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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행정안전부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올해로 21회차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국내·외에서 100만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표 축제이다.
축제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시 30분까지 불꽃쇼가 연출되며 이후 쓰레기 수거를 위한 클린캠페인으로 마무리된다.
올해에도 여의도 한강공원을 비롯한 주요 지점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파관리·상황관리·교통관리·응급구조 등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걸쳐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축제 시작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축제 당일에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현장에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한다.
회의 이후 김광용 본부장은 한강공원 축제장을 돌며 안전펜스 설치 및 안전요원 배치 상황과 병목구간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관람객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축제에 참여하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현장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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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차 유엔총회 계기 미 에너지부 장관 면담 결과
[PEDIEN]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제80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계기에 9.25. 오후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원자력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미국 국내 시장을 포함해 국제적으로 원전 건설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한미 양국 기업들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잘 살려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양 장관은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양측 간에 원자력 협력 확대를 위한 의미있는 논의가 있었다.
을 상기하고 이를 구체화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양국 정부가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원전 26기를 운용하고 있는 국가로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농축·재처리를 포함한 완전한 핵연료 주기 확보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는 오로지 우리 원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상업적 목적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라이트 장관은 조 장관의 요청을 유념하는 가운데 미 행정부 내 관련 부처들과 논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양국 원전 기업 간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했으며 이와 같은 민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 차원에서 소통 및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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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천년’ 등 올해 공무원 미술전 수상작 50점 발표
[PEDIEN] 제35회 ‘2025년 공무원 미술전’ 수상작에 문인화 부문 ‘송수천년’ 등 50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올해 공무원 미술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작은 △ ‘송수천년’ 등 문인화 3점 △ ‘사랑이 꽃피는 순간’ 등 디지털 그림 4점 △ ‘이육사의 청포도, 출문우성’ 등 서예 11점 △ ‘솔 향따라’ 등 한국화 6점 △ ‘쉬었다 가는 길’ 등 서양화 12점 △ ‘마중’ 등 사진 11점 △ ‘맹호도 치광대진정미’ 등 공예 3점 등이다.
올해 공무원 미술전에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디지털 그림 등 7개 부문에 지난해보다 51점이 늘어난 총 862점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대국민 평가를 거쳐 총 50점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인사혁신처장상과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조병철 심사위원장은 “전통 있는 공무원 미술전 심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미적 영감과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무원 미술전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총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과 동시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동참하기 위해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작품전시회도 열릴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1년 처음 시작한 ‘공무원 미술전’은 2020년부터 공무원의 기부 장려와 국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복지·교정시설 등 문화 취약 시설에 입상 작품을 기증해 오고 있다.
올해도 전시회 종료 후 작품을 복지시설에 기증하고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제작해 인사처와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올릴 예정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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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향한 여정
[PEDIEN]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9.24. 국민외교아카데미 대국민 특별강연 ‘2025 APEC 정상회의와 함께하는 미래 여행 – AI와 인구변화 시대를 살아가는 법’을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우리 국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우리 국민들의 APEC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연에서는 특히 우리나라가 금년도 APEC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 중인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관한 전문가들의 흥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곽소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 사무차장이 APEC의 35년 역사 및 그간의 주요 성과와 APEC 정상회의의 의미를 소개하며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에서는 학습하고 성장하는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했다면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는 선도하는 한국의 혁신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부에서는 김민기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가 AI 기술 발전의 현황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문병순 카카오모빌리티 경제연구소장은 AI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우리 기업들의 변화와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3부에서는 고우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교수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함의를 설명하고 인구구조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기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에는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국민 100여명이 참석해 강연자와 활발한 질의응답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민외교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주요 외교 계기 및 외교 현안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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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목소리로 ‘국민의 군대’를 노래하다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 응원가 공개
[PEDIEN] ‘국군의 목소리’로 ‘국민의 군대’를 노래한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 응원가가 탄생했다.
국방홍보원이 국군의날행사기획단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함성으로 응원해’ ‘별빛보다 선명한’ ‘수호의 대취타’ 3곡이다.
응원가는 국군의 날 행사와 대국민 소통 콘텐츠 제작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국방홍보원은 국군의 날을 맞아 음악을 매개로 국민과 소통하고 AI 혁신 기술을 활용해 국군의 사명과 자부심을 널리 알리며 장병들의 목소리로 국민의 군대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응원가 제작을 추진했다.
AI 응원가 개발은 국군의날행사기획단의 협조 요청에 따라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국방일보는 국군의 날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응원가 가사를 직접 작사하고 수백 번에 달하는 검토 및 수정을 거쳐 3곡의 노랫말을 확정했다.
이어 AI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천 곡이 넘는 테스트 버전 음원을 제작하고 선별 및 개선 작업을 반복했다.
이렇게 탄생한 3곡의 응원가 가운데 대표 응원가는 장병들의 투표로 뽑혔다.
국방일보는 지난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현역 장병 및 군무원 1520명을 대상으로 국군 응원가 3곡을 들려주고 선호하는 음악과 이유를 묻는 국방망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민의 군대를 향한 국민의 힘찬 응원을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표현한 ‘함성으로 응원해’ 가 51%의 지지를 얻어 대표 응원가로 결정됐다.
조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군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가사와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는다” “국민이 장병을 응원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서 가슴이 벅차올랐다” “후렴구가 중독성 강해 자연스럽게 흥얼거리게 된다” “AI기술로 제작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완성도가 높다” 등 호평과 함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함성으로 응원해’는 국군 장병들의 목소리와 춤으로 완성됐다.
육군 유승우 상병, 정윤오 상병, 해군 박정윤 상병, 공군 홍승기 병장, 해병대 임정현 일병 등 5명의 정예 군악병들이 국군의 날을 널리 알린다는 사명감으로 응원가 가창과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다.
응원가 선정부터 가창과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국군 장병들이 국군의 날을 홍보하는 주역으로 활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군의날행사기획단이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군악병들의 열정적인 응원가 가창 모습과 단합된 군무를 카메라에 담았다.
영상은 국방일보 유튜브 채널과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공식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응원가 댄스 챌린지와 국군의 날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댄스 챌린지 역시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응원단 등 국군 장병들이 주도적으로 시범을 보여 국민 참여를 독려한다.
응원가 가창에 참여한 공군 홍승기 병장은 “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우리 군의 단결된 힘과 기상을 저의 목소리로 알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가 부른 노래가 국군의 날을 국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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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소방청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과 건전한 소방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첫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 청장 직무대행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공식 자리로 마련됐다.
노사 상생 소통 구조를 본격 가동하는 출발점으로 △전국소방공무원 노동조합소방본부 △공노총 소방공무원노동조합 등 다른 소방 노조와도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현장과 정책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대원들의 어려움이 외면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후생복지 강화 △심리지원 체계 마련 등 현장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 과제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현장의 변화는 경청에서 시작해 반영으로 완성된다”며 “대원들의 목소리를 정책 언어로 번역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홍순탁 소방노조 위원장 역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방청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정기적인 노·사간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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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26일 오전 10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 및 시행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구강보건법’에 따른 세부시행계획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과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시행계획의 주요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전국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평가 결과 전국 31개 지자체 및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우수 시·도로 선정된 부산시는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혁신적 접근으로 장애인 치과진료센터 상시 운영과 적극적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발표했다.
시·군·구 우수사례 발표에는 경기도 안산시 보건소, 제주시 제주보건소가 참여했다.
안산시 보건소는 외국인 밀집 지역 내 학교 양치시설을 활성화한 구강보건사업 추진 사례를 소개했으며 제주시 제주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보건복지부의 2026년 구강보건정책 중점 추진 방향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현장에서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강건강은 단순한 치아 건강을 넘어 전신 건강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보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구강보건사업은 국민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핵심 과제이며 제3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수립 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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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건복지부는 9월 25일 2025년 제9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3건과 치료계획 총 2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1건은 적합, 4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과제는 조기 폐동맥 고혈압을 진단받은 극소 미숙아에게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기도 내 투여해 호흡기 예후 개선의 잠재적 유효성 평가를 위한 고위험 임상연구이다.
미숙아 조기 폐동맥 고혈압은 생존율과 장기 예후에 큰 영향을 주지만 현재까지 표준화된 치료법이 부재해 미충족 의료 수요로 간주된다.
폐동맥 고혈압 동물모델에서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투여 후 폐혈관 재형성 및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났고 이러한 유효성 관련 결과 등을 근거로 해당 임상연구에서는 조기 폐동맥 고혈압 미숙아에게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여해 폐동맥 고혈압의 효과적인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과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고위험 임상연구 신속·병합 검토를 통해 연구자의 제출자료가 타당함을 심의위원회에 통보했으며 절차에 따라 재생의료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승인 통보를 받은 후 임상연구를 실시하게 된다.
김우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오늘 심의위원회는 심의 신청된 연구계획과 함께, 치료계획에 대해 첫 심의를 진행했다”며 “심의위원회는 치료계획에 대해 안전성·유효성·의학적 타당성 및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치료계획 작성 및 제출자료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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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건복지부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5년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산형성지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확인, ⑩~⑫ 타법의료급여, ⑬ 초중고교육비지원사업 수급자 정기 확인조사는 상·하반기 각 1회 시행되며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정보 68종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수급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수급자의 소득 및 재산이 증가해 소득인정액이 각 급여의 선정기준을 초과한 경우 급여가 감소하거나 수급이 중지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에는 차상위 자산형성지원, 초중고교육비지원사업을 제외한 11개 사업 대상 가구의 소득재산을 현행화하고 수급 적정성을 확인한다.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비 작업도 9월 26일 오후 7시부터 10월 1일 오전 8시까지 진행된다.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생활 및 한부모자격 등 수급자 증명서는 온라인, 현장방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민센터에서 서비스 상담·신청도 가능하다.
홍화영 복지정보운영과장은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제도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관리하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자체의 조사과정에서 이의신청 및 소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타 복지 제도를 신속히 안내해, 수급자의 권리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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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경북권 현장 간담회 개최
[PEDIEN] 질병관리청은 경북지역 진드기매개감염병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9월 26일 경북권질병대응센터에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질병관리청 주재로 경상북도,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중앙-지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경북지역 진드기매개감염병 환자 발생 현황 및 집중예방관리사업 추진 현황, △진드기매개감염병 관리 및 매개체 감시 현황, △의료기관 내 SFTS 2차 감염 예방 대책, △SFTS 환자 및 사망자 발생 감소를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조 요청사항 등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이며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경북지역 또한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83%가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상북도는 진드기매개감염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진드기매개감염병 환자 발생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SFTS 환자 조기인지를 위해 경상북도 의사회, 의료기관, 동물병원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의료인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기관-보건지소-보건소 사이의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모범 사례를 확산하고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경상북도 진드기매개감염병 집중예방관리사업을 하는 12개 시·군 담당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지방자치단체·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진드기매개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농작업 등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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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저탄소 여행주간, 걷기·자전거·캠핑 프로그램 운영
[PEDIE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자연친화적 여행 확산을 위해 26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 선포식을 열고 오는 10월 12일까지 ‘2025 저탄소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저탄소여행주간에는 걷기, 자전거, 캠핑 등 친환경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반도 가장자리를 연결해 4,500km에 달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에서는 △걷기왕 찾기 △스탬프북 챌린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실천지원금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제도 등과 연계한 걷기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선포식에는 글로벌 걷기원정대, 경주 걷기 동호회 회원 등 약 2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 이후 글로벌 걷기원정대원 20여명은 5박 6일 동안 경주에서 강릉까지 이어진 길을 걸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코리아둘레길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자전거여행과 캠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지난해 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과 연계한 △카카오맵 즐겨찾기 △방문인증 후기 이벤트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투어스 로컬 라이딩 챌린지’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 ‘고캠핑스쿨’ 등을 운영한다.
저탄소여행주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걷기여행 플랫폼 ‘두루누비’ 모바일앱과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저탄소여행주간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여행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건강도 지키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저탄소여행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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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와 ‘RCEP 장관회의’ 등에 참석해 한국 신정부의 아세안 중심 신남방정책을 소개하고 교역·투자 확대 및 디지털·공급망·탄소감축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동 회의에 참석한 미국, EU, 호주,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9개국과의 양자 회담을 실시하고 관세협상 후속 협의, FTA 체결 및 개선, 우리 기업의 수출·투자 애로 등을 폭넓게 협의했다.
여 본부장은 “한국의 새 정부는 아세안을 중심에 두고 신남방정책을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디지털, 공급망, 기후변화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아세안 협력을 미래 지향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07년 발효된 ‘한-아세안 FTA’를 디지털, 공급망, 탄소감축 등을 중심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올해 발표된 한-아세안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디지털 규범 마련을 통해 한-아세안 디지털 무역 규모가 최소 220억 달러 이상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한-아세안 FTA’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디지털 고속도로”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디지털 협력을 위한 한-아세안 싱크탱크 다이얼로그 논의 강화, △공급망 협력을 위한 TASK 사업, 첨단산업 표준협력, 스타트업 협력, △기후변화 협력을 위한 재생에너지 분야 전기안전 인프라 구축 등 5개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신규 경제협력 사업으로 아세안 공무원의 통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아세안 공무원 통상아카데미’를 제안해 아세안 회원국 다수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여 본부장은 미국, 일본, 중국 등이 참여한 EAS 회의에서 WTO 체제에서의 한국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WTO가 여러 도전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개방적 복수국간 협력 등 실용적인 분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한국이 올해 APEC 의장국인 만큼 다음 달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한 EAS 회원국의 적극적인 참석과 관심을 요청했다.
여 본부장은 발효 4년차를 맞이하는 RCEP은 여전히 전 세계 GDP, 인구, 교역량의 약 30%를 포괄하는 세계 최대 FTA임을 언급하며 최근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다자통상체제의 안정적 버팀목으로서 RCEP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RCEP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 가지 차원에서 제시했다.
첫째, 조속한 신규 가입 절차 개시를 통해 RCEP 외연을 확대하고 둘째, 디지털, 청정경제 등 신통상 규범을 적극 도입해 내연을 강화하는 한편 셋째, 역내 기업들의 RCEP 활용도 제고를 위해 서비스 양허 네거티브 전환, 관세양허표 HS 전환 등 이행 과제를 조속히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의 면담에서는 한-미 관세협상 후속협의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호혜적 방향으로 접점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집중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과 만나서는 탄소국경조정제도, 역외 보조금 제도 조사 등 관련 우리 기업 수출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과는 풀어사이드 회의를 통해서 만났고 한일간 다양한 분야의 전략적 이해가 일치하는 만큼 향후 무역과 투자 확대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와는 양자 FTA 체결·개선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말레이시아와는 현재 협상중인 ‘한-말레이시아 FTA’를 금년 내 타결하기로 합의하고 별도의 영화 공동 제작 협정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싱가포르와는 공급망, 그린경제, 무역원활화 등을 중심으로 선진화된 FTA 개선을 통해 Rule-Based 통상 질서의 모범을 제시하기로 했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최근 미국과의 관세협상 동향 및 대응 전략을 파악하는 한편 CPTPP와 EU 및 아세안 간의 자유무역연대, 신규 가입 신청 확대 등 CPTPP 최근 현황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신남방정책의 핵심지역인 아세안과의 양자 및 다자 협력체를 통해 공급망,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 신통상 분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오는 10월 ‘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세안측과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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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건복지부는 2024년 자살률이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지난 9월 12일 발표한 ‘2025 국가 자살 예방 전략’의 차질없는 이행을 비롯해 자살예방 정책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9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4년 자살사망자 수는 14,872명으로 전년보다 894명 증가했으며 1일 평균 자살사망자 수는 40.6명으로 나타났다.
자살사망률은 29.1명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으며 국제 비교를 위해 산출하는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26.2명으로 OECD 평균 10.8명에 비해 2.4배 높고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성별 기준으로 남성 자살자 수가 여성에 비해 2.5배 많았고 남성 자살률은 41.8명, 여성 자살률은 16.6명으로 각각 전년 대비 남성 3.5명, 여성은 0.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자살사망자 수가 3,1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살률 기준으로는 80세 이상이 78.6명으로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자살률의 증가율은 30대가 14.9%로 가장 높았고 40대, 50대 순으로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2024년 자살률 증가에 대해 생애전환기의 중장년이 주로 겪는 실직·정년·채무·이혼 등 다양한 문제, 유명인 자살과 이에 관한 자극적 보도, 지역의 정신건강·자살 대응 인력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으며 과거 외환위기·동일본대지진 등 대형 사건 시 2~3년 여 시차를 두고 자살률이 급증했던 사례를 토대로 코로나19가 미친 사회경제적 여파에 대해 추가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자살 문제의 해결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속 강조해왔으며 지난 9월 12일 ‘2025 국가 자살 예방 전략’을 통해 자살 예방 정책의 중장기 추진 방향과 분야별 과제를 구체화해 발표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살시도자 즉각·긴급 위기 개입 강화, 범부처 취약계층 지원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 지자체 자살예방관 지정 및 전담조직·인력 보강, AI 기반 자살상담전화 실시간 분석 및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차단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며 대책의 차질없는 이행과 범정부적 역량 결집을 위해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추진본부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2024년 자살률이 2011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자살 문제가 심각함을 엄중히 인식하며 ‘2025 국가 자살 예방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관련 예산과 인력을 확충해 자살 예방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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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환경부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서 열리는 ‘제26차 3국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 플라스틱 오염 저감 등 동북아의 주요 환경 현안을 논의하고 제4차 공동행동계획을 채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환 환경부 장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아사오 게이이치로 일본 환경성 장관이 참석하며 27일 한·일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28일 한·중 양자회담, 본회의와 공동기자회견,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3국 환경장관회의는 1999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출범해 매년 3국이 교대로 개최해온 동북아 대표 환경협력체이다.
이 회의는 지난 27년 동안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 △따오기 복원과 같은 생물다양성 보전, △환경표지 공통기준 마련 등 지역 환경현안 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될 제4차 3국 공동행동계획은 기존 8개 협력 분야를 환경질 개선, 무탄소 녹색성장, 환경복지 등 3대 목표로 재구성하고 기후위기 정책대화와 탄소표지 협력 강화, 플라스틱 오염 대응, 생활환경 개선 등을 새롭게 포함한다.
회의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3국 청년대표 15명이 참여한 청년포럼에서는 ‘기후회복력 있는 지역사회를 향한 청년 역량강화’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제26차 3국 환경장관회의’ 기간에 맞춰 우리나라 환경부와 중국 산둥성 간 환경협력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측의 지난 20년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산업 교류 등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20년간 양측은 우리나라의 대기오염 방지기술을 활용한 실증사업으로 산둥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이끌었으며 폐기물 및 수처리 분야의 교류와 다수의 수출계약, 기업 간 협력, 정례 협의회를 통한 환경정책 공유 및 공동연구 추진 등 다양한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김성환 환경부 장관과 저우나이샹 산둥성 성장 등 양측 고위 인사가 참석하며 축사와 정책 소개, 환경협력 20주년 기념 양해각서 체결식이 진행된다.
20주년 기념 양해각서에는 환경 실무협력, 대기오염 방지, 탄소제로 섬 조성, 국제환경협약 이행 경험 공유, 환경산업 협력, 환경분야 민간교류 지원 등이 포함되어 향후 양측간 협력의 폭과 깊이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김성환 장관은 27일에 산둥성의 대표 청정에너지 사업인 완화화학-허하이 종합 스마트에너지 신규사업 현장을 방문해 탄소중립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해당 사업은 폐열 회수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연간 286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내는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한중일은 같은 하늘과 같은 바다를 맞대고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이제는 기후위기라는 인류적 도전에 맞서 녹색미래를 함께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산둥 협력은 지난 20년간 대기오염 저감과 녹색산업 교류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지역협력의 모범적 사례”며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녹색산업 협력,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등 탈탄소 녹색 문명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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