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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대형산불 예방 위한 산불방지대책 점검회의 개최.드론 활용한 예찰도 나서
포천시, 대형산불 예방 위한 산불방지대책 점검회의 개최.드론 활용한 예찰도 나서 [PEDIEN] 포천시는 지난 28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효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주말 현장 기동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청명, 한식 등 산불 취약 시기에는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진화 인력에 대한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교육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산림, 농업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영농부산물의 조기 파쇄를 추진한다. 또 등산로 묘지 인근 등 실화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산불 피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창수면 등 주요 지역에 드론을 배치하고 산불 예찰과 소각 행위 단속에 나섰다. 그리고 건조 및 강풍 특보가 발효될 경우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마을방송, 산불 조심 전단지 배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순간에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포천시 또한 강도 높은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너만의 신촌을 보여줘∼' 신촌랩소디 영상·사진 공모
'너만의 신촌을 보여줘∼' 신촌랩소디 영상·사진 공모 [PEDIEN] 서대문구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기구’ 가 신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사진과 영상을 4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신촌’ 으로 지하철 신촌역 인근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대상지’의 역사와 문화예술, 아울러 그곳에서의 댄스퍼포먼스 등을 담아낸 참신한 콘텐츠를 이메일로 내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차 예비심사와 2차 심층심사를 거쳐 5월 2일 신촌 랩소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 랩소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하나로 입상작은 신촌 상권 홍보에 활용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작품들로 많이 응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촌의 정체성과 브랜딩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다. 4월 말 열릴 예정인 ‘신촌 문예 랩소디’에서는 신촌과 인연이 있는 문인들의 글귀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또한 신촌 특화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신촌이 커뮤니티 모임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학 동아리 주최 ‘신촌랩소디 살롱’도 추진한다. 관객 참여형 ‘랜덤 플레이 댄스’로 큰 인기를 모았던 ‘신촌 댄스 랩소디’ 가 올해에는 경연대회 형식으로 열린다. 아울러 블루스 음악의 감성을 전하는 ‘신촌 블루스 랩소디’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촌 문예 랩소디’ 전시 등에 활용될 ‘신촌 랩소디체’는 서대문구가 지난해 개발한 서체로 해당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는 신촌의 문화 예술 자산을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신촌’을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개막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개막 [PEDIEN] 화성특례시가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양감면에 위치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하는 전국 규모 장애인 사격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경쟁과 성장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선발전 △2025년 장애인 산탄총 세계선수권대회 △2026년 상시 훈련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열려,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선수를 발굴할 계획이다. 경기는 절단 및 기타 장애 부문과 청각장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제사격연맹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31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최병룡 화성특례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이봉주 선수, 시의원,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뜻깊은 대회를 화성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그간 갈고닦은 모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봄철 산불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용인소방서 봄철 산불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PEDIEN] 용인소방서는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서울시립 영보자애원’에서 실시됐다. 자애원 ‘사랑관’ 2층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산림으로 불길이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용인소방서 소속 현장대원과 처인구 산불진화대를 포함해 총 47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 시설 현황 점검 △긴급구조지휘대 및 응급의료소 설치 위치 확인 △산림 인접 시설 화재 진압 및 연소 확대 차단 △인명 대피 방안 수립 △소방용수시설 활용을 통한 급수 체계 확보 △관계기관 동원 인력의 효율적 운용 방안 논의 등이 포함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며 막대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각별한 경계가 요구된다.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부주의가 꼽히는 만큼 시민들의 주의가 절실하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화성특례시,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소통의 장 마련
화성특례시,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소통의 장 마련 [PEDIEN] 화성특례시가 31일 큰생각 작은도서관에서 동탄 권역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21일 서남부 권역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김미경 회장을 비롯해 동탄권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12명이 참석해, 사립 작은도서관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방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운영자들은 봉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관련 작은도서관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건의했다. 작은도서관은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마을 독서사랑방’ 으로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화성시에는 221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시·군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또한 2025년에는 133개소에 대한 운영 지원 예산이 편성돼,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작은도서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아이돌봄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냉난방비 지원,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 지원, △행복도서 구입비 지원,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노고와 열정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가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특례시 위상에 걸맞게 ‘책 읽는 도시, 꿈꾸는 화성’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100만 도시의 일원으로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가평군도서관, ‘우리동네 카페애서’ 운영 ‘눈길’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PEDIEN] 가평군이 커피 향기와 책 냄새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카페 공간 만들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가평군도서관은 기증도서를 활용한 ‘우리동네 카페애서’ 사업을 최근 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서 관내에 있는 카페와 협력해 서가와 도서를 비치하고 군민들이 차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책을 사랑하자는 취지와 함께 기증도서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에도 초점을 뒀다. 가평군도서관은 참여를 희망한 카페 6곳에 총 800여 권의 책을 지원했다. 지역별로 책과 함께 조성된 카페는 △가평읍 이디야 가평역점과 감성커피 △설악면 코너커피75와 스타벅스 가평 설악IC DT점 △청평면 가나커피 △조종면 올데이커피 등 6곳이다. 가평군은 이처럼 지역 도서관 중심에서 벗어나 군민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 독서환경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동네 카페애서’ 사업을 통해 카페를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책과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소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책이 스며든 생활문화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가평군,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모집 나서
가평군,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모집 나서 [PEDIEN]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과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으로 식당·카페·마트·편의점 등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고 종사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가맹점으로 지정되면 치매조기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임시 보호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맹점에 현판과 함께 운영지원 물품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메디칼약국, 뚝마루가든, 가평체험에듀팜 등 10개소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활동 중이다. 가평군은 보다 많은 지역 사업장의 참여를 통해 주민 중심의 치매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서태원 가평군수, 주말에 산불예방 현장 점검
서태원 가평군수, 주말에 산불예방 현장 점검 [PEDIEN]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29일 주말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불방지대응센터를 찾아 봄철 산불 예방 대응 태세를 현장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서 군수는 이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군은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전체 공무원 4분의 1 이상을 6개 읍면 61개 리에 배치해 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현장 점검에서 서 군수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상기후까지 겹쳐 산불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가평군 공직자와 산불전문진화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대응한다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확산 우려가 높은 시기다”며 “군민은 물론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가평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과 쓰레기 태우기 △담뱃불 투기 △숯과 재 버리기 등 화기 취급 행위를 철저히 금지하며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부천시, 알코올 교육‘마음 스트레칭 프로그램’ 운영
부천시, 알코올 교육‘마음 스트레칭 프로그램’ 운영 [PEDIEN]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알코올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알코올 중독의 주요 요인인 자기조절, 대인관계조절, 긍정성을 중심으로 회복탄력성을 높여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음주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건전한 음주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매주 교육내용과 온라인 화상회의 링크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교육 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를 활용한 평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음주 문제 정도를 파악하고 알코올 사용 장애 당사자와 가족에게 관련 기관 정보와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회복탄력성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음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천시, 2025년 우수 콘텐츠 기업 모집.문화산업 지원 본격화
부천시, 2025년 우수 콘텐츠 기업 모집.문화산업 지원 본격화 [PEDIEN] 부천시는 오는 4월 22일까지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에 참여할 우수 콘텐츠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문화의 산업화’ 대표 정책 중 하나다. ‘2025년 융복합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사업’은 장르 간·산업 간 융복합을 시도하거나 실증하는 프로젝트를 보유한 우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자금과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4개 기업에 총 8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금을 1억원으로 늘리고 참여기업도 7개 사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본사를 둔 법인 사업자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융복합 프로젝트 보유 기업으로 선정심사를 통해 총 7개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4월 22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5월 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부천시, 2025 제1회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워크숍 개최
부천시, 2025 제1회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워크숍 개최 [PEDIEN]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웹툰융합센터에서 ‘2025년 제1회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SF의 리얼리티’를 주제로 최근 개봉한 영화 ‘미키 17’을 바탕으로 SF 장르에서 개연성 있는 세계관 설정과 합리적인 서사 기법을 탐구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작가와 창작자 등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이 참석해 SF 장르의 사실성과 설득력을 높이는 서사 구조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의를 맡은 최시한 아카데미 원장은 영화 ‘미키 17’의 서사를 중심으로 SF 설정의 현실성과 개연성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기법들을 설명하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부천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텔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 24일 열리는 제2회 워크숍은 최근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를 중심으로 드라마틱하게 서술하는 스토리텔링 기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워크숍은 창작자들이 실질적인 창작 기술을 배우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창의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부천시, ‘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 참가 특수학급 모집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PEDIEN] 부천시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창의적이고 즐거운 원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은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서발달을 돕는 사업으로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부천시 관내 초·중등학교는 4월 7일부터 공문을 통한 전자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초·중등 특수학급 15개교를 모집하며 선정된 학교에는 전문 강사를 파견한다. 강사는 스칸이다모 액자, 공기정화식물 테라리움,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등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자아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원예 체험을 운영한다. 부천시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원예 활동 교육은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식물이 주는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공동체 의식 형성을 돕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천시, 이웃돕기 새로운 전환 ‘부천 온마음 펀드’ 출범
부천시, 이웃돕기 새로운 전환 ‘부천 온마음 펀드’ 출범 [PEDIEN]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모금기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0여명과 함께 ‘부천 온마음 펀드’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부천형 이웃돕기 사업인 ‘부천 온마음 펀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부천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천희망재단,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 온마음 펀드’는 기존의 일회성·시혜성 중심 이웃돕기 방식을 개선해, 지역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갖춘 민관 협력형 복지 재원 시스템이다. 기탁된 기부금은 부천시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와 공유하며 1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모금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부천 온마음 펀드’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기부금 사용 방향을 논의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기부금 집행 과정은 공개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부자 예우도 강화한다. 기부자별 맞춤형 전달식을 마련하고 성과 보고회와 후원의 날 행사를 열어 기부금품 사용 결과를 공유하며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부천 온마음 펀드’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 상생 공동체를 만들고 고령화 등 인구·사회 구조 변화에 민관이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라면 외상 청년’에게 희망을 준 ‘온스토어’는 민간 기부금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부천 온마음 펀드’를 통해 제2, 제3의 온스토어 사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상반기 약 2억원 규모의 ‘부천 온마음 펀드’ 공모를 통해 부천시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
푸드트럭 이용하고 부천맛집 10%할인쿠폰 받으세요
푸드트럭 이용하고 부천맛집 10%할인쿠폰 받으세요 [PEDIEN] 부천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진달래꽃 축제 ‘부천페스타 봄꽃여행’ 기간 동안 푸드트럭존에서 ‘부천맛집 할인쿠폰’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천맛집은 부천시가 지정한 맛과 위생이 우수한 음식점으로 이번 이벤트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지역음식점을 홍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할인쿠폰은 현장 푸드트럭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거나, 부대행사 참여자에게 경품으로 지급된다. 쿠폰은 10% 할인 혜택으로 최대 1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5월 31일까지다이번 행사에는 △경인로570숯불구이 △골든플레이버 △나리스키친 △다온 △명가왕소금구이 △베스코 △분더커피바 △브런치위치 △브레드레시피 △삼미정 △서안메밀집 △송도숯불장어구이전문점 △시골애 △에페리 △이순화명태마을 △이학갈비 △작동오리불고기 △천리향양꼬치구이 △청담삼계탕능이백숙 △청춘옥 △청학재 △털보꽃게아구 △파스타시즌 등 총 23개 업소가 참여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진달래꽃도 즐기고 지역 음식도 함께 체험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며 “이번 부천맛집 할인쿠폰 이벤트가 부천 맛집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맛집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부천시 식품위생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