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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북 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 단체 모집
[PEDIEN] 광주 남구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12회 남구 북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체험부스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제12회 남구 북 페스티벌 체험부스 참여 단체 모집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소재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독서 단체·기관, 지역 서점, 독서동아리, 출판사 등이다.
책과 독서에 관한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조건이며 개인 및 기관·단체 홍보와 강연을 위한 부스 운영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한다.
체험부스 운영 선정 단체에는 단체당 지원금 50만원과 함께 부스 1개동, 안내 현수막,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한다.
신청서는 오는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며 운영 단체 선정은 남구민 북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오는 9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책을 소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북 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12회 남구 북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봉선동 유안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문화 공연과 저자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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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통일맞이 청소년 해외연수 ‘대학생 멘토’ 모집
[PEDIEN] 광주 남구는 오는 10월 백두산 일원으로 떠나는 통일맞이 해외연수에서 관내 중학생의 멘토로 활동할 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18일 “통일맞이 청소년 해외연수에 동행하면서 청소년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진행 보조 역할을 하며 뜻깊은 경험을 하고자 하는 대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고 사전 교육 일정에 모두 참여가 가능한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학에서 교육학과 역사, 중국어 분야를 전공하거나, 청소년 지도·교육 경험이 있는 대학생은 우대한다.
주요 역할은 중학생 참가자들과 함께 조를 이뤄 멘토 역할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면서 조장 임무를 수행하는 일이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선발 대학생에게는 항공권과 체류비 등 경비 전액 지원을 비롯해 하루당 8시간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대학생 멘토단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10명이다.
남구는 우수한 멘토를 뽑기 위해 선발 인원의 2~3배수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오는 20일까지 2배수 이상 지원자가 없으면 접수 기간을 이틀간 더 연장할 예정이다.
멘토단에 합류하는 대학생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7일 구청 홈페이지 및 개인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공개한다.
한편 남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두만강과 압록강, 백두산 일원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하며 이번 연수에는 관내 중학생 34명이 참여한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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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가 ‘2025년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대출이자를 1년에 최대 200만원까지 2년간 지원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한다.
광주은행은 연 2.5%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신규 임차계약 접수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청년통합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올해부터 신규와 갱신 임차계약을 구분해 신청받는다.
특히 갱신 계약으로 임차보증금 대환 및 이자 지원 받고자 하는 청년들은 2개월 단위로 별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9월 1~10일 11월 1~10일 두차례 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무소득자는 부모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직장인은 본인 연소득 4500만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면 가능하다.
주택소유자, 주거급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 취업청년전월세보증금 대출 등 정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및 기존 청년 맞춤형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지원받은 사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대출 한도는 전월세보증금의 90% 이내로 최대 1억원이며 대출이율 2.5%중 광주시가 2%를 지원하고 0.5%는 자부담하면 된다.
대출기한은 2년이고 1회에 한해 최대 2년 더 연장 할 수 있다.
임차보증금 지원주택은 전월세보증금 2억원 이하, 전·월세 형태의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다중주택은 제외된다.
광주시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평가 후 높은 점수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 게시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더 많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반기 추가 모집을 시행한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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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올해 7월 1일 현재 광주지역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주민세 55만6370건 69억원을 부과, 오는 9월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세의 과세기준일이 7월1일이다.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가산세가 부과된다.
광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도 9월1일까지 주민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단독’ 으로 세대를 구성하는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와 미성년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는 주민세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고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 와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은행 업무시간 외에도 손쉽게 계좌이체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납세자는 ‘스마트위택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납부하거나,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이용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각 자치구로 하면 된다.
김대정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지원 등 삶의 질 향상·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세·자동차세·재산세·등록면허세에 대해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신청일 다음달부터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가 이뤄진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까지 함께 신청하면 10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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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수해 복구 지원 온정 이어져
[PEDIEN] 광주 광산구가 많은 비로 피해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송정1동 기관·사회단체·주민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을 돕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인 300만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광산구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100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광산구 통장단과 주민자치회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420만원을 후원했다.
광산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협의회에서도 호우피해 이웃돌봄을 위해 300만원을 후원했다.
개인과 기업에서도 온기를 더했다.
개인 독지가는 주민들이 폭우로 인한 수인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소독수 200통을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 후원했다.
㈜협성종합건업은 폭우 피해 복구 지원에 써달라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수재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으며 신한은행 호남본부는 오는 26일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호우피해가구 및 돌봄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기마트푸드㈜ 밀키트 3종, ㈜운현궁 이불,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투게더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피해 시설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263만원이 모금됐다.
지정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공공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 ‘위기브’에서 10월 31일까지 받는다.
특히 어룡동과 삼도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광산구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된다.
또한 31일까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일부 답례품을 증량해 제공하며 기부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나눔 외에도 현장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광산구협의회는 본량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동 세탁 차량을 운영하며 침수 피해 주민에게 무료 세탁·건조서비스를 제공했다.
광산구 자원봉사센터는 812명의 자원봉사자 파견돼 큰 피해가 발생한 주택, 상가, 경로당 등을 찾아 청소를 지원했다.
한구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도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본 주택, 경로당, 어린이집 등 11개소에 콘센트, 차단기, 스위치 등 전기 시설물 보수 및 교체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후원해 준 물품과 후원금은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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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100% 참석률’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오전 6시부터 50분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청 1층 로비와 각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문자 발송을 통해 비상소집이 이뤄졌다.
훈련 대상자 1천60여명 전원이 참석해 100% 참석률을 기록했다.
구는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공무원의 책임 의식을 확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참여한 것은 공직자의 사명감을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공직자들의 100% 참석률은 매우 자랑스럽다”며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비상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위한 행정서비스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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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주차장 생활”… 도마1동, 위기가구 발굴해 생활 지원
[PEDIEN]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위기가구발굴단은 시장 주차장에서 장기간 생활하던 주민을 발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과 주거지 마련을 지원했다고 이달 18일 전했다.
도마시장 주차장에서 2년 넘게 생활해 온 유 씨는 밤마다 인근 화장실에서 잠을 청하며 지냈다.
주민들의 걱정과 신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굴단은 유 씨의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가족관계를 파악해 연락이 닿은 오빠는 “생활비와 병원비를 지원해 왔으나 최근 연락이 끊겨 걱정이 컸다”며 안도감을 전했다.
도마1동 복지팀은 오빠와 함께 주민등록증 재발급, 기초생활보장 신청,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등 절차를 지원했다.
또 오빠가 직접 원룸을 물색해 지난 14일 임대 계약을 마쳤으며 같은 날 아버지가 전입신고까지 완료했다.
현재 유 씨는 임시 주거지를 확보하고 복지 지원 절차를 밟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준비하고 있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가족과 행정이 힘을 모아 삶을 회복한 뜻깊은 사례”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작은 기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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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일 오후2시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광주 전역에서 실시한다.
다만 최근 호우피해가 큰 북구지역과 광산구 삼도동·어룡동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된다.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시작되며 모든 공공기관은 구내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을 신속히 전파한다.
시민들은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생활안전 교육 등 체험형 안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5분 동안만 전면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공습경보 발령 때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해야 하며 군·경찰·공무원·민방위 대원 등 훈련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경찰청과 소방본부 주관으로 일부 도로구간에서는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 실시, 차량 이동통제가 병행돼 실제 상황에 준하는 안전대응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 등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절차”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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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핸드메이드페어 개최…전국 200여 공방 참여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 수공예산업 활성화와 공예문화 진흥을 위해 ‘제14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전국 약 200여 개의 공예공방, 협동조합, 대학 등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섬유공예, 한지, 도자, 금속, 목공예 등 전통공예품은 물론 생활자기, 천연비누, 염색, 가죽잡화 등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공예품까지 폭넓은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경기 등 타 지역 공예인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전국적인 공예 축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우수공예브랜드 홍보관 △스타공예상품 전시관 △지역 대학관 △공예 체험 부스 △공예명품 특별전시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팝업관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공예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공예명품관에서는 광주지역 공예 명장들이 선보이는 고품격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팝업관에서는 ‘한국의 천연염색 기술’을 주제로 전통기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염색 작품들이 전시돼 공예의 깊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 입구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오핸즈 브랜드상품 지정 인증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이신화 콘텐츠산업과장은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광주의 전통과 현대 공예문화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공예산업의 판로 확대는 물론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발전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과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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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2025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희망 기업을 오는 9월3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0년 첫 시행 이후 총 386개 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일자리 우수기업’ 으로 선정되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의 인증기간 동안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구조고도화 자금 추가 지원, 신용보증료 할인,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부동산 취득세 면제,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15종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기업은 모집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서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분야 기업이다.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2차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최근 1년간 고용실적, 최근 2년간 고용유지율, 일자리 성장성, 고용환경 등 정량평가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직원복지 증진 노력, 고용창출 확대방안, 녹색일자리 창출사업 여부 등 정성평가로 진행되며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28일부터 9월3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지역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적극 기여한 기업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우수기업에는 혜택을 제공해 고용 창출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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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듣고 상상하자”… 서구 어린이도서관 하반기 동화 구연
[PEDIEN]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관내 보육시설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견학 연계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반 동화 구연과 영어 동화구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문 동화 구연 지도사가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춰 아이들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20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가능하며 일정 및 추가 안내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유익한 공간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견학 연계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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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2동 천수경로당에서 시작된 광복절 태극기 물결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천수경로당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기념일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경로당이 위치한 동산아파트 단지 내 각 세대를 돌며 국가 기념일의 의미와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태극기를 게양한 세대에는 라면 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천수경로당은 지난해부터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주요 기념일에 정기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기 30여 가구에서 현재 50가구 이상으로 참여가 확대되는 등 아파트 주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
박순교 천수경로당 회장은 “태극기 달기는 작은 행동이지만 우리 모두 실천할 수 있는 애국심 표현”이라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도록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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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주민건강센터 새출발… 주민 맞춤형 건강 거점으로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18일 관저보건지소가 지역 주민의 맞춤형 건강 증진 거점기관인 관저주민건강센터로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다고 전했다.
관저주민건강센터는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성능을 강화하는 ‘그린리모델링’ 방식으로 보수됐다.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건강 증진 전담 기관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진료 중심이 아닌 △운동 △영양 △만성질환 △치매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건강 배움터, 건강상담실, 스마트 헬스케어존, 치매 상담실, 체력측정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췄다.
분야별 전문 인력이 상주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개소식은 이달 27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 청장은 “주민건강센터가 지역민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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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여름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집중호우·태풍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이달 17일 전했다.
점검은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전체 면적 3천㎡ 이상 건축공사장 9곳이 대상이다.
고온에 노출되기 쉬운 근로자 보호 대책과 국지성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그늘막·냉방 장비·음료 제공 등 근로자 보호 조치 △배수로 정비 및 토사유출 방지 여부 △타워크레인·외부 비계·낙하 위험물 등 가설 구조물의 안전 상태 등이다.
서구는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시정을 명령하고 중대한 결함의 경우, 긴급조치나 공사 중지 등 강력한 대응을 병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여름철 건설 현장 재해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철저한 점검으로 사고를 막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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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플리마켓 수익금 굿네이버스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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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새 소속사 O3 Collective(오쓰리콜렉티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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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여진, 돌아온 율림의 리더…판 뒤흔든 화려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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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오늘 정규앨범 수록곡 ‘Dream’ 쇼트 필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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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현준, 능청·다정 연하남 활약…설렘 유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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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알티, SF 영화 뺨치는 ‘Switch Out’ MV…오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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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딘 유닛’ 메이딘 에스, 오늘 신보 ‘MADE in BLU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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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딘 유닛’ 메이딘 에스, 신보 콘셉트 필름 오픈 ‘감각적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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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비, 오늘 스페셜 싱글 ‘AQUA BLUE’ 발매…한여름 감성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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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리벳 2025’, 11월 14·15·16일 개최 확정…1차 라인업 28팀 공개