 대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간담회에서는 기초연구 생태계 혁신을 위한 핵심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연구자들이 단기 성과 압박에서 벗어나 긴 호흡의 창의적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장기·안정적 연구 지원 강화 ▲신진·경력 단절·지방대 연구자 등 다양한 연구 주체에 대한 지원과 함께, 최우수 연구자에 대한 파격적 지원을 병행하여 다양성과 수월성의 조화 도모 ▲연구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연구자의 성장 경로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자 중심 지원 체계 전환, ▲연구자의 혁신적 연구를 촉진하고, 도전적인 연구 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한 평가 체계 혁신 등 여러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예산 확대를 넘어, 기초연구 생태계 회복을 위해서는 이러한 구조적 개선이 함께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주한 대통령실 과학기술 연구비서관은 "기초연구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경쟁력의 뿌리이자 미래 성장동력의 원천"이라며,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위축된 기초연구 생태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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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PEDIEN] 산업통상자원부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에쓰-오일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노성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40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수상자들은 주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산업부는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앞으로도 국내 기업 활동을 통해 한국 첨단산업 발전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외국인 투자가 한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 기업이 한국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투자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 외에도 외국인 투자 성공 사례 공유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산업 경쟁력 강화와 외국인 투자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투자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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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산업통상부는 11월 1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산학프로젝트 챌린지는 석·박사 학생들과 기업 연구원들이 팀을 이루어 연구한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는 1,282명의 학생이 530개 팀을 이루어 참여했으며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24개 팀을 선정해 산업통상부 장관상 12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 12점을 수여한다.
올해는 산학프로젝트를 통해 AX 연구를 비롯한 다수의 우수사례가 도출됐다.
한남대학교 한세미 팀은 ㈜엠에스머리얼즈와 반도체 공정용 일액형 CMP 슬러리를 개발해 매출 1.5억을 발생시켰으며 기술이전 3건 및 학생 창업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아주대학교 아주뉴로 팀은 삼성전자와의 프로젝트에서 뉴로모픽 반도체 관련 초고집적·초저전력 뉴로모픽 소자 기술을 개발했으며 향후 이를 바이오 분야 AX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으로 산학프로젝트 수행비용, 학생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은 산업현장의 업무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참여 기업은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있다.
향후 산업부는 동 사업으로 반도체·로봇·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및 M·AX 분야에 대한 산학프로젝트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박사후연구원’ 지원사업 신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공계 인재의 경력개발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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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APEC 정상회의 경제인 행사 중 하나인 ‘2025 수출 붐업코리아 Week’ 가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산업통상부는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주요 전시장을 중심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0개국 4,000여개 바이어社와 국내기업 6,900여개社가 참여했으며 계약 및 MOU 체결 규모는 약 4.3억불로 전년 대비 48% 증가해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치 대비 23%를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이러한 성과는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오송 등 전국 28개 산업전시회와의 연계 개최를 통해 가능했다.
전년 대비 40% 확대된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04만명이 지역 전시회를 참관했으며 숙박·식사·관광 등 연계 소비를 통해 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지역소비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등과 협력해 운영된 ‘블레저’ 프로그램은 해외 바이어에게 단순한 상담을 넘어 K-컬처와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도권의 한강크루즈·한복체험, 충청권의 전통주·문화재 체험, 영남권의 경주문화투어·치맥페스티벌, 호남권의 해상케이블카·남도미식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한 바이어의 체류기간 확대와 방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산업별 수출성과 또한 폭넓게 나타났다.
전자, 조선 등 주력 제조업뿐 아니라 식품, 화장품 등 K-소비재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우선, 미국 글로벌 화학기업 A사는 국내기업과 1,800만불 규모 전자부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앙골라 최대 조선수리기업 B社는, 재작년 국내기업과 첫 수출계약 체결 이후 무역관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로 추가수요를 확인, 금년 행사에서 국내기업과 1,000만불 규모 조선 기자재 공급 MOU를 체결했다.
또한, 콜롬비아 뷰티 전문 유통기업 C사는 중남미의 한류 인기를 계기로 직접 제품을 수입하기 위해 방한, 국내기업과 1백만불 규모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
C사는 “K-뷰티를 자사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아 온·오프라인 유통망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수출 붐업코리아 Week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산업과 지역이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듣고 새로운 시장·품목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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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5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축제'가 11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물리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공지능 대전환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컴퓨팅, 네트워크, 3D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 기업들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물리 인공지능이 사회·경제에 미칠 영향을 조망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제품 전시, 학술회의,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기조 강연에서는 써로마인드의 장하영 대표와 마음AI의 최홍섭 대표가 연사로 나서 물리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물리 인공지능이 가져올 일상 및 산업 혁신에 대해, 최 대표는 'Next ChatGPT Moment, Physical AI'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개회식에서는 한국컴퓨팅산업협회 윤영태 회장의 개회사와 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홍진배 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상장 수여식도 진행됐다.㈜태진티엔에스의 조병영 대표, 유비쿼스의 이정길 대표, 글룩의 신연선 이사 등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전시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 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장비가 소개됐다. 23개의 전시관이 설치되어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을 뽐내는 자리였다.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물리 인공지능은 다양한 산업의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물리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데이터 학습 등 저변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제조업과 연계한 물리 인공지능 개발과 세계적 수준의 모형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한 R&D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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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PEDIEN] 산업통상부가 K-패션, 뷰티, 푸드 등 한류와 연관된 소비재를 K-수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이를 위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점을 방문, K-패션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무신사, 딜리버드코리아, 쿠팡, CJ올리브영, 컬리 등 유통 기업들과 K-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산업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한류 연계 마케팅 강화, 수출 기업 애로 해소,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한류 박람회, K-POP 콘서트 등 주요 행사에 K-소비재 홍보 기회를 확대하고, 유통 플랫폼 기업이 주도적으로 마케팅을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K-소비재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또한, KOTRA 해외 무역관과 협력하여 물류, 인증, 지재권 등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할랄 인증과 같은 국가별 해외 인증 정보 제공 및 컨설팅을 확대하여 수출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해외 역직구 등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우리 유통 기업의 글로벌몰 구축 및 홍보, 현지 물류 파트너 연계, 통관 및 인증 등을 적극 지원하여 K-소비재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여 본부장은 “우리 유통 플랫폼은 해외 소비자와 K-소비재를 연결하는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유통 기업의 해외 진출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산업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한류 연계 K-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연내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소비재가 K-수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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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산업‧기술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2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IITP를 비롯한 14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ICT를 넘어 AI 대전환, 더 나은 내일과 일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와 「ICT R&D 주간」을 하나로 통합하여 빠르게 전개되는 AI와 ICT의 변화와 기술혁신 방향을 한눈에 조망하는 통합 소통‧교류의 장으로 확대하였다. 11월 12일에 개막식과 미래전망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3일에는 ICT 기술 전망 및 연구개발 투자 방향, 14일에는 인재양성 및 국제협력, 기술 분야별 세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AI 대전환의 시대의 핵심의제들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①미래전망, ②2026 정보통신기술‧산업 전망, ③주요 이슈‧트렌드 총 3개 분야 7개 강연을 통해 AI와 ICT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과 통찰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전망 분야에서는 피지컬 AI, 로봇 분야의 석학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앤드류 데이비슨 교수가 물리세계를 혁신할 “공간 AI”를 주제로 하여. 로봇이 주변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AI로 진화하는 미래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서 국내‧외 거시경제와 금융 분야 전문가인 NH 금융연구소 조영무 소장이 AI 투자 확대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경제의 전망을 발표한다. 2026 정보통신기술‧산업 전망 분야에서는 IITP 임진국 단장이 생성형 AI를 넘어 행동하는 AI 시대의 도래를 핵심으로 AI와 ICT 분야의 최신 흐름과 2026년도에 중요하게 부각될 10대 이슈*를 발표한다. 이어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재영 실장이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통신산업 중장기 전망을 발표한다. 주요 이슈‧트렌드 분야는 최근 AI의 산업 확산 흐름을 반영하여 강연을 구성하였다. 먼저, 네이버클라우드 유경범 상무가 기업의 실질적 AI 도입 전략을 발표하고,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는 산업별 특화 AI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끝으로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센터장은 AI반도체 산업 현황과 글로벌 기술 경쟁 구조를 분석한다. 둘째 날에는 AI, AI 반도체, 양자, 차세대 네트워크, 사이버보안 등 핵심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2026년도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투자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피지컬 AI, 에이전틱 AI, 차세대 AI반도체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2026년에 신규로 지원할 예정인 후보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기술 분야별 연구자들의 의견을 듣는 정보교류회도 진행한다. 셋째 날에는 AI 시대를 이끌 핵심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책방향과 2026년도 인재양성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AI‧ICT 인재양성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그리고 해외 주요국과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공동연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ICT 국제공동연구 컨퍼런스”가 열린다. 더불어 기술 분야 및 주제별로 최신 트렌드, 우리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8개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ICT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행사가 열리며, 연구개발 우수성과를 전시하여 참석자들이 유망기업 및 대학‧연구기관에서 개발한 혁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공식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일정이 생중계되며, 일반 국민과 산업계 전문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은 이제 기술을 넘어 우리 경제, 사회와 일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의 미래를 내다보고 통찰력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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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항 인입철도 위치도
[PEDIEN] 국토교통부는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11월 12일 확정‧고시하였다.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새만금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여객, 화물에 대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만금과 전북권 주요 도시를 철도로 연결하여 새만금 지역의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적인 철도 인프라 사업이다.본 사업은 ’33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국비 1조 5,859억원을 투입하여 대야에서 새만금 신항만까지 단선철도 48.3km를 잇는 사업으로, 정거장 7개소가 포함된다.정거장은 총 7개소로 4개소는 신설하고, 2개소는 개량을 통해 활용할 예정이다. 1개소는 열차운행 계획 변동 등에 따라 장래에 검토할 계획이다. 이중, 여객역은 새만금국제공항 정거장, 수변도시 정거장, 대야 정거장이며, 화물 취급역은 신항만 철송장이다. 향후 건설이 완료되면 익산에서 새만금수변도시까지 전동열차로 36분대에 연결 운행하는 여객 노선이 마련되어, 새만금권역 내 주민, 입주기업 종사자 등의 이동 편의 증진과 함께 새만금 인근 관광지의 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또한, 화물의 경우 새만금 신항만에서 대야, 광양항까지 잇는 새로운 철도물류 노선도 생길 예정이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이번 기본계획 고시 후 공구 구분, 공구별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 또는 기타 공사 방식 등 입찰 방법의 적정성 등을 심의·결정하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후 심의 결과를 반영해 설계 및 공사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물류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새만금과 익산 등 인근 도시를 잇고 새만금 권역 내 주민, 입주기업 종사자 등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생활 철도망으로서의 의미도 크다”면서, “새만금이 서해안 경제·생활축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로 근로자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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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과 생명 과학 융합을 통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 생명 과학 미래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11월 12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렸으며, 생명 과학 분야의 주요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연구 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주관했다.토론회에서는 'B.U.I.L.D. AIxBio: 생명 과학 미래를 완성한다'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과 생명 과학의 융합이 가져올 연구 및 산업 혁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기조 강연은 네이버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이 맡아 '디지털 건강 관리 2025 : 생성형 인공지능의 시대'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생명 과학 융합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어 세부 주제 발표에서는 인공지능과 생명 과학의 융합 동향, 현실 세계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의학, 인공지능 기반 생물 제조, 제도 혁신 과제 등이 논의됐다.토론회에는 과기정통부 첨단바이오기술 과장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2025년 국가 생명 과학 정책 수립과 연구 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유공자 11명에게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인공지능과 생명 과학의 융합은 생명 과학 연구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혁신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인공지능-생명 과학 융합 생태계를 확립하고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여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생명 과학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과 생명 과학의 융합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혁신적인 연구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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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 주요 일정표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융합산업 페스티벌,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KMF 2025는 'AI와 만난 가상융합, 모두의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가상융합 기술이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우리 일상에 가져올 변화를 조망한다. 전시회와 더불어 XR, 디지털트윈, 공간컴퓨팅 등 다양한 가상융합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기술 교류회, 투자 상담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개막일인 11월 12일에는 개막 행사와 함께 글로벌 컨퍼런스,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 홀로그램 기술교류회, International Metaverse Conference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어 13일에는 글로벌 컨퍼런스 II,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세미나, 기업 대상 투자법률 상담회, 초실감 유망기술 설명회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버추얼 아이돌 RapidEye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KMF 2025 전시회에는 칼리버스를 비롯한 국내 유망 기업과 연구기관 140여 곳이 참여하여 VR 글라스,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햅틱 장비 등 AI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가상융합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AI와 가상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존에서는 AI 스마트 글라스, 디지털트윈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가상융합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AR 글라스, 제스처 인식 밴드, VR 트레드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대국민 체험관'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가상융합 산업 동향, 윤리 원칙,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확산, 국제 표준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대만 HTC VIVERSE의 Roy Chiang, VirtualCast의 Hideaki Eguchi 등 해외 전문가들이 글로벌 가상융합 시장의 최신 동향과 국제 표준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한다. KAIST 우운택 교수는 가상융합 기술의 현 주소와 미래 전망을 제시하며, 네이버랩스, 유니티코리아, 칼리버스 등 국내 선도 기업 대표들이 AI 시대 가상융합 산업의 발전 방향과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가상융합산업과 AI의 결합은 현실과 디지털 경계를 허무는 혁신의 핵심”이라며, “KMF 2025가 우리나라가 AI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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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국립환경과학원이 주최하는 ‘제1차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국제 토론회’가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OECD 회원국 간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적가용기법, 인공지능 그리고 신기술’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OECD, 유럽 및 아시아 주요국 정부·연구기관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 영국, 독일, 터키, 중국, 인도 등 6개국 전문가들은 미래 통합환경관리 정책 방향과 기후변화 대응, 오염 저감, 자원 효율성 향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2030 통합환경관리 연구 방향, 국내 정책 동향, 최적가용기법 프로그램 소개, 기후변화 대응 사례 등이 발표됐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통합환경관리 체계 연구,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관리 방법론, 통합허가시스템 발전 방향 등이 소개됐다.마지막 세션에서는 전자제품, 자동차, 철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최적가용기법 적용 사례와 환경 개선 성과가 공유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토론회에 이어 ‘제10차 OECD 최적가용기법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이종천 국립환경과학원 기후탄소연구부장은 “이번 토론회가 국내 통합환경관리제도 선진화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관리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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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학·석사 연계 정보통신기술 핵심인 재양성 성과공유회’를 11월 11일 10시에 성신여자대학교 미아 운정 그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 석·박사급 융합 연구 인력양성 사업인 ‘학·석사 연계 정보통신기술 핵심 인재 양성’의 '25년도 교육과정 및 연구개발 우수 성과를 확산하고 과제 간 협력 관계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동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석·박사생 대상의 연구·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과제 기반의 교과목을 운영함으로써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정보통신기술 융합 인재를 양성하며 학부생이 동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연구계 진입을 유도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과제당 연 2.5억원 이내의 예산을 최장 5년간 지원하고 올해에는 전국 22개 대학에서 총 44개 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인공지능 반도체·사이버보안·디지털융합 등 정보통신기술 전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교육과정들이 개발·운영되고 있다.’ 20년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499개 교과목이 개발되어 과제에 참여한 대학의 학과에서 운영됐고, 846명의 국내 석·박사생들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과학기술 논문 인용색인 급 논문 336건, 특허 출원 370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행사는 개회 후 연구 성과 최우수 학생 시상 및 성과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22일~29일까지 연구 성과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최종 입상한 학생 3명에게 각각 부총리상 1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2점을 수여했다.부총리상 수상 학생은 물리치료사 출신으로 정보통신기술 비전공자임에도 대학원 재학 중 동 사업을 통해 다수의 건강관리 회사와 연구 과제, 거북목 해결책 소프트웨어 및 우울증 조기 예측 모형 개발 과정에 참여했으며, 보건 의료분야 인공지능/거대언어모델 서비스를 개발하는 창업 초기 기업을 창업해 성과를 창출해 가고 있다.해당 학생에게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관 기회가 제공된다.성과 발표에 이어서 과제 연구책임자 간담회를 진행해 사업 운영에 대한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혁신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오후에는 과제별 연구책임자 및 수혜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10개 우수과제 성과 발표와 함께 과제별 포스터 분과가 운영되며 참여자 간 심도 있는 기술 교류와 관계망 확대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그간 배양한 실전 문제해결 역량의 결실을 공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장 중심의 연구·교육과정을 이수한 인재들이 성공적으로 산업계에 안착해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과정 및 연구몰입 환경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