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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초등 예비교사를 위한 교육실습의 날 배움자리 운영
사진 초등 예비교사를 위한 교육실습의 날 배움자리 운영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13일(월) 공주교육대학교에서 3학년 학생 246명 대상으로 ‘2025 초등 교육실습의 날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매년 학교별로 분산 운영되던 사전 배움자리를 교육실습 방식 전환에 맞추어 충남교육청이 직접 주관함으로써 실습 효과를 높였다. 또한 예비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습을 앞둔 학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주교육대학교와 충남교육청, 그리고 교육실습 운영교(5개교)가 협력해 행정 효율화를 극대화한 이번 배움자리는 ▲ 충남교육정책 안내 ▲ 선배교사와의 대화를 통한 학교현장 이해 ▲ 수업 구상 및 설계 실습 ▲ 각 협력학교별 전달사항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교육실습과 관련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하반기 초등 교육실습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충남교육의 미래이자 희망인 초등 예비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교직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공고 이스포츠팀 TGC, 전국 규모 대회 '2관왕' 달성
광주공고 이스포츠팀 TGC, 전국 규모 대회 2관왕 달성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공업고등학교(이하 광주공고) 이스포츠팀 ‘TGC’ 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공고는 이스포츠팀 ‘TGC’ 팀이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로란트 프리미어 컨텐더즈 리그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TGC’ 팀 오승민(3학년) 주장과 신태환(3학년)·유수환·박강민·박태민(이하 2학년) 선수 오늘 등 5명이 출전해 결승전에서 부산컴퓨터과학학교 PCS팀을 2대 0으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의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이스포츠 종목으로 프리미어 컨텐더즈 리그는 프로 진출 관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TGC 팀은 지난 9월 26일 열린 스쿨리그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광주공고는 지난 2022년 TGC팀이 교육부 승인 운동부로 창단한 이래 3년간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육성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좋은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선수들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고 경기마다 빈틈없는 전략을 구사해 호평을 얻었다. 오승민(3학년) 선수는 “학교와 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대회 준비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초청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명훈 감독교사는 “학생들이 이스포츠 팀 활동을 하며 게임 실력뿐 아니라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경기 운영 능력까지 크게 성장했다”며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공고 박태호 교장은 "이번 우승은 학생들이 노력해 얻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선수단이 전국 대회 등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유아교육진흥원, ‘통합놀이지원실’ 운영
광주유아교육진흥원, ‘통합놀이지원실’ 운영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하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발달지연 및 다문화가정 유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통합놀이지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놀이지원실'은 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촉진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아 개인 맞춤형과 학부모 참여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모래놀이와 감각통합운동놀이는 놀이치료사가 유아를 1대 1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유아기에 놓치기 쉬운 발달 지연 요소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돌본다.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인 음악놀이는 전문강사의 지도로 부모와 유아가 함께 음악으로 교감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부모-자녀 관계가 돈독해지고 유아의 정서·사회성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양현수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 말수가 적고 감정 표현이 서툴렀는데, 다양한 음악놀이를 통해 활발해졌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확대돼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이영선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통합놀이지원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유아와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유아교육이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인텔 코리아, AI교육역량 강화 MOU 체결
인텔 코리아, AI교육역량 강화 MOU 체결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지난 13일 본청 상황실에서 인텔코리아와 AI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정선 교육감, 인텔코리아 배태원 사장을 비롯해 실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 1월 개원 예정인 광주시교육청AI교육원 내 체험 공간을 공동 구성하기로 했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CPU 발달의 역사를 살펴보고 AI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또 인텔 플랫폼 기반 온 디바이스 활용 AI PC 실증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교사의 AI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 및 콘텐츠 개발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텔 코리아는 오는 11월 21~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에서 교원 대상 AI·SW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글로벌 기업 인텔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최첨단 AI 학습 환경과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인간다움와 미래 역량을 함께 키우는 AI광주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고 테마 봉사의 날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충주고 테마 봉사의 날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 실천 사진 4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PEDIEN] 충주고등학교(교장 이규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충주고 테마 봉사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충주지역 노인복지시설 3곳과 지역 아동센터 1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테마 봉사의 날은 연 4회 진행되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자율형 공립고 2.0의 프로그램의 하나로써, 올해에는 이미 두 차례 진행됐으며 15일(수) 세 번째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노인복지시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아동센터에서는 학생 멘토링을 통해 진로·진학 상담과 학습 지원을 했다. 충주고의 테마 봉사의 날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꾸준히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규훈 충주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이웃을 만나고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공감능력을 배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어린이집 이음교육 운영 기관 방문
충남교육청전경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수), 충청남도의회 신한철 의원과 함께 천안시 예인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교육청 2025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 시범 운영 기관인 예인어린이집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인어린이집은 유아가 주도하는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가는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초등학교 간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예인어린이집 재원 중인 5세 유아의 한 보호자는 “처음에는 초등학교 입학이 걱정됐지만, 어린이집에서 이음교육을 통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심이 됐다. 이런 교육이 더 많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신한철 도의원은 “아이들의 교육은 출발이 가장 중요하다, 유아기부터 초등 전이기에 이르는 이음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충남형 이음교육을 기반으로 유아교육·보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전했다. -
광주 살레시오고 재활기관에 성금 지원
광주 살레시오고, 재활기관에 성금 지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이하 살레시오고)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살레시오고의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는 1989년부터 이어온 학교 공동체의 전통 행사다.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과 기부활동을 통해 36년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살레시오고 유상철 신부와 학생회 대표, 교직원 등은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광주 북구 소재)를 직접 방문해 성금 370여 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뻥스크림(뻥튀기+아이스크림), 슬러시 등 교내 간식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모금 활동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며,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살레시오고 박지영 교장은 “한가위 사랑 나눔 이벤트는 우리 학교가 오랜 세월 이어온 소중한 나눔의 전통을 계승하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학생들이 사랑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2025 광주 꿈찾길 진로박람회’ 개최
광주시교육청, 2025 광주 꿈찾길 진로박람회 개최 - 진로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18일 광주대학교 호심관, 체육관, 잔디마당 일원에서 ‘2025 광주 꿈찾길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 재능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탐색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꿈을 찾는 길라잡이’를 주제로 ▲진로흥미검사 ▲1 대 1 맞춤형 진로상담 ▲진로탐색 체험부스 ▲진로특강 및 토크콘서트 ▲공모전 시상 및 작품 전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진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고등학생은 물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진로상담,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 발달에 맞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1 대 1 맞춤형 진로상담은 초·중·고 수준별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1인당 15분, 중·고등학생은 1인당 45분간 실시된다.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단, 사전신청 미달 또는 취소 건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 전남대, 광주대, 동강대, 동신대 등 지역 대학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광주과학관, 광주지방기상청, 한국재정정보원 등 주요 기관이 진로탐색 체험 부스 41개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부스에서 미디어나눔버스 방송 체험, 기상인재 진로코칭, 나만의 AI 웹 만들기 등 다양한 직업 세계와 산업 분야에 대한 정보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장영화 스타트업 전문 변호사의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 광주서초 김성아 교사와 문정여고 조설아 교사의 ‘현직 교사이자 엄마들이 들려주는 ’고교학점제,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 등 특강이 열리며 호심관 1층 로비에서는 진로공모전 참여 학생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얻길 바란다”며 "초등학생부터 체계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함평군, ‘제2회 동함평산단의 날 가족한마당’ 성황리 개최
(사진자료)함평군, ‘제2회 동함평산단의 날 가족한마당’ 성황리 개최 2 (함평군제공) [PEDIEN]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기업과 근로자,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에 힘을 보탠다.함평군은 19일 “(사)동함평일반산단입주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8일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동함평산단의 날 가족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동함평일반산업단지는 함평군 대동면과 학교면에 걸쳐 있는 산업단지로 2015년 12월 31일 준공 후 80개 업체가 입주해 분양률 100%를 달성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동함평일반산단 입주기업 간 교류를 강화하고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입주기업 대표와 근로자 그리고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해 기업 발전을 기원하고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행사는 국민의례와 축사, 인재양성기금 기탁식, 족구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기업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다.특히 협의회가 이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였으며 기업과 근로자, 지역이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김용동 동함평산단입주기업협의회장은 “기업 간 협력뿐만 근로자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산단’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상익 함평군수는 “동함평산단이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것은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땀과 헌신 덕분”이라며 “오늘과 같은 화합의 자리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함평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투자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창원시 의창·성산구재향군인회,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성료
창원시 의창·성산구재향군인회,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성료(사회복지과) (창원시제공) [PEDIEN]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73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창원시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회장 현창모)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상남도 재향군인회 회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지역사회의 안보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노고를 기렸다.행사는 향군인의 다짐을 시작으로 ▲ 재향군인회 모범회원 표창 수여 ▲ 대회사 및 축사 ▲ 해군군악대 공연 ▲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향군인의 다짐’을 통해 재향군인회 회원 및 참석자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향군 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한 모범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향군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 호국안보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도 재향군인회와 함께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시, 국회 방문...WT본부 정부예산 확보 총력
(춘천시제공) [PEDIEN]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15일 국회입법조사처를 방문해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사업의 필요성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시는 이번 면담에서 WT 본부 건립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핵심 사업임을 강조했다.특히 내년도 공사 발주를 위해서는 투자심사 당시 확정된 연도별 재원계획에 따라 국비 35억원이 반드시 반영돼야 함을 설명했다.또한 국비 집행은 선급금 및 기성금 등 일반적 절차를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상세히 안내하며 예산 반영의 당위성을 피력했다.이에 대해 국회입법조사처 관계자는 “WT 사업 관련 질의는 단순한 사전검토 차원으로 국비 반영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고 답변했다.시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WT 본부 건립의 국가적 의의와 지역 파급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등 실무진과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WT 본부 건립은 춘천의 국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중요한 사업”이라며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실시
(평창군제공) [PEDIEN] 평창군은 10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4일간 병·의원 검진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적 특성과 여성농업인의 편의를 고려한 이동형 검진 버스를 활용해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2025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1955 ~ 1974년 출생한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가 있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1인 220천 원 한도로 90%(198천 원)를 지원하며 1월 ~ 9월까지 159명의 사전 신청자를 선정했다.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검진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니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자부담금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주소지가 평창·미탄·방림·대화인 경우 10월 21일(화) ~ 22일(수) 2일간 평창읍 소재 평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봉평·용평·진부·대관령인 경우 10월 23일(목) ~ 24일(금) 2일간 진부면 소재 평창송어종합체험공연장에서 오전 6시 30분 ~ 11시 30분에 검진을 한다.해당 지역 검진일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공복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이용하 농정과장은 “국가검진에서 다루지 않는 농약 중독검사, 골절 위험도 검사 등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으로 인한 취약 질환을 예방해 유병률 감소로 여성농업인의 건강 복지 증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전남도, 공공비축미 19만 톤 매입…역대 최대
(전라남도제공) [PEDIEN] 전라남도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19만 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전남도의 올해 매입계획량은 일반벼 10만 1천 톤, 친환경 벼 2만 9천 톤, 산물벼 3만 1천 톤, 가루쌀 2만 9천 톤이다.이는 전국 매입량 62만 5천 톤의 30.5%를 차지하고 전년보다 26.4%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고 물량이다.연도별로는 2021년 12만 3천 톤, 2022년 15만 3천 톤, 2023년 14만 1천 톤, 2024년 15만 1천 톤이다.매입 기간은 산물벼는 11월 30일까지 농가 편의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건조저장시설(DSC) 등 산지유통시설을 통해 매입하고 포대벼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다.농가로부터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직접 매입한다.정부양곡 품질 고급화를 위해 매입 대상은 시군별 2개 이내 품종으로 지정하고 지정 품종 이외 품종으로 공공비축 매입에 참여하는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한다.이를 확인하기 위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시료를 채취(전체 매입 대상 농가의 5% 이내 표본추출)하고 매입 종료 이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민간 검정기관에서 품종검정(DNA 검사)을 시행한다.쌀 생산 조정을 위해 올해부터는 친환경 벼로 신규 전환한 물량은 농가가 희망하는 경우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친환경 벼 매입품종은 일반벼와 동일하며 추가로 잔류농약 검사를 한다.잔류농약이 검출된 벼는 회수하거나 일반벼로 전환하며 농가에 대해서는 친환경 인증 취소와 5년간 공공비축 참여 제한 조치가 이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80kg 기준)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적용, 전국 단일가격으로 매입한다.매입 직후 중간정산금 4만원이 지급되며 최종 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급 예정이다.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여름 기록적인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어렵게 맺은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매입 품종 확인과 수분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작업장에서는 안전수칙을 지키고 매입 현장 이동 시 교통사고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전남도는 깨씨무늬병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피해 벼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저가미가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피해벼 농가수요량은 전량 조사해 매입할 계획이다. -
‘작은 학교 이야기, 함께 만드는 큰 울림’ 광주중앙초 학생들, 개교 80주년 뮤지컬 만들었다
‘작은 학교 이야기, 함께 만드는 큰 울림’ 광주중앙초 학생들, 개교 80주년 뮤지컬 만들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작은 학교 이야기, 함께 만드는 큰 울림’ 광주중앙초 학생들, 개교 80주년 뮤지컬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