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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 관내 기업인 격려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 관내 기업인 격려 [PEDIEN]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을 격려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매년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기업 비전 공유의 장으로 올해는 ‘2025 화성, 100만특례시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배정수 화성시특례시의회 의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년사에서 “화성특례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선정했다. 화성시 기업들이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는 우리 도시의 가장 튼튼한 뿌리”며 “화성특례시는 관내 기업의 든든한 토양으로서 기업의 뿌리가 더욱 깊이 내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시국으로 경색된 소비 심리 해소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화성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추진계획에는 △중소기업 제조혁신 △소상공인 지원 확대 △희망일자리 창출 △기업 안전망 구축 △20조 투자유치 조기 달성 등 총 738억원 규모의 소득 양극화 극복 사업 예산 사용방안을 비롯해,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의 90%를 상반기 중 신속집행해 지역경제 순환 촉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
화성FC,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프로 무대 진출 확정
화성FC,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프로 무대 진출 확정 [PEDIEN] ‘축구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합류하며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11월 29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화성FC의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된 데 이어 13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성FC는 2013년 창단한 이후 K3리그에 출전, 2023년부터는 본격적인 프로리그 진출을 추진해왔다. 특히 2023년 우승과 2024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으며 2023년과 2024년 K3리그 관중 수 신기록 수립 및 최다 관중상 수상으로 프로 진출의 경쟁력을 갖췄다. 또, 프로리그 진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조직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개최 △지역 장안대학교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학교 방문 프로그램 스쿨붐업 27회 운영 등이다. 화성FC는 프로리그 초대 감독인 차두리 감독의 지휘 아래 2025년 K리그2 13개 구단과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화성FC 구단주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화성FC가 K리그2에 진출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성FC가 지역사회의 하나의 구심점으로서 104만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단으로 성장하고 화성특례시가 ‘축구특례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과원,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책 한눈에.24일 합동 설명회 개최
경과원,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책 한눈에.24일 합동 설명회 개최 [PEDIEN] 경기도가 새해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5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24일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4일 경과원 경기홀에서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송출도 병행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과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KOTRA 등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R&D 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자금 및 금융지원 등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기관별로 2025년 변경된 지원정책과 주요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기업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위해 1:1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올해는 창업생태계 조성, 지역기반 성장산업 활성화, 수출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이번 설명회 외에도 오는 15일부터 도내 전역에서 총 21회에 걸쳐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산업단지와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해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반영할 계획이다. -
파주시의회,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채택
파주시의회,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채택 [PEDIEN] 파주시의회는 1월 13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에 따르면 파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무는 오랫동안 구역별 대행업체의 변경없이 독점적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대행 사무의 처리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파주시는 2024년부터 대행업체 선정방식을 변경했고 약 450억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해 13개 구역에 대해 청소사무를 대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여러가지 의혹과 민원이 발생됐고 파주의 한 시민은 334명의 연명을 받아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하는 일까지 초래됐다. 이에 파주시의회에서는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무 전반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조사를 추진해왔다. 파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손성익 위원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계약, 원가산정, 대행용역 관리 분야에서 문제점이 드러났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며 조사결과를 설명했다. 또한“이번 조사는 파주시 청소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드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결과보고서가 파주시 청소행정을 새롭게 혁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채택된 결과보고서는 즉시 파주시로 이송될 예정이다. -
성남시의회, 2025년 새해인사회 참석
성남시의회, 2025년 새해인사회 참석 [PEDIEN]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강상태 의원, 김선임 의원, 구재평 의원, 박주윤 의원, 박기범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성해련 의원이 13일 수정구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개최된 2025년 새해 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인사회는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별 노인회장과 기관 및 단체장, 각 분야별 단체 대표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천시의사회, 연초 의료봉사로 온기 ‘뿜뿜’
이천시의사회, 연초 의료봉사로 온기 ‘뿜뿜’ [PEDIEN] 이천시는 이천시의사회가 지난 1월 12일 율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치과의사를 포함한 의사 등 30여명이 참여해 △의료상담 △진료 △투약 △수액 처방 등을 실시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진료과목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동원대학교 뷰티드림 동호회 회원 9명도 참여해 어르신의 염색, 파마, 커트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봉사 현장을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천시 의사회는 매년 동절기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
이천시, 독서동아리 한마당 ‘난생처음 독서 모임’ 운영
이천시, 독서동아리 한마당 ‘난생처음 독서 모임’ 운영 [PEDIEN] 이천시 도서관과에서는 이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운영 사례와 독서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독서동아리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함께 읽기의 힘’과 책 모임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신규 독서인구 유인을 위해 개최된다. 2025년 2월 22일 오후 2시, ‘난생처음 독서 모임’의 저자 김설 작가 초청 북토크를 시작으로 각양각색 독서동아리 운영자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관 시민들은 독서동아리의 특징과 운영 방법 등에 관해 듣고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독서동아리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독서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책과 관련된 경험과 정보를 나누면서 건전한 독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독서동아리 모집 신청은 1월 13일부터 이메일로 할 수 있고 북토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월 27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발 행복나눔프로젝트 진행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발 행복나눔프로젝트 진행 [PEDIEN]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발 행복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천신하교회가 후원한 두유와 라면을 관내 45개 경로당에 각각 2박스씩을 전달했다. 2025년을 맞이해 새로 시작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부지런히 발걸음마다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내 적절한 대상자를 발굴해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천신하교회가 후원한 두유와 라면을 관내 45개 경로당에 전달한 것이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부발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통해, 모든 이웃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계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이천신하교회의 후원 덕분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시민 중심 투명 행정 이천시, 정보공개 우수기관 선정
시민 중심 투명 행정 이천시, 정보공개 우수기관 선정 [PEDIEN] 경기도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반으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92.08점을 획득해 기초지자체 시 유형 평가 점수보다 2.29점 높은 점수를 획득해 3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정보공개 운영에 대한 적극적이고 충실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고객관리 평가 부분에서 이천시는 시민의 정보 수요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누리집을 개편하는 등 선제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모든 직원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 출정식 개최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 출정식 개최 [PEDIEN] 이천시가 지난 13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천시가 주최하고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의 출정식을 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국 시의원, 임진모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해외 명문대를 탐방할 청소년 30명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탐방을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은 해외 우수대학 방문을 통한 진로·비전 확립,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해외 탐방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탐방 국가, 참가자 선정 방식, 세부 일정 등을 준비해 왔다. 참가자는 지난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15세~19세-추운 날씨 속 뜨거운 열정-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이번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에서는 1월 13일부터 1월 18일까지 5박 6일의 기간 동안 싱가포르를 탐방한다. 이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난양공과대학교 경영학과 및 정보통신기술 관련 학과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싱가포르 경영대학 학생창업학과와의 네트워크 등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탐방이 단순히 해외 선진대학을 견학하는 것을 넘어 세계적인 대학의 학문적 분위기를 느끼고 다양한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천시는 여러분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
이천시,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도입…민원 담당자 보호 강화
이천시,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도입…민원 담당자 보호 강화 [PEDIEN] 이천시는 민원 담당자를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휴대용 보호장비를 민원실 민원창구와 대민업무 부서 1인 근무부서 등을 중심으로 우선 배부해 시범 운영하고 사용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도에 휴대용 영상 장비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배부한 데 이어 이번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도입으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이나 폭행 등의 돌발상황을 예방하고 담당자 보호를 강화했다. 공무원증 케이스에 장착된 녹음기는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상황에서 중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악성 민원의 위협으로부터 담당자를 보호하고 추후 법적 조치 시 증거자료 확보에도 유용할 것”이며 “개인정보 보호 등 관련 지침에 따라 녹음 파일 또한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민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민원 응대 교육과 친절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 2025년부터 모자보건사업 확대 지원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PEDIEN] 이천시는 양육 가정 및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 관리사를 출산가정에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에서는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거주요건을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바우처 유효기간 및 제공인력 자격을 확대한다. 또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1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단, 생애 주기별 1회,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생애 주기는 29세 이하, 30세~34세, 35세~49세로 분류된다. 1회당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도 확대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급여 본인부담금이 전액 지원되며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역시 추가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중 이천시에서 추가 지원하는 본인부담금 10% 지원사업의 대상 자격은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이천시 거주자이며 기존과 동일하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행했을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모자보건사업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대학생 역량 강화 위한 행정 체험 연수 START”
남양주시, “대학생 역량 강화 위한 행정 체험 연수 START” [PEDIEN] 남양주시는 13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동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관내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대학생들이 공공분야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경험을 쌓아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 체험 연수는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대학생 참여자들은 총 27개 부서에서 48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은 행정 체험 연수 안내를 받고 근로계약서 작성과 함께 2024년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했던 청년 정책과 올해 새롭게 추진될 청년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행정 체험 연수 참여를 통해 남양주시의 행정을 직접 경험하고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여정에 함께하는 주역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과 시민 사업 발굴에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남양주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연수 마지막 이틀간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의 유산과 문화를 이해하고 공공업무와 지역사회의 연관성을 체감할 예정이다. -
김포시의회, 정례회·임시회 총 8회에 걸쳐 86일간 2025년도 회기 운영
김포시의회전경(사진=김포시의회) [PEDIEN] 김포시의회는 올해 의회 회기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정례회 2회·임시회 6회로 총 8회에 걸쳐 86일간의 회기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기 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첫 회기는 2월 10일부터 9일간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로 시의회는 김포시로부터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다음 일정으로는 3월과 4월에 각각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제1회 추경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6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진행되는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결산 승인안과 같이 굵직한 안건 등을 다루며 이후 7월과 9월, 10월에 각각 임시회를 열어 제2회 추경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끝으로 하반기 정례회에서는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경안 등을 꼼꼼히 살피며 올해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혁 의장은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짜임새 있는 의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가 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