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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 열려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PEDIEN]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1월 17일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주최한 2025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도시가스협회 회장 및 30여개 도시가스사 대표,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 임원을 포함한 70여명이 참석해, 을사년 새해 덕담을 나누면서 도시가스업계가 에너지 산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을 다짐했다. 최남호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全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애쓴 업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동절기에도 도시가스의 공급 및 안전 관리,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계에 당부했다. 특히 최 차관은 국내외 불확실한 정치·경제 환경 속에서 정부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재호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도시가스업계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시가스산업 발전과 성장을 모색하는 한편 정부의 에너지 복지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는 등 도시가스 사용자의 서비스 향상과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장관, 2025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참석
보건복지부(사진=PEDIEN) [PEDIEN] 보건복지부는 1월 17일 오전 11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에서 열린‘2025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사회복지계 대표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17개 시·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한국아동복지협회장 등 사회복지 분야 단체장, 사회복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조규홍 장관은 “여러 변화와 도전에도 흔들림 없이 사회복지 현장을 지켜주신 각계 대표분들과 현장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라는 말을 전하며 “올해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복지제도를 더욱 두텁고 촘촘하게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보건복지부는 74개 복지사업의 선정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을 역대 최대수준인 6.42% 인상하고 생계급여는 월 11.8만원 인상해 취약계층 소득지원을 강화한다. 근로를 통한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 참여자가 생계급여 탈수급에 성공할 경우 연 최대 150만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을 지급하고 촘촘한 사례관리를 위해 전국 250개 모든 지역자활센터에 자활사례관리사를 배치한다. 이 외에도,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 청년, 고독사 위험군 등 새로운 복지수요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통합돌봄 시범사업 수행지역을 47개 시군구로 넓히고 사업 대상을 노인뿐 아니라 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조규홍 장관은, “새롭게 추진되는 복지정책이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장 최전선에 계신 사회복지인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사회복지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국민들과 사회복지종사자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태양계 행성들의 쇼, 행성정렬 보기 좋은 날
태양계 행성들의 쇼, 행성정렬 보기 좋은 날 [PEDIEN] 국립과천과학관은 2025년 첫 특별관측회를 1월 25일 일몰 직후 오후 6시 30분부터 150분간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관측회 동안 구름 없이 맑은 밤하늘에서는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황도 위에 6개의 태양계 행성들이 줄지어 떠 있는 모습, 즉 행성 정렬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 이번 행성 정렬은 태양보다 앞서 지는 수성과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지구를 제외한 태양계 행성들이 동시에 밤하늘에 떠 있는 현상이며 전 세계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1월 21일 전후 여러 날에 걸쳐 일어난다. 여러 개의 행성을 한 번에 관찰할 수 있는 행성 정렬은 해마다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과 같이 6개의 행성이 한 하늘에 모습을 보이는 현상은 흔하지 않다. 태양계 8개 행성들의 공전궤도면은 거의 동일해 지구의 공전궤도면인 황도면에서 약 7도 이내에서 공전하기 때문에 하늘에서 황도에 가깝게 위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46억년 전 태양계 형성 당시 원시 행성계 원반에서 행성들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날 보이는 6개의 행성의 위치를 연결하면 황도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차창이나 건물 창문으로 비스듬하게 들어오는 햇빛에 눈이 부신 경험을 떠올려 보면 겨울철 낮에 해가 떠서 지는 경로가 여름보다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반대로 겨울철 밤에는 황도가 높은 남쪽 하늘을 가로지르고 있어 운 좋게 6개 행성이 늘어선 모습을 초저녁 시간에 관찰할 수 있다. 이날 하늘이 맑다면 특별관측회 참가자들은 맨눈으로 보이는 금성과 목성, 화성과 토성 외에도 천왕성과 해왕성도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천체망원경으로 목성의 4대 위성과 토성의 고리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관측회는 나이 제한 없이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한편 특별 프로그램으로 천체투영관에서 대중강연과 특별 상영회가 진행된다. 대중강연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사전예매를 통해 참가할 수 있고 오후 6시 30분부터 약 45분간 진행된다. 서울대학교에서 천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산업계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우주 광통신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강원석 박사가 “태양계 행성 탐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천체투영관에서 태양계 행성 탐사 영상을 관람하는 특별 상영회는 관측회 참가자들이 입장 시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태양계의 행성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우주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과 우주를 만나보며 삶의 여유를 찾는 성인들도 과학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민생현안 청취
중소벤처기업부 [PEDIEN]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민생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9일 발표한 설 명절 대책을 안내하고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정책방향’과 각종 민생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중기부 오영주 장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권대수 부이사장, 전국상인연합회장 및 14개 시·도 지회장·부회장 등이 참석해 전국 시장별 애로사항과 정부 정책에 대한 현장의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오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부정유통감시단의 현장 안착에 톡톡히 일조해 주신 전상연에 수고 많으셨다”라는 말을 전하면서 “최근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정부는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모든 정책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기부에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요정책 추진방향’과 1월 9일에 발표된 설 명절 대책 중 물가 안정, 온누리상품권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올해 온누리상품권은 역대 최대인 5.5조원을 발행한다. 그 중 76%가 디지털상품권으로 발행되어 전통시장 내 디지털상품권의 가맹률을 높이고 상품권의 사용처 확보를 위해 신규 골목형상점가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설 명절 기간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가맹점에서 결제 시 환급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두 번째, 전통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전통시장 중 경제·문화·사회적 랜드마크로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백년시장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세 번째, 디지털 전통시장의 수준별 역량 강화 체계를 확대하고 최신 공동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2세 청년 상인의 경우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한 창업 및 도약 지원을 동시 추진하고 상속·증여·경영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 기존 노후전선정비,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의 지원시설과 참여대상을 확대해 안전관리패키지로 일원화하는 등 폭넓은 피해 구제 수단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상연 이충환 회장은 “지난 해 우리 전통시장은 정부 뿐 아니라 여러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달려왔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올해도 정부와 민간,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모두가 합심해 움직인다면 시장에 곧 온기가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주 장관은 “올해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정책과 현안들은 전상연과 팀워크를 한층 더 높여 직간접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하며 겨울철 화재안전점검에 대해서도 “재난은 피해 복구보다 예방이 훨씬 더 중요하므로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 또한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라는 자세로 주어진 기본 책무에 더욱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5년 우수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업무담당교사 해외연수 실시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7일부터 25일까지 7박 9일간, 우수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업무 담당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선진국의 체육시스템과 훈련 지원 방식을 직접 체득해 강원 체육 발전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적이고 인권친화적인 학교운동부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는 도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업무 담당 교사 총 36명으로 연수는 체육시설 및 훈련장 방문, 현지 체육 전문가와의 교류, 현지 경기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일정에는 로마, 피렌체, 베니스, 밀라노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각 지역의 체육 관련 시설과 선진 사례를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스포츠 단지 견학, 피렌체 ACF 피오렌티나 경기 관람, 밀라노 AC밀란 홈구장 견학 등 세계적 수준의 체육시설을 방문하며 강원도 학교운동부 운영에 적용 가능한 체육 지도와 훈련 방식을 학습한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해외연수는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적·인권친화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강원 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함께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지도 교원 연수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함께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지도 교원 연수 운영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2025년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관한 이해와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에 대한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양일간 △국어 △수학 △영어 △지리 △역사 5개 교과에 대해 이루어졌다. 2023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연수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소속 대학의 교수를 포함한 우수 강사진을 구성하고 연수 참가자를 위한 숙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의 교과별 선택과목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추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도내 모든 교원이 개정 교육과정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그 혜택이 학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이웃 사랑 실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천안 지역을 시작으로 보령, 아산, 논산 등 총 7개 지역, 8곳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남에서 생산한 쌀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17일 천안 익선원을 방문해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더욱 닿을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2024학년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7일 이순신고등학교에서 ‘2024학년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 충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는 진입 장벽을 낮춘 프로그래밍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프로그래밍에 관한 관심을 높여 정보교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차례대로 개최하며 2021년 제주교육청에서 처음 열린 이후 이번에 4회째 대회가 충남에서 열렸다. 전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를 목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교육청과 한국정보교사연합회, 충남중등정보교과연구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한국비버챌린지, 넥슨재단 등이 후원했다. 참가 규모는 충남에서 145개 팀 456명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총 581개 팀 2,114명이 참여했다. 충남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그 외 지역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코딩 문제에 도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제를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해결해 보는 도전과 협력의 무대”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고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디지털 문해력 등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뉴질랜드 링컨대학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 뉴질랜드 링컨대학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뉴질랜드 링컨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선다. 16일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링컨대학교 그랜트 에드워즈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케이 리 한국 담당관도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링컨대학교에 교육감 명의로 추천할 수 있게 됐으며 링컨대학교는 자체 심사를 거쳐 학생들에게 입학과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878년에 개교한 링컨대학교는 농업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뉴질랜드 종합대학으로 3개 단과대학 에서 3,6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 함양을 위한 ‘세계로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총 13개 해외 대학에 교육감 명의로 학생들을 추천할 수 있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협업으로 인천 학생들의 더 넓은 세상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랜트 에드워즈 부총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교육감 추천 전형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인천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배정학교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총 17,635명의 학생들이 인천 시내 75개 평준화 일반고에 배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481명 감소한 규모로 3월 개교 예정인 6학교군 인천이음고를 포함한 남학교 31교, 여학교 26교, 공학 18교가 배정 대상이다. 컴퓨터 추첨으로 근거리 배정이 아닌 학생이 지망한 순서대로 배정하는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1지망 학교가 정원 미달 시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2지망부터 순차적으로 충원한다. 정원 초과 시에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학생들을 배열한 후, 추첨해 배정하며 자사고 외고 국제고 탈락자는 평준화 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해 배정 예정자로 선정된 경우, 2지망교부터 배정된다. 한번 배정된 학교는 변경할 수 없다. 올해 1지망 학교 배정 비율은 87.4%로 지난해보다 1.5%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학교군 개편 이후 1~5지망까지 배정된 비율은 99%를 유지하며 원거리 배정자가 대폭 감소했다. 배정 결과는 관내 출신 중학교와 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 소집은 1월 20일부터 학교별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절기 혈액수급난에 ‘사랑의 헌혈’ 동참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직원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방학과 수술 환자 증가로 혈액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 초등교사 자격연수 특별 강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 초등교사 자격연수 특별 강연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에 있는 74명을 대상으로‘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 교육감은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학교는 앎과 삶이 하나 되고 실제적 배움이 일어나는 곳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읽걷쓰’ 기반 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신의 길을 찾아 세계로 나아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상에서 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이 인천교육의 리더로서 모든 학생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합격자 발표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113명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3일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1차 시험, 2차 시험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0~22일 합격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규 채용자는 오는 2월 4일부터 4일간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과정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월 1일부터 각급 학교에 배치돼 학교급식 운영을 지원한다. -
광주시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초등학교 학급 배정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생 7만1421명에 대한 공립초등학교 학급 배정을 완료했다. 2025학년도 배정 공립초등학교는 150개이며 학급수는 총 3천773학급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94학급이 줄어든 것이다. 학급별로는 일반학급 3천582학급, 특수학급 179학급이며 다문화 학생 밀집 초등학교에는 한국어학급 12학급이 설치됐다. 올해는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0.7명 줄어든 19.9명이다. 시교육청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급당 학생수를 단계적 감축해, 학년별로 1~3학년 20.4명, 4~6학년 24.7명의 배정기준으로 상한 기준을 적용했다. 또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인 하남중앙초, 대반초는 1~6학년 전체 20명, 월곡초, 영천초는 1~3학년 20.4명, 4~6학년 22명 등 학급 기준을 완화해 배정했다. 이 밖에 하남중앙초 4학급, 대반초 4학급, 월곡초 3학급, 영천초 1학급 등의 한국어 학급을 별도 배정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수 증감 추이, 교육재정, 교원 수급상황 등을 고려한 학급당 학생수 단계적 감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