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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최고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율목동’ 최우수
인천 중구 최고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율목동’ 최우수 [PEDIEN]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문화회관에서 ‘2025년도 중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 간 교류·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는 관내 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12개 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율목동에게 돌아갔다. 이어 ‘우수상’은 영종동과 용유동, ‘장려상’은 신포동, 동인천동, 운서동이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율목동에게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5년 인천시 동아리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대회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이 함께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물포구·영종구 신설로 새로운 변화를 앞둔 만큼, 화합·교류를 통해 더 발전하는 인천 중구를 함께 만들자”고 밝혔다. -
인천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민생을 위한 초당적 협력 약속
[PEDIEN] 인천광역시는 9월 26일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역대 최대 규모 6조 원대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23일 국민의힘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 이어 여야 모두에게 인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다.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는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을 포함한 12명의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0건과 국비 사업 10건을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클러스터 조성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규제 대응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 △민방위 교육훈련 및 시설장비 확충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 지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정착지원 △첫만남 이용권 지원 △비점오염 저감사업 △아암물류2단지 접속 지하차도 △지방통합 보훈회관 건립 등 10개 사업이며 1,057억원 규모이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는 “300만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천을 미래 경제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인천시 역시 시당이 요청한 민생 현안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유정복 시장은 “오직 인천만을 위한 마음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인천 발전을 위한 국비 반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앞으로도 국회 및 정부와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논의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
윤환 계양구청장, 추석맞이 현장 근무자 격려
윤환 계양구청장, 추석맞이 현장 근무자 격려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연휴에도 일선 현장에서 구민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러분이 최일선에서 헌신해 준 덕분에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공직자 11개반 326명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
계양의 맛을 한 곳에 식품산업육성 페스티벌 ‘계양食전’ 개최
계양의 맛을 한 곳에 식품산업육성 페스티벌 ‘계양食전’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1회 구민의 날을 맞아 행사를 오는 10월 2일 12시부터 계양경기장 야외공연광장에서 식품산업육성 페스티벌 ‘계양食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식품산업’을 주제로 △지역 우수 생산식품 판매 △음식특화거리 등 지역 특색 음식 홍보 △음식 만들기 등 체험 △포토존 및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 △푸드트럭 먹거리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추석을 맞아 명절에 어울리는 음식들도 함께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지역 식품산업과 음식특화거리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구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계양구,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관리 기간을 지정하고 비상 수거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 장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구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 수거업체의 근무 기간을 조정하고 수거에 지장이 없도록 장비와 차량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추석 당일 전후 3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 전용 용기 비치와 전용 봉투 수급 상황도 지속해서 점검하며 명절 기간 중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 별로 명절 전후 일제 대청소도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배출 가능일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부평구, 굴포천~신트리공원 일대 광견병 예방을 위한 백신 미끼예방약 살포
부평구, 굴포천~신트리공원 일대 광견병 예방을 위한 백신 미끼예방약 살포 [PEDIEN] 부평구는 오는 29일까지 광견병 예방을 위해 너구리 출몰이 잦은 굴포천~신트리공원 일대 녹지지역에 광견병 백신 미끼예방약을 살포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한 먹이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으로 동물이 먹게 되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돼 면역을 형성하게 한다. 최근 너구리들이 먹이부족 등으로 공원·아파트 단지 등 구민의 생활권역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만큼 광견병으로 인한 구민 안전위협요소를 차단하고자 지난해보다 미끼예방약 양을 늘려 살포하기로 했다. 광견병 미끼약은 사람이 손으로 만져도 무해하지만, 사람의 체취로 인해 너구리가 먹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살포 지점에는 안내 현수막을 부착해 구민들이 만지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너구리가 굴포천 생태 환경이 개선되며 그 주변으로 서식지를 넓혀감에 따라, 발견 신고가 늘고 있다”며 “너구리는 포획 대상도 아니고 유해동물로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접촉할 경우 광견병 등 각종 질병을 옮길 수 있어 접촉을 피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동구와 동원로엑스, 인천 최초 ‘녹지활용계약’체결
동구와 동원로엑스, 인천 최초 ‘녹지활용계약’체결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동원로엑스㈜와‘녹지활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최초로 진행된 이번 계약은 민간기업이 소유한 사유지를 주민에게 열린 녹지로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민관 협력 모델이다. ‘녹지활용계약’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근거한 제도로 토지 소유자와 지자체가 계약을 통해 도시지역 내 식생이 양호한 사유지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계약 대상지는 동원로엑스가 소유한 인천 동구 만석동 2-252번지 내 약 9천100㎡ 규모의 토지다. 해당 부지는 공시지가만 약 79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유지로 국유지 대부했다고 가정해보면 연간 약 1억 6천500만원의 대부료가 발생된다. 이번 민관협력 모델에서는 동원로엑스가 이 토지를 무상으로 동구에 임대하면, 동구는 계약 면적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해 ‘건축법’상 의무 조경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10년이며 이후 5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동구는 해당 부지를 단순 개방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녹지 및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11억 5천만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 2026년 7월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선사업은 해안산책로와 연계한 체류형 친수공간 조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안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녹지 공간 창출 △산책·휴식·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접근성 높은 녹지 제공 △체류형 관광자원으로서 활용 가능한 열린 공간 조성 등이 주요 방향이다. 이번 계약은 동구와 동원로엑스가 상생 협력을 통해 거둔 대표적인 성과다. 동구는 재정 부담 없이 대규모 녹지를 단시간에 확보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원로엑스는 의무조경 부담을 경감하고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기업 사회적 책임 실현이라는 효과를 얻게 된다. 특히 민간 소유 토지를 무상 개방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향후 인천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 제공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려준 동원로엑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계약은 민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안석 동원로엑스 인천㈜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정부와 협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장기요양요원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해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고령사회에서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장기요양요원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일의 나를 돌보는 사람, 요양보호사’를 주제로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존중받는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참여형 오엑스 퀴즈, △홍보 물품 배부, △상담·홍보 창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기요양요원의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장기요양요원은 고령사회의 중요한 돌봄 인력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요양요원의 노고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의 인식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미추홀구 아리마을, ‘제6회 아리마을 축제’ 성황리 개최
[PEDIEN] 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아리마을’은 26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제6회 아리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주민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아리마을의 특색과 공동체 문화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라인댄스, 초청 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아리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서로 어울리며 만들어가는 진정한 공동체 축제”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긴 이번 축제가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미추홀구, ‘9월 미소 만남’ 개최…구민과 직접 소통하며 해결책 모색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구민과 직접 마주 앉아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미소 만남’은 ‘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을 뜻하는 주민 소통 강화 시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는 단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구청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장기적인 해법을 모색해 왔으며 현재까지 30여 건의 현안이 처리·해결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만남에는 용현금호타운 1차 입주자들이 참석해 GTX-G 노선 옹진군청 인근 정차역 신설 건의에 관한 취지와 추진 방안 등을 이 구청장과 함께 논의하며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영훈 구청장은 “행정의 시작은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청장이 직접 주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과 11월에는 구청장이 직접 민원 접점 현장을 방문해 구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 동구, ‘D.I.Y: 동구, 청년을 품다’ 성황리 마무리
인천 동구, ‘D.I.Y: 동구, 청년을 품다’ 성황리 마무리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20일까지 유유기지 동구청년21과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청년주간행사 ‘D.I.Y: Dong-gu Inside Youth’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의 청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꿈’과‘성장’, ‘연대’를 주제로 청년들이 함께 특별한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청년주간 기념식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청년들이 함께 ‘꿈’, ‘성장’, ‘연대’의 나무에 물을 주어 꽃이 만개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활짝 피어날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념식이 진행된 동인천 아트 큐브에는 기념식 전후로 마술사 원태윤, 국악밴드 국악인가요, 어쿠스틱밴드 다우비 밴드가 무대에 올라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공간운솔 고민수 작가의 전시 ‘토용’ 이 열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청년 창작자들이 꾸리는 체험존, 청년에 도움되는 정책과 지역사회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존, 즐거움을 더하는 프로그램존이 마련됐으며 청년 서포터즈와 청년운영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운영해 청년들의 에너지를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전층에서는 4일간 청년주간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청년의 날이었던 20일에는 청년들이 기획한 추리 프로그램 ‘크라임씬’, 청년 문화예술 동아리 연극 ‘나의 비밀기지 위에서’, 싱어송라이터 해원과 밴드 코즈피크닉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 ‘루프탑 살롱’ 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청년들이 서로의 꿈과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는 장”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밝은 미래를 펼쳐갈 수 있도록 동구가 든든한 지지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교통사고 예방 방안 논의
미추홀구,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교통사고 예방 방안 논의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통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발생 현황 공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 △어린이 및 노인 보행자 안전 강화 대책,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프로그램 확대, △교통시설 개선 및 신호체계 점검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더 안전한 교통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추석 연휴 대비 분야별 안전점검 대책 추진
강화군, 추석 연휴 대비 분야별 안전점검 대책 추진 [PEDIEN] 강화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분야별 안전점검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점검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립됐다. 군은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통해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과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연휴 기간에도 상시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는 군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강화군 농·특산물 물류비 지원 대폭 확대
강화군 농·특산물 물류비 지원 대폭 확대 [PEDIEN] 강화군은 농·특산물 유통 물류비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농가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강화군은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과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덜며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여기에 더해 최근 물가 상승과 유통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규모를 확대했다.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2억원을 증액해 농가당 지원 한도를 기존 200건에서 300건으로 늘렸다. 건당 최대 3천 원까지 지원하며 200건 이상 발송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에는 1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18만 매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구마를 비롯한 10여 품목이며 건당 최대 2천 원의 60%까지 보조한다. 기존 신청 농가는 별도의 절차 없이 보조금 청구 시 정산 지급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물류비 지원 확대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정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